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9급부터 시작한 경험과 연륜을 지렛대 삼아 제주 여성의 강인한 정신을 이어가면서 소통하고 배려하고, 포용하는 외유내강형 정무부지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무부지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는 3월28일 오전 10시부터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애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하고 있다.인사청문에 앞서 김애숙 후보자는 인사말을 통해 "정무부지사로 지명받은 후 너무 뜻밖이라 놀라움이 앞섰지만 다른 한편으론 지난 40년간 바르게 일을 하려고 노력해
제주도교육청(교육청)은 제주도원예치료복지협회, 제원하늘농원, 제주올리브스탠다드, 일출봉아로니아, 환상숲 곶자왈공원과 학생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한다.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학생 정서 회복지원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복지원 사업 협조 ▲치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참여 자문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4개 사항을 상호 협력한다.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학생들을 위한 정서적 휴식과 치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기증 자료전 ‘아름다운 공유’를 3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제주교육박물관은 자료 기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수집한 자료를 일반에 소개해 기증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해에 기증받은 자료로 매년 기증자료전을 개최해 왔다.이번 기증 자료전은 지난해 22명에게 기증받은 834건의 교육 자료를 전시한다.1960년대 이후 교과서와 교과 지도서·참고서, 졸업앨범과 졸업사진이 있으며, 주요 자료에는 1932년 성산공립보통학교(현 동남초등학교) 졸업증서와 서귀포시교육청 현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3.26 ~ 04.02 공무국외출장(중국)◆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30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대강당)▷ 11:30 제주도원예치료복지협회 업무협약식(상황실)▷ 14:00 학교지원 장학사 워크숍(글로스터 호텔)▷ 16:00 민주평통제주지역회의 업무협약식(상황실)▷ 17:00 늘푸름 봉사회 장학금 전달식(접견실)◆ 김성중 행정부지사▷ 15:00 도내 종합병원‧공공병원 제5차 정례회의(백록홀)◆ 강병삼 제주시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07:30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목회
롯데관광개발이 1조8400억원대에 이르는 자산재평가에 힘입어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롯데관광개발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소유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건물 및 토지 지분(전체 연면적의 59.02%)에 대한 자산재평가 평가금액 1조8405억원을 2024년 1분기말 결산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롯데관광개발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자산의 실질가치를 반영하고 자산 및 자본 증대효과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건물 및 토지 지분을 대상으로 자산재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7일 성명을 내고 "의료공백 사태의 근본 원인은 공공의료 부실"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조속히 진료를 정상화하고 공공의료를 확대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윤석열 정부는 지역의료의 위기를 해결하겠다며 2000명 규모의 의대 증원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의사 수 확대 이외에 어떠한 정책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한국의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 붕괴 원인은 시장 중심의 의료시스템에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2022년말 기준 전체 의료기관 대비 공공의료기관은 5.2%에 불과하며, 병상수, 의사 인력도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7일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홍희철)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문 후보는 홍희철 지부장 등 회원들의 안부를 물으며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문 후보는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데에는 고엽제전우회 등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기여가 있었다"며 "고엽제전우회원들은 지금보다 더 존중과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28일 제주에는 저녁까지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먼지가 섞인 ‘황사비’가 내리겠다.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28일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강수량은 북부·서부·추자도 5~30㎜, 산지·중산간·남부·동부 2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다.특히 28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산지와 남부 동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후부터는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산지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불면서 산지와
#제주시갑문대림-04:40 버스운전노동자 인사 삼영교통-07:40 노형오거리 아침 인사-10:30 곽지리사무소 및 경로당-11:30 하귀1리사무소 및 경로당-19:00 캠프 출정식고광철-00:00 이호동 CU편의점-07:30 신광로터리 인사-18:30 마리나호텔 사거리 출정식#제주시을김한규- 07:30-09:00 아침인사 이도광장- 10:00-10:20 JIBS 라디오 출연- 10:30-17:00 거리인사 이도2동·일도2동- 18:00-19:00 서귀포시 1호 광장 선대위 출정식김승욱-07:30 이도광장 거리인사-11:00 남문로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27일 제주도학원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늘봄교육에서 양질의 시스템을 제공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하며 학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후보는 "학원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늘봄사업과 학원 교육이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어 "교습비 현황에 대한 종합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주신 제안들을 잘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격전지인 서귀포시에서 극적인 원팀 결성을 이끌어 냈다.27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서귀포시 선거구의 고기철 후보가 이날 경선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에게 사과하고 손을 맞잡기로 했다.