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지난 10일 오후 서귀포시 표선면과 남원읍에서 거리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위 후보는 이 자리에서 "농산물 해상운송비 지원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며 "2020년 예산에 반영된 도서지역 농산물 물류비경감방안 실증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가산형직불금을 신설해 지속가능한 해상운송비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위 후보는 "감귤진피산업육성을 통해 감귤농가의 소득창출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감귤진피는 한약재뿐만 아니라 식품원료, 기능성 식품원료, 음료등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위원장 한철용)은 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통합당 제주도당은 위 후보가 올해 초 지역구에 배포한 의정보고서 내용 중 △서귀포시 문화도시 선정 △서귀포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 선정 △서귀포시 감귤본색 신활력플러스 사업 △문섬 일대 해양관광복합지구 조성사업 예산 반영 △서귀포시 예래동·하예항·태흥2리·신천항 어촌뉴딜사업 선정 △민군복합항 진입도로 및 선형개선사업 예산 반영 △제주혁신도시 내 제주복합혁신센
제주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제주지방법원 서귀포지원, 제주지방검찰청 서귀포지청 설립 추진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지방법원 서귀포시법원은 1995년 1월 법원조직법과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소액심판사건과 협의이혼 등 극히 경미한 재판과 민원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설치돼 서귀포시민이 법원 이용과 법률서비스를 받는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서귀포 인구가 19만명을 넘는데, 서귀포지원이 없어 각종 형사사건이나 민사 본안사건을 비롯해 검찰조사, 재판참여, 변호
제주 서귀포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청년행복주택 공급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최근 보도자료를 내고 “젊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행정, 교육, 문화, 의료 등 생활여건이 집중된 제주시 거주를 선호하고 있다. 서귀포 출산율 제고와 청년의 거주문제에 의한 제주시 이주를 방지하기 위해 주거지원 정책 일환으로 미분양 공동주택을 활용해 청년 행복주택 공급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2020년 2월 서귀포 주택통계에 따르면 현재 미분양 공동주택은 672세대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건축중인 건물을 감안하면 계속 증가가 예상된다. 과잉공급
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는 부정선거 시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민감시단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날부터 본 투표날인 15일까지 각 지역별로 발생할 수 있는 금권선거와 흑색선전 등을 밀착 감시할 예정이다. 시민감시단은 양용혁씨가 단장으로 임명돼 약 50여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감시단은 “코로나19로 선거운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 SNS에서 허위사실과 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 투표일에 차량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유권자를 실어 나르거나 금품 살포행위 등 불법선거행위가 발생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서귀포시 선거구의 위성곤·강경필 여·야 두 후보가 10일 일제히 사전투표에 동참했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서귀포시 표선면사무소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에 나섰다.위 후보는 사전투표에 임하면서 "10일과 11일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거주지와 상관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읍면동사무소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며 "15일까지 미루지 말고 가능하면 많은 분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위 후보는 "일 잘하는 위성곤에게 다시 한 번
양강 구도로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여야 후보들이 일제히 전통시장 표심 공략에 나섰다. 공통된 화두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산남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그리고 지역 최대 이슈인 제주 제2공항에 대한 해법이었다.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9일 오전 장날을 맞은 서귀포향토오일시장을 방문해 표밭을 다졌다. 박형준 통합당 공동선대위원장이 동행한 지원 유세 역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이뤄졌다. 지역 밑바닥 민심의 바로미터인 전통시장을 공략 포인트로 삼은 막판 유세전략이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역시 서귀포시 성산읍을
제21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감귤 진피 산업을 육성해 농가의 소득 창출에 활로를 열겠다”고 9일 약속했다.위 후보는 “최근 감귤 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감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창출원으로 진피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위 후보는 “감귤 진피는 한약재뿐만 아니라 식품 원료, 기능성 식품 원료,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의 추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감귤 진피 필요량이 3000톤에 이른다”고 설명했다.이어 “3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총선 후보를 향한 미래통합당(통합당)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번에는 위성곤, 오영훈 후보의 20대 국회 의정 활동이 부풀려졌고, 공약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위성곤 의정보고서, 공무원도 사실 아니라고 답변”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대위(선대위)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위성곤 후보가 배포한 지난해 의정보고서 내용 중 상당 부분이 사회적 공동의 성과를 본인의 업적으로 둔갑시켜 수록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선대위에 따르면 위 후보는 ▲서귀포시 감귤본색 신활력플러스 사업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9일 제주 제2공항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을 찾아 "올해 안에 제2공항 찬반의 결론을 내리겠다"고 공약했다.