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캠프가 12일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논문을 공개 검증하면서, 표절 의혹을 재점화 했다.부 후보 캠프 강창효 대변인은 “오 후보의 논문은 2008년 정부가 내놓은 논문 표절 판단 가이드라인에서 ‘중한 표절’로 구분되는 4가지 중 3가지에 해당 될 수 있다”면서 “정부 논문표절 가이드라인에 맞게 설정한 후 카피킬러 프로그램으로 검증한 결과 부 후보 측에서 밝힌 27%의 표절률이 나왔다”고 주장했다.또 “카피킬러는 1대1, 1대 다수 등 검색 조건을 조정해 검색할 수 있다. 학위 논문 표절은 짜깁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4월의 눈물을 반드시 멈추게 하겠다"며 제주4.3 완전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오 후보는 "지난 2017년 12월 19일 희생자 및 유족들의 의학적·심리적 치유를 위한 제주4.3트라우마 치유센터를 설립하고, 보상금 규정을 신설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을 여당과 당시 국민의당, 정의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제출했지만 아직도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4년 의정활동을 하면서 관련 예산 확보, 대정부 질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질의,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캠프는 12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부상일 TV’에서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검증한다고 밝혔다.부 후보 캠프 강창효 대변인은 “수 차례 오 후보 측이 부인하는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공개 검증을 하자고 요구했으나, 오 후보 측은 요구에 응하지는 않고 네거티브 흑색선전으로 도민들을 현혹 시키고 있다”고 비난했다.강 대변인은 “이에 캠프에서 도민들의 정당한 알 권리를 위해 오후 6시 유튜브 ‘부상일TV’ ( https://www.youtube.com/channel/UCPznp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종합 생활체육시설이 없는 아라동에 종합 생활체육공원을 신설하겠다”고 12일 공약했다.부 후보는 “종합 생활체육공원을 신설은 제주시의 ‘2025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따라 아라동의 외연이 확장되는 만큼 이에 걸맞는 주민편익시설 확충과 문화예술 공간 확보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지금 아라동은 제주시 을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변변한 생활체육 시설이 없는 상태”임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여가 생활 및 생활체육 활동 증진을 위해
제주시 을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재벌 부동산 불로소득 환수를 통한 청년월세 10만원 상한제 도입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학자금대출을 갚은 뒤 새롭게 시작하는 청년에게 부동산 문제는 영원한 늪이나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5대 재벌은 부동산 투기로 경악스러운 수준의 부를 취하고 있다. 보증금 1000만원 월세 50만원 집에 살고 있는 청년이 비정규직 노동자로 일하며 노동법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현실이다. 집을 여러채 보유한 국회의원들은 청년 주거 문제를 절절하게 공감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원도심 칠성로에서 반값 택배비 정책을 내놓았고,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아라동에서 이도2동까지 빗속 뚜벅이 대면접촉으로 표심을 닦았다.마지막 주말 대회전 첫날인 11일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의 선거운동은 극명하게 달랐다. 오영훈 후보는 자신이 첫 정치입문 장소라고 할 수 있는 일도1동 칠성로에서 지지를 호소했고, 부상일 후보는 유세차에 타지 않고 대면접촉을 강화했다.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시청 유세를 계획했지만 빗발이 거세지면서 취소했다.# 오영훈 후보 "비방과 막말정치 제주시민에게 통하지 않는다" 고소·
제주시 을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수km를 걸으며 유권자와 직접 만나는 강행군을 이어갔다. 부 후보는 비가 내리는 11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 아라주공아파트에서 걷기 시작해 옛 세무서사거리까지 약 1시간에 걸쳐 ‘막판 뒤집기 도민 섬기는 19만보 뚜벅이 유세’를 펼쳤다. 제주시 을 지역구 전체 유권자는 약 19만명. 부 후보는 뚜벅이 유세를 통해 19만명에 달하는 유권자를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젊은 청년을 만날 기회가 적다보니 이곳저곳을 걸으면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겠다는 의미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1일 오후 2시 제주 원도심의 심장부인 칠성로에서 주말 유세를 벌이고 막판 표심을 자극했다.오 후보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세장을 찾은 시민들과 주먹 악수를 하며 인사를 건넸다. 유세로 인한 상권의 피해를 고려해 일일이 업체 상호를 호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현장에는 지역구 제주도의원인 문종태(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더불어민주당 도의원과 오 후보의 배우자인 박선희씨가 찬조 연설자로 나서 오 후보를 추켜세웠다.문 의원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현장을
[기사수정 : 11일 오후 5시20분] 각종 여론조사에서 제주시 을 1~2위를 달리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와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의 신경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각종 고소·고발에 이어 공개검증까지 언급되고 있다. 통합당 부상일 캠프 강창효 대변인은 11일 자신의 명의 성명을 통해 “묻힐 뻔했던 오 후보의 행적이 검찰 고발로 인해 오히려 부각돼 감사하다”고 비꼬았다. 강 대변인은 “민주당 제주도당이 부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묻힐 뻔했던 오 후보의 행적이 검찰 고발로 오히려 부각돼 감사하다. 이제 속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농·어가 소득 안정을 위한 1차산업 전 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우리나라는 1970년 이후 대도시 중심의 압축성장과 도시와 농·어촌 불균형 구조가 고착돼 국가적 비효율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국내 농·어촌은 지속 가능성을 위협받을 정도로 고령화가 심각해 소멸 위기에 처했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2018년 국정감사에서 문제를 제기해 대안 마련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 1차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에 필요성을 인식하고 정책과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
