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사)제주생태관광협회 그리고 [제주의소리]가 함께하는 ‘탐나는가치 맵핑’ 마을공동목장 프로젝트 현장탐방이 오는 29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공동목장에서 진행된다. ‘탐나는가치 맵핑’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진단, 대안을 마련한 뒤 해결까지 모색하는 도민참여 프로젝트다.프로젝트팀은 제주지역 부동산 개발 붐에 따른 마을 공동목장의 잇단 매각, 방치, 사유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
수입에 버금가는 세금 때문에 목장을 운영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후손에게 물려줄 마을공동체 자산을 남기겠다는 목표로 살길을 찾아가고 있는 조합이 있다. 목장운영의 어려움 속에서도 매각 의사를 보이지 않고 되려 정관에 ‘목장은 후손에 물려줄 유산으로서 처분할 수 없다’는 내용을 명시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협업목장조합 이야기다.목장은 아름다운 청정 제주의 자연을 그대로 보전, 도민과 관광객에게 그림같은 풍광을 선물하고 재생에너지 생산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마을공동목장들은 세금 때문에 위기를 맞고 있는 실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사)제주생태관광협회 그리고 [제주의소리]가 함께하는 ‘탐나는가치 맵핑(mapping)’ 마을공동목장 프로젝트 현장탐방이 오는 15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협업목장에서 진행된다. ‘탐나는가치 맵핑’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진단, 대안을 마련한 뒤 해결까지 모색하는 도민참여 프로젝트다.프로젝트팀은 제주지역 부동산 개발 붐에 따른 마을 공동목장의 잇단 매각, 방치, 사유화 등의 문제가
불과 한 달 전에도 매각 의사를 타진한 개발업자가 있었다. 드넓은 초원과 뛰어난 경관은 그들 입맛에 제격이었고, 마을은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니 매력적이었다. 제주도내 중산간 지역에 있는 골프장과 리조트 대부분이 마을공동목장의 매각에서 시작됐다. 위치가 좋고 면적이 넓으니 개발업자가 눈독 들이는 건 어쩌면 당연했다.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독립언론 [제주의소리],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가 함께하는 ‘탐나는가치 맵핑(mapping)’ 마을공동목장 도민체험단은 지난 3일 제주시 애월읍 삼리공동
제주도 특유의 목축경관을 간직한 보고(寶庫)이자 마을공동체의 소중한 자산인 ‘마을공동목장’을 보전, 활용하기 위해 고민하는 ‘탐나는가치 맵핑’이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탐방에 나선다.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제주의소리]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탐나는가치 맵핑’ 마을공동목장 프로젝트 현장탐방이 오는 12월 3일 제주시 애월읍 삼리공동목장에서 진행된다. ‘탐나는가치 맵핑’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밤이 되면 반짝이는 불빛이 떠다니는 아름다운 곶자왈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시 한경면 청수공동목장. 원래는 소와 말을 방목하던 목장이었지만 축산 환경, 방식의 변화로 더 이상 방목을 하지 않게 되자 목장은 곶자왈이 됐다.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독립언론 [제주의소리],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가 함께하는 ‘탐나는가치 맵핑(mapping)’ 마을공동목장 도민체험단은 지난 6일 제주시 한경면 청수공동목장을 탐방했다.이날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탐방은 이종권 청수리장의 안내로 마을목장에 관련된 설명과 이야기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제주의소리]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탐나는가치 맵핑’ 마을공동목장 프로젝트 현장탐방이 오는 6일 제주시 한경면 청수공동목장에서 진행된다. ‘탐나는가치 맵핑’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진단, 대안을 마련한 뒤 해결까지 모색하는 도민참여 프로젝트다.프로젝트팀은 제주지역 부동산 개발 붐에 따른 마을 공동목장의 잇단 매각, 방치, 사유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목장의 현실을
