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7:00 국가와 제주특별자치도를 위한 조찬 기도회(위미교회)▷ 12:30 늘~봄 작은 음악회(교육청)▷ 14:00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도의회)▷ 15:30 2024학년도 제주도민대학 입학식(설문대여성문화센터)◆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7:00 국가와 제주를 위한 조찬기도회(위미교회)▷ 10:30 제3기 청렴도민감사관 위촉식(대강당)▷ 12:30 놀면 콘서트(본청 중앙현관)▷ 14:00 제425회 임시회 개회 - 교육감 주요업무보고(도의회)▷ 16:30 지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8:40 주간 혁신 성장 회의(한라홀)▷ 10:30 제주 농특산물 생산·유통·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삼다홀)▷ 13:50 지역관광 리더와의 간담회(서귀포치유의숲)▷ 16:00 제주 지방공공기관장 직무성과계약 체결식(제2청사 자유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9:00 주간기획조정회의(상황실)▷ 11:30 4.3 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 위촉식(대강당)▷ 15:00 2024학년도 학교체육운영방안 연찬회(학생문화원)▷ 16:00 초.중등 학교관리자(교감)와의 대화의 시간(썬호텔
한국의 대표 관광지 제주도, 그러나 앞서 긴 세월 동안 제주는 고유한 마을신앙과 함께 끈끈한 공동체를 유지해온 섬이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2023년 연구자 68명과 함께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그리고 제주도의 마을신앙을 조사했다. 일명 ‘한국의 마을신앙―전라·제주권’ 조사 보고서다. [제주의소리]는 ‘한국의 마을신앙―제주도편’을 매주 토요일마다 연재한다. 급변하는 변화 속에 급격히 사라지는 제주의 마을신앙을 통해 제주 공동체 문화의 근원을 만나본다. / 편집자 주 조사시기제주도 동제 조사는 2023년 1월 23일부터 3월
제주 관덕라이온스클럽 고종범 회장은 14일 오라동주민센터를 방문,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조성했다.고 회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학업을 계속해 제주발전의 보배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해발 1169m,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어승생오름은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대표 오름으로 꼽힌다. 제주의 자연·문화·인재를 위해 공익사업을 진행해오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질학자 안웅산, 식물학자 송관필, 동물학자 김은미, 여행작가 조미영과 함께 1년 조사를 거쳐 ‘어승생오름 연구보고서’를 펴냈다. 그림은 송유진이 그렸다. [제주의소리]는 제주 오름 보전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자 어승생오름 연구보고서 일부를 매주 한차례 연재한다. 어승생오름 뿐만 아니라 제주도와 오름 전반에 걸친 유용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편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9:30 제주향교 춘기 석전대제(제주향교)▷ 14:00 기술직 공무원 청렴 결의대회 및 직무 워크숍(농어업인회관)▷ 14:30 제주 지방공공기관 현장 간담회(제주관광공사)▷ 17:00 한국교통정책경제학회 춘계학술대회(제주국제컨벤션센터)▷ 18:30 전기차 폐배터리 활용 야간관광명소 조성사업 준공식(두모포구공원)◆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09:00 공무국외출장 3/14~3/17(일본)◆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1:00 제주시줄넘기협회 면담(교육감실)▷ 15:00 교육전문직 대화의 시간(대강당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9:00 주간기획조정회의(상황실)▷ 15:00 제주어 학교교육 교훈비전 전시회(학생문화원)◆ 김성중 행정부지사▷ 10:00 2024 지역안전지수 향상 대책 보고회(한라홀)▷ 15:00 현안업무 점검회의(탐라홀)◆ 강병삼 제주시장▷ 09:30 읍면동 연두방문(추자면)◆ 이종우 서귀포시장▷ 09:00 공무국외출장(베트남 투득시)
베란다 3월 풍경투명한 잔등으로 불빛 튕겨 내는 일맨발 잔뿌리로 지하계단을 더듬는 일초록색 양손바닥에 하늘 영접하는 일종일토록 전화 한 통 초인종도 울리지 않아저들은 나를 보고 참 쓸쓸한 사내라 하네세상이 너무 춥다고, 보일러를 켜라네여름에도 제주가 춥다는 다문화 신부처럼저을 위해 한 시간씩 보일러를 때라는 구나,여름 꽃 사루비아가 한 겨울에 피어서엊그제 돋보기 들고 우리 창에 찾아와서‘오순이’ ‘도순이’의 머리 쓰다듬고 가신 해님이 그리운가봐, 자꾸 창을 엿본다/ 2013년 관찰일기 고정국 詩#시작노트노형동 우리 집 3층 베란다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7:30 2024년 제1회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메종글래드)▷ 10:20 제주4.3 희생 무명씨 영가 천도 및 추모법회(관음사)▷ 14:30 무명신위 위패 조형물 제막식(제주4.3평화공원)▷ 17:00 제주쿱협동조합 회원사와의 수출활성화 간담회(아스타호텔)◆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6:00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 개회식(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성중 행정부지사▷ 08:30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재난상황실)▷ 14:00 2