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성산읍 고성오일시장 앞 공터에서 차량유세를 갖고 "제2공항은 필요하지만, 주민들이 의혹을 제기한다면 절차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올해 안에 어떻든간에 결론을 내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위 후보는 "제2공항과 관련돼 찬반이 엇갈리고 서로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저는 분명히 말하지만 제2공항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항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의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9일 서귀포오일시장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30분 서귀포오일시장 입구 앞 공터에서 차량유세를 갖고 '정권 심판론', '현역 물갈이론'을 화두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서귀포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주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먼저 강 후보는 서귀포오일장 현안과 관련해 "오일장 시설이 낡고 비좁다. 이번 총선에서 바꿔주기만 하면 오일장 시설 싹 바꿀 수 있다"며 "저도 앞장서겠지만, 우리
4.15 총선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서귀포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국내 대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4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조사는 4월6일과 7일 양일간 서귀포시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방식(무선 91%, 유선 9%)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6.8%(유선 10.2%, 무선 18.0%)이
제21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과다한 업무를 가중시키는 어린이집 평가인증제의 기간을 늘리겠다“고 8일 공약했다.강 후보는 “어린이집 평가 제도는 보육 과정, 건강과 안전, 교직원 등의 항목이 포함된 4개 영역, 18개 지표, 59개 항목의 다양하고 세부적인 평가 지표로 구성돼 있다”면서 “보육 교사들은 2~3년마다 열리는 어린이집 평가 인증이 시작되면 보육교사의 인권 침해 논란이 나타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여러 가지 곤욕을 치르며 느끼는 업무 스트레스가
제21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8일 동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위 후보는 “서귀포 시내권에 실내 스케이트장, 볼링장, 탁구 전용 체육관 등을 갖춘 종합스포츠 타운을 조성하겠다. 어르신을 위한 생활체육 시설인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여기에 ▲중앙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 ▲동홍동 119센터 신설 ▲의료 인력, 입원실 확충 등 서귀포의료원 역량 강화 ▲서귀포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도 함께 공약했다.문화도시 활성화 방안으로 ▲제주국립국악원 건립 ▲서귀포문화원 건립 ▲석주명 나비생태공
제21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는 신고한 재산 규모가 바뀐 사실에 대해 “선거사무소 담당자의 단순 착오”라고 해명했다.강경필 후보 선대위는 7일 공보실장 입장문에서 “변경된 재산신고서 기재 규정을 알지 못한 선거사무소 담당자의 단순 착오로 공시지가 기준으로 신고했다가 뒤늦게 취득 가격으로 신고하면서 재산 신고액이 늘었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지난 3월 27일 서귀포시선관위에 후보 등록할 당시 재산을 52억9980만원(배우자 포함)으로 신고했다. 제주 총선 출마자 가운데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59억65
제21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읍면 지역 공약을 7일 발표했다.위 후보는 대정 지역 공약으로 ▲해병대 91대대 이전 추진 ▲축산악취 대책 마련 등을 약속했다. 성산 지역 공약은 ▲KBS 송신소 이전 추진 ▲무가격 안정대책 마련 ▲어촌 종합 개발 사업 추진 ▲성산읍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표선 지역은 ▲공공 임대주택 건설 추진 ▲ 표선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유채꽃 축제 활성화 지원 ▲어촌 뉴딜 300사업 추진을 공약했다.남원 지역은 ▲감귤 진피 사업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창출
더불어민주당이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의 재산 문제와 관련해 “공직자 퇴임 이후 재산이 급증한 데 대해 본인이 직적 해명할 것”을 촉구했다.검사장 출신인 강 후보의 변호사업 개업 이후 ‘전관예우’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제주 미래준비’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어제 언론을 통해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의 재산신고가 누락되어 변경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는 6일자 ‘통합당 강경필 재산신고 5억원 뒤늦게 추가한 이유?’ 기사를 통해 강 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가 6일 대규모 세몰이에 나섰다. 강 의원은 이날 오후 6시30분 서귀포시 1호광장 일대에서 거리유세를 가졌다. 1호광장 사거리를 촘촘이 메운 시민들은 강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고, 강 후보는 큰절을 하며 지지자들에 화답했다.이날 유세에는 미래통합당 제주도당 한철용 위원장을 비롯해 제주도의회 강충룡, 강연호, 오영희, 이경용 의원 등이 참여했다. 변정일 전 국회의원, 구성지·김용하 전 제주도의회 의장,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등도 힘을 보탰다.단상에 오른 강경필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거리 유세를 갖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위 후보는 6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동홍동 플러스마트 앞 사거리에서 유세를 통해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뛰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위 후보 유세에는 김용범(민주당, 정방·중앙·천지동) 제주도의원과 도의원 재보궐선거 동홍동 지역구 민주당 김대진 후보도 함께했다. 김대진 후보는 “위성곤, 고(故) 윤춘광 도의원의 뒤를 잇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용범 의원은 “동홍동에서 도의원 3선, 국회의원 4년을 지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의 재산이 선거관리위원회 후보 등록 당시보다 5억원이 증가했다.강경필 후보는 지난 3월27일 서귀포시선관위에 후보 등록할 당시 재산을 52억9980만원(배우자 포함)을 신고했다. 제주 총선 출마자 가운데 우리공화당 문대탄 후보(59억6573만원)에 이어 두번째로 재산이 많았다.하지만 6일 선관위에 후보등록 당시 신고한 재산보다 4억6600만원 증가한 57억6580만원으로 변경했다. 일주일 사이에 재산이 5억원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강 후보의 신고 재산이 갑작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