“제주 땅값은 계속 오르다 보니 임대료도 만만찮다. 공시지가는 계속 오를텐데, 그래도 미래 세대에게 마을의 유산을 물려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 세대는 옛 마을목장 모습 그대로를 최대한 지켜야 한다”제주 동쪽 구좌읍 평대리 주민들의 큰 고민 중 하나는 옛 마을목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평대공동목장 부지를 앞으로 어떻게 관리할지다. 마을 축산계를 중심으로 운영 중인 마을목장의 운영 주체를 마을회가 직접 맡을지, 현재 임대 사용 중인 마을목장 부지를 추후 취득할는지 등 여러 숙제를 안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환경적, 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탐나는가치 맵핑’ 마을공동목장 현장탐방 프로젝트가 오는 15일 재개된다. 마을공동목장의 지속가능한 보전과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한 ‘탐나는가치 맵핑’ 마을공동목장 현장탐방은 올해 상반기 현장 일정을 지난 6월 마무리한 후, 10월부터 하반기 일정을 재개하고 있다. 하반기 첫 현장 탐방지는 제주시 구좌읍 평대공동목장이다. ‘탐나는가치 맵핑’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제주도내 마을공동목장 중 도심과 가장 가까운 동(洞) 지역에 소재한 곳이 제주시 아라동 소재 아라공동목장이다. 대부분의 마을목장에서 방목이 사라졌지만 여전히 방목이 이뤄지고 있었고, 목축문화의 상징인 잣성(잣담)이 도심과 가장 가까운 아라공동목장에 남아 있음은 놀라운 일이다.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독립언론 [제주의소리], 제주대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가 함께하는 ‘탐나는가치 맵핑(mapping)’ 마을공동목장 도민체험단은 지난 11일 제주시 아라동 아라공동목장을 탐방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탐나는가치 맵핑’ 마을공동목장 프로젝트 현장 탐방이 오는 11일 제주시 아라공동목장에서 진행된다. ‘탐나는가치 맵핑’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진단, 대안을 마련한 뒤 해결까지 모색하는 도민참여 프로젝트다.프로젝트팀은 제주지역 부동산 개발 붐에 따른 마을 공동목장의 잇단 매각, 방치, 사유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목장의
“목장협의체를 통해서 목장 활용을 위한 대안들, 정책적으로 마을목장조합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축산업 환경은 변하고 목장은 활용이 안되면서 초지에서 숲이나 곶자왈로 변하고, 곶자왈이라고 계속 규제로 묶다 보면 목장은 아무 것도 못하게 될 겁니다. 마을목장의 생태적 가치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나 대안이 있어야하지 않겠습니까.”지금까지 마을공동목장을 방문하면 한 번씩은 꼭 나오는 말이 “활용 대책 마련”, “과도한 규제의 완화”다. 주민들이 목장을 팔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조그만 숨통이라도 터 달라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탐나는가치 맵핑’ 마을공동목장 프로젝트 현장 탐방이 오는 14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동리공동목장에서 진행된다. ‘탐나는가치 맵핑’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진단, 대안을 마련한 뒤 해결까지 모색하는 도민참여 프로젝트다.프로젝트팀은 제주지역 부동산 개발 붐에 따른 마을 공동목장의 잇단 매각, 방치, 사유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목장을 임대하기 전에는 목장에 부과되는 세금을 낼 돈이 없어 일부 쪼개진 목장 부지들을 하나 둘씩 팔아 세금을 마련했죠. 