제주시 을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지속가능한 농촌 조성을 약속하면서 표심을 자극했다.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조천읍과 구좌읍 일대 유세에 나선 강 후보는 “진정 농업과 농민을 생각하고 농촌사회를 지속가능하게 유지하기 위한 방향을 가진 정당이 어디인지 현명하게 판단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농지개혁 ▲여성농민 권리 향상 ▲친환경농업 등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농업생산 기반인 농지가 중요한데, 대부분의 농지는 농민의 것이 아니다. 농지법이 갖고 있는 수많은 문제점은 농업 문제의 핵심과 연결돼 있다. 농지법을 개정해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10일 사전투표에 참가하며 선거구내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시 일도2동 제주시농협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가족과 함께 사전투표에 나섰다.오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의 안정적인 집권 기반을 만드는 선거, 제주도의 미래비전을 새롭게 만드는 선거"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특히 "4월 15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지만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사무소 사전투표소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10일 사전투표에 참가했다. 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아라동사무소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사전투표에 나섰다. 투표를 마친 부 후보는 "오늘 내일 사전투표가 있고, 본 투표일인 15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한 뒤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도민분들이 계신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다"고 의지를 표현했다.이어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의 명령을 떠받들 수 있는 그런 부상일로 도민 분들을 만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부 후보는 오전 11시 아라동복지관에
4.15 총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본격적인 집중유세를 하며 '큰인물론'을 내세웠고,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중앙당 '공중전'을 통해 밑바닥 표심을 누볐다.오영훈 후보는 9일 오후 7시 제주시 구세무서 사거리에서 첫 집중유세를 가졌다. 지지자들이 참여하면서 첫 대규모 유세였다.반면 부상일 후보는 중앙당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과 함께 제주시 중앙로지하상가를 돌며 바닥 민심을 다졌다.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조천읍 거리유세를 통해 '농민 표심' 몰이에 나섰다.# 오영훈 "재선 성공하면 제주 위해 큰일...
미래통합당이 제주지역 후보들을 돕기 위해 중앙당 지원에 나섰다.박형준 미래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은 9일 오후 제주에 내려와 선전을 펼치고 있는 제주지역 후보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4시30분 강경필 후보와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했고, 오후 6시에는 애월읍 하귀새마을금고 사거리에서 제주시갑 장성철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오후 7시에는 제주시을 선거구 부상일 후보와 중앙지하상가를 방문, 부 후보를 측면 지원했다. 박 위원장은 "제주에서 변화의 바람이 밑바닥부터 올라오고 있다"며 "민생과 경제 어려움으로 인해 지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 제주를 위해 더 큰일을 할 수 있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오 후보는 9일 오후 7시 제주시 이도2동 옛 세무서사거리 유세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국회에서 함께 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오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선 강성민(이도2동 을) 제주도의원은 “제주시 을 선거구가 정책선거로 가다 최근 상대후보를 깎아내리는 마타도어식으로 바뀌어 안타깝다. 코로나19로 국민이 어려운데, 국회의원 후보라면 정책선거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9일 제주시 조천읍 구석구석을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강 후보는 이날 오전 조천읍 와흘·대흘·와산리 유권자들과 만남을 갖고, 오전 11시에는 교래리, 오후 1시에는 선흘리에서 거리인사를 전개했다. 오후 4시와 5시에는 함덕리, 조천리에서 거리유세를 가졌다. 강 후보는 진보정당의 정통성을 적극 어필하며 농민 표심 잡기에 주력했다.함덕해수욕장 진입로에서 유세를 가진 강 후보는 "관광객들은 제주를 힐링의 섬이라고 부르지만, 제주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은 어떻게 힐링을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총선 후보를 향한 미래통합당(통합당)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번에는 위성곤, 오영훈 후보의 20대 국회 의정 활동이 부풀려졌고, 공약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위성곤 의정보고서, 공무원도 사실 아니라고 답변”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대위(선대위)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곤 후보가 배포한 지난해 의정보고서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사회적 공동의 성과를 본인의 업적으로 둔갑시켜 수록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선대위에 따르면 위 후보는 ▲서귀포시 감귤본색 신활력플러스 사업
미래통합당이 세월호 막말 논란으로 경기 부천시 병 차명진 후보를 제명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제주시 을 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국회의원 소환제 강력 추진을 천명했다. 부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의 제1공약인 국회의원 소환제는 국회의원이 임기 중 비리, 위법행위를 저지르거나 직무유기, 갑질, 막말, 직권남용 등 행위를 할 때 과감히 퇴출시키자는 것”이라며 “국회의원이 돼 거만하게 도민 위에 군립하거나 일을 하지 않는 무능한 의원을 국민이 언제든 해고시킬 수 있게 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부 후보는 “차명진 후보 같은 막말 국회의
제주시 을 민주당 강은주 후보가 농업 발전을 우선순위에 둔 진정한 농민의 대변인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9일 제주시 구좌·조천읍 일대 유세를 통해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각 정당의 총선 10대 공약을 확인한 결과 민중당을 제외한 대부분의 정당이 농업을 우선순위에 두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중당은 2순위, 민주당 5순위, 정의당 6순위, 민생당·녹색당 7순위 등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녀름은 이슈보고서를 통해 ‘각 정당이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낮다고 판단했던 것’이라고 밝혔다”며 “코로나19로 우리는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