이 전 의원은 이날 고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원팀 결정에 뜻을 같이하고 총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양측의 화해는 경선 발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이 전 의원은 “저희 모두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정치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강력한 원팀으로 반드시 승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총선 선거대책본부는 27일 현애자 본부장 명의 메시지를 통해 "정의로운 정권심판을 위해 기호 5번 녹색정의당과 기호 5번 강순아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현 본부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현 본부장은 "정의당과 녹색당은 제22대 총선에서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기득권 양당정치 극복 등을 위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으로 함께 하고 있다"며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위성정당에 참여를 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이 도민 행복과 제주도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제주도 제2공항 건설이 시작되면 제주도가 관리하는 공항공사를 설립, 제2공항의 수익이 도민에게 직접 돌아가야 한다”며 “적극적인 도민 참여를 우선하고 제2공항 관련 사업 이익을 고루 누리도록 하는 것이 제2공항 건설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공항 주변 에어시티 조성을 통한 수익금, 면세점, 공항MRO(항공정비) 등 제2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27일 정책 자료를 통해 공공목욕탕 설치 운영 공약을 내놨다. 양 후보는 “아라2, 영평, 월평, 첨단 주민분들을 위해 공공목욕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아라2동, 영평동, 월평동, 첨단단지에는 목욕탕이 없다. 주민분들은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상황”이라며 “특히 100세 시대로 접어드는 지금, 목욕탕에 대한 어르신 요구가 높고, 목욕탕을 이용하겠다는 수요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이어 “공공목욕탕을 설치해 주민 편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27일 오후 2시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조례안 등 5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면서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제425회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으로부터 2024년 교육행정 주요업무 보고가 이뤄졌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57건(조례안 15, 동의안 39, 결의안 1, 청원 2)의 의안을 심의ㆍ 의결했다.특히 지난 3월 25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채택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촉구 결의안을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심의,
제주도 한라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2024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다多독讀임林’을 오는 4월 14일(일) 오후 1시부터 한라도서관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라도서관과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이 협업해 추진한다.도내 공공·작은도서관, 92대대 병영도서관 소속 동아리, 동네책방, 영지학교 책읽는 동아리 등 제주지역 독서 문화를 위해 힘쓰는 40여개 팀이 참가한다.이날은 다양한 책문화 동아리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 인형극 공연, 각종 전시, 어린이 벼룩시장 등을 진행한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본관 사회교육실에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지난해 11월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가 지역인문교육을 위해 맺은 협약의 후속 조치다. 인문콘텐츠연구소가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를 지원한다.강의는 생성형AI를 이용해 동화책 등의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메타버스를 활용해 이야기 속 문제상황을 해결해 보는 방식이다. ▲바드와 달리로 만드는 동화책 ▲ChatGPT로 만드는 동화책 ▲그림책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놀
국적과 이념을 초월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4.3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주, 일본 두 지역의 의로움이 빛난다.제주큰굿보존회와 일본 ‘제주4.3한라산회’는 4월 2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야외공원에서 ‘제4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위령제―제주큰굿 붓시왕맞이’를 개최한다.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역사는 194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제주큰굿보존회에 따르면, 제주항 터미널 맞은편 쪽에 위치한 주정공장 옛터는 4.3 당시 주민들을 수용하던 최대의 수용소이자 감옥이었다.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의 이른바 ‘제주 감귤 80%’ 발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가 27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닮은꼴이라며 쓴소리를 건넸다.고 후보는 앞선 19일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가 주최한 초청 TV토론회에서 “제주 감귤 생산량이 전국의 80%를 차지한다”고 발언했다.나머지 20%는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다는 취지였지만 실제 제주 감귤의 점유율은 전국 생산량의 99.8%를 차지한다.더불어민주당은 “고 후보는 감귤산업과 관련한 자신의 주장이 거짓임을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정치교체 2024 혁신 선거대책위원회’가 25일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에 이어 26일 김승욱 제주시을 선거구를 찾아 찾아가는 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황국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0년간 민주당이 독점하면서 제주 발전은 정체됐다. 본격 선거 기간에 똘똘 뭉쳐 합심해 나가면 정치교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승욱 후보는 “제가 많이 미약하지만 내일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서 제주시을 선거구, 나아가 제주도 전체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허향진 상임고문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