제주대 평생교육원 웰빙승마교실에서 초급과정과 고급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전국대학교 평생교육연합회가 주관한 '승마교육지도자 자격증' 시험이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론시험)과 송당승마장(실기시험)에서 최근 실시됐다.이번 승마교육지도자 자격증 시험에는 총 32명이 응시해 승마이론시험과 승마실기로 평보, 경속보, 좌속보, 구보 및 방향전환 등에 관한
문정인 교수, 일본 최고전략가 14명과 격정인터뷰 일본은 늘 우리에게 부정의 아이콘이자 따라잡아야 할 롤모델의 두 얼굴이었다. 그러나 최근 그나마 유지되던 이 두 얼굴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다. 한국은 독도와 종군위안부 문제 등 연일 비난 여론을 쏟아내고 일본 역시 우경화의 길을 거침없이 걸어가
누가 진짜 사면 받아야 할 사람들인가?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한달여를 앞두고 특별사면을 검토하고 있다. ‘국민대통합’이란 명분을 내세우려 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이명박 대통령 측근들을 특별사면에 포함시켜 마지막 보은을 하겠다는 심사로 해석되면서 야권은 물론, 여권내에서도 반발하고 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SBS·조선·한겨레·국민, 박 ‘우세’ 유지...오마이뉴스·R&R ‘초접전’ 예측불허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에 대한 안철수 전 후보의 지지 이후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 후보의 격차가 조금 좁혀졌다. 그러나 오차범위 내에서 박 후보의 우세가 유지되
양길현 제주내일포럼 공동대표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지금처럼 ‘박정희-노무현’ 대결로 비치는 과거프레임 싸움으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 과거가 아닌 미래프레임을 이야기 해야만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며 안철수 전 후보가 나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언론사의 꽃이 기자라면, 기자들이 만들어 내는 신문의 백미는 단연 ‘시사만화’다. 그날의 뉴스를 압축한 엑기스를 독자들에게 가장 빠르고 쉽게, 그리고 해학과 풍자를 담아 그려낸 게 네컷 만화와 만평이다. 언론탄압과 검열이 극심했던 일제시대와 70~80년대
[대선인터뷰] (2) 김방훈 새누리당제주선대위 본부장 “제주해군기지는 노무현 정권에서 국가안보에 꼴 필요한 사업이라고 해서 정책 결정했다. 영리병원도 문재인 후보가 청와대 비서실장 때 추진한 게 아니냐”제주해군기지를 비롯해 이번 18대 대선 이슈와 관련, 김방홍 새누리당 제주선대위본부장은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 책임론을 제기했다. 김방훈
[대선인터뷰] (1) 민주당 김우남 의원 "의지 있다면 대선공약 갈 필요 없어, 지금 국회서 결의하면 돼"
가난한 20내 청년, 40년 후 세계한상대회서 ‘블랙야크 성공신화’ 강연 그가 고향 제주와 한라산을 떠난 건 1970년이었다. 배고픔과 가난을 잊기 위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무작정 서울로 올라갔다. 아무것도 몰랐던, 가진 것 하나 없던 스무살 청년이었다. 그거 오늘 이 자리에 오를 줄은 아무도 몰랐다.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이 지구촌
MB정부, 이번엔 '제주4.3 폭동' 해외에 선전 국제교류재단, 해외배포 홍보책자 역사 왜곡, 5.16은 '군사혁명' 미화 육군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주 4.3사건을 무장공비의 폭동 진압이라고 홍보해 도민사회의 공분을 산데 이어 이번엔 정부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 역시 국내외 홍보책자에 제주4.3을 ‘폭동’으로 규정한 사실이 드러
“자신 건강 지켜주는 제도 없애자면 참을 수 있겠나” 반대입장 표명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대선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이 이명박 정부가 여전히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영리병원 도입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김종인 위원장은 17일 서울 장충동 반얀트리호텔에서 열린 한경 밀레니엄포럼에서 “사회 의
찌는 듯한 가마솥 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전력거래소 제주지사에 따르면 30도를 폭염이 닷새째 계속된 27일 밤9시 제주지역 전력수요가 63만6000kW를 기록해 최대 전력사용량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1만2000kW,1.92% 증가한 규모다. 제주지역 전력수요는 지난 23일 최대전력수요가 61만9000kW를 기
대권 레이스 나선 손학규 통합민주당 상임고문
민주당 문재인.손학규.김정길 줄줄이 제주행...‘제주서 이겨야 대세’민주통합당 18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레이스가 23일부터 시작되면서 예비후보 진영의 제주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가 순회경선이 열리는 첫 무대인데다 역대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에서 이긴 후보가 결국 대권을 거머쥐었다는 상징성 때문에 첫 경선에서 승리를 하기 위
“해군기지, 김태환 전 도정 졸속추진·MB정부 군항 추진” 비판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가 제주신공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주춤거리는 제주-목표간 해저터널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제주일보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제주일보, 강원일보, 경남신문, 경인일보, 광주일보, 대전일보,
고희범 제주포럼C 대표. 1975년 CBS기자로 언론계에 투신한 후 한겨레신문 창간에 참여하면서 편집부국장, 논설위원을 거쳐 사원 직선 대표이사 사장에 선출됐다. 2005년 사장 임기를 끝으로 30년 언론인 생활을 마쳤지만 그는 아직도 누군가를 만나면 수첩을 꺼내는 기록자로서의 습성은 흔들림 없다
강정에 들어설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 해군기지가 종국에는 중국을 겨냥한 것이고 그 뒤에는 미국이 있다는 점을 든다. 중국을 봉쇄하려는 미국의 태평양전략 전초기지로 강정이 있어 미국과 중국의 갈등에 제주가 전혀 예상치 못한 화약고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려한다.
오옥만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공동위원장 “너무나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이 없죠. 죄를 지었는데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우리 스스로가 환골탈퇴하고 석고대죄하는 심정으로 기다려야죠. 개인적으론 담담합니다. 당 문제가 아직도 질질 끌고 있는 게 너무 답답할 뿐입니다.”오옥만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공동위원장이
양원찬 서울제주도민회장 한 때 100만 내외 제주도민이라고 했다. 그리고 3년전부터 120만으로 수정해 이제는 공식행사에서 120만 내외 제주도민이라고 말한다. 제주도민 인구가 56만이니, 그만큼의 도민은 섬 밖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다. 대략 60만명이 서울과 부산 등 국내와 일본 등 해외에 거주하고 있다. 그들과 힘을 합쳐
“고향 발전 위해 무엇을 할지 찾고 행동할 것”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 양원찬호가 출범했다. 서울제주도민회는 23일 오후7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28대 회장단 출범식을 갖고 서울 경인 등 수도권 25만 제주도민을 이끌 양원찬 회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임기 3년의 28대 회장단은 기존 제주시 서귀포시와 각 읍면 향우회장, 직능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