보전조례 때문에 일체 개발행위를 못 하고 초지법 때문에 목장 용도 외에는 전혀 활용할 수도 없기에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이창훈 회수부흥목장 조합장 인터뷰 중)약 10만 평(33만570여 ㎡)에 달하는 드넓은 부지를 소유한 서귀포시 회수부흥목장. 산업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며 마소를 방목하는 목장은 대부분 사라졌지만, 오늘날 남아있는 마을목장은 각종 규제로 묶여 마땅한 활용법을 찾지 못해 사실상 방치된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탐나는가치 맵핑’ 프로젝트팀이 오는 30일 서귀포시 회수부흥목장을 찾는다. ‘탐나는가치 맵핑’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진단, 대안을 마련한 뒤 해결까지 모색하는 도민참여 프로젝트다.프로젝트팀은 제주지역 부동산 개발 붐에 따른 마을 공동목장의 잇단 매각, 방치, 사유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목장의 현실을 진단하고 미래가치
1960년대 까지 하효마을 소유의 목장이 없어 다른 마을의 목장을 전전하며 소를 길러야 했던 설움을 딛고 마을 곳곳에 둔덕으로 쌓여있던 검은모래를 판 돈으로 공동목장 부지를 마련한 서귀포시 하효마을회.그때는 그저 집집마다 농사에 꼭 필요한 마소를 키우기 위해 마을목장을 마련했던 것이 지금은 마을의 중요 공동자원이 됐다. 50년 이상 지켜온 마을목장이 지금은 마을주민들의 자부심이 됐다. 인근 마을의 경우 골프장 개발 업자의 유혹을 이기지 못해 공동목장을 매각, 당시로선 큰돈을 벌어들였던 것으로 보였으나 지금 와서는 남아있는 것이 없었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탐나는가치 맵핑’ 프로젝트 열 번째 현장 탐방이 오는 4월 16일 서귀포시 하효마을공동목장에서 진행된다. ‘탐나는가치 맵핑’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진단, 대안을 마련한 뒤 해결까지 모색하는 도민참여 프로젝트다.프로젝트팀은 제주지역 부동산 개발 붐에 따른 마을 공동목장의 잇단 매각, 방치, 사유화 등의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공동
“마을공동목장 부지지만 임야로 설정돼 나무를 베고 초지를 조성하려 해도 아무것도 못 합니다. 과거에는 소가 뜯어먹어 땅이 정리됐는데 가만히 두니까 나무가 하늘 높이 자라버리고 가시넝쿨이 생겨나 쓸모없이 방치된 땅이 됐죠. 그러나 보니 팔아서 돈이라도 마련하자는 의견도 생겨납니다.”(문승하 고성리목장 조합장 인터뷰 중)목축 문화의 변화는 마을공동목장에 많은 변화를 불렀다. 소나 말을 더 이상 풀어놓고 키우지 않다 보니 풀이 자라 파도같이 일렁이던 초지는 어느새 가시넝쿨과 높이 자란 나무들로 가득한 곶자왈이 됐다. 축사라도 지어 소나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양용찬열사추모사업회, 제주대학교 공동자원과 지속가능사회 연구센터, 독립언론 [제주의소리]가 공동주최하는 2022년 ‘탐나는가치 맵핑’ 프로젝트 아홉 번째 현장 탐방이 오는 4월 2일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마을공동목장(이하, 고성리목장)에서 진행된다. ‘탐나는가치 맵핑’은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를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발견된 문제점을 진단, 대안을 마련한 뒤 해결까지 모색하는 도민참여 프로젝트다.프로젝트팀은 제주지역 부동산 개발 붐에 따른 마을 공동목장의 잇단 매각, 방치, 사유화 등
“아직 마을공동목장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들 이야기는 없어요. 수산리가 행정편의에 따라 분할되면서 분쟁이 생겼고 그러다 보니 어떻게 이익을 나눌 것인가가 문제로 떠올라 그냥 가만히 둘 수밖에 없게 됐죠.”(김문식 수산1리장 인터뷰 중)예로부터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평은 인근에 수산 한 못과 같은 용수가 풍부한 수원이 조성된 데다 초지가 넓은 장점으로 소나 말을 키워온 제주 정의현의 핵심 목장 중 하나였다. 나지막한 오름을 올라 목장 일대를 둘러보면 마치 평야와 같은 드넓은 초지를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목축 문화가 바뀌며 소나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