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삼도1·2동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용팔 예비후보는 9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차고지증명제 단점 보완을 공약했다.윤 예비후보는 "지금 차고지 증명제는 기존 건설교통부에서 1993, 1995, 1997년 세 차례에 걸쳐 도입을 추진했지만, 자동차를 생계수단으로 하는 저소득층의 자동차 보유를 원천적으로 제한하게 된다는 비난에 따라 결국 도입을 보류했었다"고 전했다.이어 "건교부는 차고지 증명제가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에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으나, 현실적으로 도심지역 주택가에 주차장 확보가
(재)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직무대행 고희철)과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성우)는 9일 지속 가능한 한의약 미래가치 실현과 사회적책임 이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한의사회에서 진행한 이번 업무협약은 한의약자원의 과학적인 가치 규명과 한의공공의료 서비스를 활용한 취약계층의 건강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도민의 비만, 월경곤란증 개선을 위한 한의공공의료 서비스를 추진해 왔으며,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 등의 공공사업으로 지역사회 나눔경영 실천을 실행해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e-모빌리티의 다보스포럼’이라는 지향점에 걸맞은 글로벌 담론의 장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지난 3~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 일원에서 펼쳐진 제9회 국제전기차엑스포(이하 IEVE)는 코로나1로 시행됐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치러진 첫 대규모 국제 행사로 주목을 받으면서 성황리에 폐막했다.제9회 IEVE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문국현‧최열‧야코브 사마쉬‧알버트람‧애드먼드 아르가)는 지난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후 내년 제10회 엑스포를 기약하며
여행으로 보고 느낀 이야기를 그림에 담아온 김물길 작가가 제주청년들의 꿈을 함께 그리는 시간을 갖는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 아카데미’ 1학기 아홉 번째 강연이 오는 10일 열린다.김물길 화가 겸 여행작가가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김 작가는 대학시절 학교를 휴학하고 2년 반 동안 2500만원을 모아 673일 간의 세계 여행을 떠났다. 5대륙 46개 나라를 여행하며 400여 장의 그림을 그린 그의 ‘아트로드’였다. 귀국 후 여행을 하며 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서 국제회의, 대규모 전시회 등 다양한 국내외 회의·행사가 연이어 개최되며 제주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지난 4월 1일 ICC JEJU가 직접 기획·주관한 ICC JEJU 브랜드 전시「2022 제주잇eat수다」를 시작으로, 4월 한달 간 한국전기화학회, 대한화학회, 한국화학공학회, 한국섬유공학회, 한국균학회 등 저명한 학회 학술대회가 ICC JEJU 전 홀에서 열렸다.또 대형 전시회인 제주경향하우징페어와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개최돼 행사 기간 동안
장애인어울림 띠앗 합창단(단장 박효민)이 2022년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평소 노래에 관심이 있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다.장애인어울림 띠앗 합창단은 2011년 3월 창단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띠앗’은 형제 자매 간의 사랑을 의미하는 순우리말로, 나이와 계층에 관계없이 합창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장애인의 문화주체적 활동을 확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띠앗은 전국장애인 합창대회와 사회복지 합창대회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할 정도의 실력파 합창단이다. 또 찾아가는 음악회와 지역행사 찬조
6.1지방선거 제주도의원 한경·추자면 선거구에 출마한 ‘한경의 아들, 추자의 벗’ 국민의힘 김원찬 예비후보가 아름다운 경쟁을 펼쳤던 현역 오영희 도의원과 현대성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을 제치고 당내 경선에서 당당히 본선 후보로 선정됐다. 김원찬 예비후보는 지난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치러진 국민의힘 한경·추자면 예비후보 경선에서 경쟁 후보인 오영희·현대성 예비후보를 꺾는 무명의 파란을 일으켰다. 정치 신인인 김 예비후보는 경선 초반, 경쟁 후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당내 기반이 약하다는 평가를 뒤집고 경선에서 1위를 획득했다.본선
2022년 세계 경제와 국내 경제의 흐름은 어떻게 변화할까? 매해 경제 전망 책을 집필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광석 교수가 제주청년이 꼭 알아야 할 경제산업 전망을 제시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2 JDC 대학생아카데미의 1학기 여덟 번째 강연이 3일 열렸다.한국경제산업연구원의 경제연구실장과 한양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중인 김광석 씨가 ‘2022년 경제산업 전망: 대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김 교수는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초의
단계적 일상회복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경제는 어떤 방식으로 회복될까? 국내 경제의 현안을 톺아보고,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강연이 열린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 아카데미’ 1학기 여덟 번째 강연이 오는 3일 공개된다.입문하기 어려운 경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 김광석 교수가 ‘2022년 경제산업 전망: 대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김 교수는 한국경제산업연구원의 경제연구실장으로 경제, 산업을 연구하고 있고,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와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지사장 김만진)가 제주 바다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두 기관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안은주 제주올레 대표이사와 김만진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장을 포함해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바다 환경 캠페인 ‘바당길, 깨끗하길’ 을 추진하며 제주 바다에 밀려오는 해양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해양 쓰레기의 경우,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어린이날 100회를 기념해 어린이날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박물관은 5월 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꾸러미 증정 및 사진 촬영 이벤트를 준비했다.국립제주박물관을 비롯한 전국 14개 국립박물관이 함께 제작한 ‘어린이 체험북’과 함께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담은 ‘국립제주박물관 색칠 꾸러미’를 배포할 예정이다.또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의 기회를 제공한다.꾸러미는 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 1