지난 1월 전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국제 온라인 지도 ‘오픈 스트리트 맵’에는 우리나라 명칭으로 표기돼 있던 이어도를 중국 명칭인 ‘쑤옌자오(苏岩礁·소암초)’, 이어도 과학기지는 ‘쑤옌자오 과학기지’로 표기된 일이 있었다. ‘오픈 스트리트 맵’은 전 세계 누구라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편집에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 소스 방식으로 운영되어 정보의 오류를 거르는 장치가 없다. 문제는 오픈 스트리트 맵이 의외로 많은 세계인이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지도라는 사실이다.사단법인 이어도연구회는 즉각 성명을 내고 단호히 대처했다. ‘이어도’를 ‘
지난해 12월, 경북 구미시의 모 국회의원이 한 마라톤 동호회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에 5만원을 꽂아 넣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실제 2012년에는 경기도 양주시의회 모 의원이 ‘수해 복구사업 안전 기원제’에 참석해 고사상에 절을 하면서 5만원을 꽂았다가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고, 2심에서는 벌금 80만원이 확정돼 가까스로 의원직을 유지한 사례도 있었다.공직선거법은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지방자치단체의 장(교육감 포함)·정당의 대표자·후보자(
이제 제주에는 봄이 오고 있다. 제주의 봄은 늘 희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제주의 4월은 너무 아프지만 그 아픔을 화해와 상생으로 겨우 이겨내고 있는 제주4.3이 있다.제주 4.3의 대표적 사건으로 김익렬과 김달삼의 평화 협정이 있었다.이때 합의 내용은 ①72시간 내에 전투를 완전히 중지하되 산발적으로 충돌이 있으면 연락 미달로 간주하고, 5일 이후의 전투행위는 배신행위로 본다 ② 무장해제는 점차적으로 하되 약속을 위반하면 즉각 전투를 재개한다. ③ 무장해제와 하산이 원만히 이루어지면 주모자들의 신병을 보장한다 등이었다.그 협정을 무
1.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날마다 마주하는 나라 밖 뉴스들 대부분은 전쟁 관련된 것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사이에 일어나고 있는 전쟁은 좀처럼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온갖 미디어에 의해 송출되고 있는 이들 전쟁의 폭력적이고 야만적 모습을 목도하면서 반전평화를 염원하는 세계시민은 슬픔과 안타까움과 허탈감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 무엇보다 이들 전쟁이 표면적으로는 적대적 대립과 갈등에 놓여 있는 당사자들 사이에 국한된 것처럼 보이지만, 정치경제적 및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복잡한 이해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8:40 주간 혁신 성장 회의(한라홀)▷ 11:00 제주감귤 가공·수출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식(삼다홀)▷ 15:40 물위생시험소 방문(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17:00 2024년 제1회 우수기업 초청 세미나(메종글래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성중 행정부지사▷ 08:40 주간 혁신 성장 회의(한라홀)◆ 강병삼 제주시장▷ 09:00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진도군 고군면)◆ 이종우 서귀포시장▷ 11:00 유니세프 서귀포시후원회 정기총회(별관 셋마당)
섬이라는 특수한 환경은 제주만의 문화를 탄생시켰다. ‘제주 무속’ 역시 마찬가지다. 제주 무속에서 사용하는 ‘기메’는 종이 장식이나 신체 등 굿에서 쓰이는 종이 무구를 지칭한다. 종이 무구를 많이 사용하는 건 제주굿의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의소리]는 권태효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 민속학자 강소전이 집필한 국립민속박물관 조사보고서 ‘종이예술로 빛나는 제주굿의 세계’ 전문을 순차적으로 연재한다. 종이 예술작품 기메의 매력을 재발견하면서, 제주굿의 가치도 널리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편집자 주]① 기메 조사의 필요성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3.5.)이 지나면서, 동물만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듯 숲 속에는 작은 식물들도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맞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작은 식물인 ‘나도물통이’를 만나 보겠습니다.식물 이름에 ‘나도’ 또는 ‘너도’라는 이름이 붙는 경우가 참 많이 있습니다. 종이 아주 다른 분류에 속하면서도 모양이나 형태가 비슷해 붙여진 이름들입니다.봄에 많이 피어나는 바람꽃 중에는 ‘나도바람꽃’이 있고 ‘너도바람꽃’도 있고, ‘나도송이풀’, ‘너도고랭이’라는 식물도 있습니다.물통이 종류들도 많은
서울시 종로구 주민들이 전국 최초로 주민자치회 조례를 발안, 기초단체 주민자치회 운영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특히, 주민자치의 주체인 주민이 참여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조례 통과로 해결할 수 있는데다가 통(統)단위 주민자치회 설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민자치 역사에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함께 조례안 발안에 집행부인 종로구청에서도 서울 시내 도시지역 주민자치의 전형이 될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적극 협조를 약속, 구민들에 의한 최초 조례안이 만들어질 전망이다.한국주민자치중앙회(회장 전상직)은 지난 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