노래하는 음유시인, 한국적 포크의 전설로 평가받는 가수, 정태춘의 음악 인생 40년을 담은 다큐멘터리가 내달 개봉한다. 제주에서 다음 달 3일 열리는 시사회에는 정태춘이 직접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1978년 ‘시인의 마을’로 데뷔해 시적인 노랫말과 서정적인 음율로 사랑받은 싱어송라이터 정태춘. 그는 서정적 음유시인에 머물지 않고 가요 사전검열 철폐운동, 전교조 합법화 투쟁, 평택 미군기지 확장 반대투쟁 등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마다 언제나 시대정신이 깃든 노래들로 민중과 함께했다.5월 18일 개봉하는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 ‘아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제주6차산업 순회 역량강화 제2차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도외 선진지 견학이 어려운 상황에 맞춰 도내 우수 6차산업 인증사업자의 사업장에서 오는 4월부터 6개월 간, 매월 1회씩 다양한 내용의 순회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제2차 교육은 △랄라고고(대표 조인래)의 ‘영상 플랫폼 역량강화’ 주제 강연 △제주민속식품 체험 및 교육이 제주민속식품 사업장에서 5월 11일(수) 오후1시부터 6시까지 실시될 예정이다.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제주 해녀들의 애환이 담긴 창작오페라 ‘해녀’의 극장 버전 오페라가 경기도에서 열렸다.(사)오페라인제주(이사장 강용덕)는 지난 23일 제주지역 성악가들에게 큰 무대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제주 오페라를 알리기 위해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창작 오페라 ‘해녀’ 공연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창작 오페라 ‘해녀’는 제주는 해녀들의 척박했던 삶과 애환, 사랑을 담아낸 오페라로, 자식의 학업, 가족의 생계 등 저마다의 이유로 바다에 뛰어들어야 했던 해녀들의 고통, 삶의 보람을 보듬어 주는 내용을 담았다.총감독은 임서영이 맡았으며,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송창윤)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원도심에서 정착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제주시 칠성로를 중심으로 한 원도심에서 진행된다. 원도심 골목골목을 지역주민과 걸으며 제주를 더 깊이 느끼고, 그림으로 그려보는 프로그램이 5월 12일부터 3주 간 펼쳐질 예정이다.오는 6월~8월에는 실의 상징성을 이용해 원주민과 정착 이주민을 잇는다는 의미를 가진 공예교육도 마련된다.하반기 9월~11월에는 제주의 환경을 중심에 둔 업사이클, 제로웨이스트 교육이 준비돼 있다.교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오는 5월 27일 18시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주관으로, 혁신적인 창업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갖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기존 육성사업에서 예비창업팀 과정을 별도로 신설(2021년)해 예비창업 단계부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예비창업팀을 육성할 계획이다.선정된 창업팀은 7월부터 12월까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기 위해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등
“여러분이 제주의 대학생인 건 정말 플러스 요인입니다. 제주도의 문화, 자연 자원에 관심을 두고 반드시 가능성을 찾아 봤으면 좋겠습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와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2022 JDC 대학생아카데미의 1학기 일곱 번째 강연이 19일 녹화돼 26일 공개됐다.제주의 가치를 담은 극장식 로컬푸드 레스토랑, 해녀의부엌의 김하원 대표가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로컬에 집중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해녀 집안에서 자란 그는 뿔소라 등 가격 주도권을 빼앗긴 제주 해산물의
제주의 떠오르는 벤처기업 해녀의부엌이 제주청년들에게 지역이 처한 문제를 발견하고, 로컬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 아카데미’ 1학기 일곱 번째 강연이 오는 26일 공개된다.제주에서 해녀 극장식 레스토랑인 해녀의부엌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는 김하원 대표가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로컬에 집중하라!’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하고 아동 연극 치료를 업으로 삼았던 김 대표는, 고향인 제주에서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유희동)는 LH토지주택연구원과 지난 21일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세미나는 제주 스마트도시재생의 사례와 LH토지주택연구원의 재난재해 대응기술개발 과제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를 주관한 제주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비롯해 LH토지주택연구원, LH도시재생지원기구, 제주연구원, 제주시 용담1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했다.세미나의 주제는 ‘도시재생의 새로운 방향과 전략모색’으로, 양민구 제주도도시재생지원센터사무국장이 제주시 원도
제주도의원(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강철호 예비후보가 제주시청 인근 골목을 젊음이 넘치는 특화거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강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공공디자인을 통한 간판 정비, 전신주 지중화, 주차장 확보 등 골목길 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청년들이 여유롭게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젊음의 거리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 강 예비후보는 “지역의 핵심 현안들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들여다 보고 실현하는 데 지속적으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