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17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주택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설비에서 불이나 이를 본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불은 태양광 발전설비 9㎡와 농업용 컨테이너, 자전거 등을 태우고 8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438만원 상당의 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담뱃불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제주 서귀포 강정크루즈터미널 준공 이후 처음으로 크루즈선이 입항했다. 준공 3년, 개항 9개월만이다. 3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8시께 영국 국적 크루즈선 14만8528톤급 퀸메리 2호(Queen Mary Ⅱ)가 제주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 퀸메리 2호는 길이 345m, 폭 44m 규모를 자랑한다. 승객 2726명, 승무원 1253명 등 약 4000명이 탈 수 있다. 승객 2481명을 태우고 일본에서 온 퀸메리 2호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제주에 머물다 홍콩으로 떠났다. 제주도는 강정 크
정부, 3.1절 100주년 기념 4278명 특별사면...강동균 전 회장 "연락 못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100주년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정부는 28일자로 강력범죄.부패범죄를 배제한 일반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사회적 갈등사건 관련자 등 4378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감형.복권 4242명,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감형 25명, 사회적 갈등사건 관련자 특별사면.복권 107명, 국방부 관할 대상자 특별사면.감형.복권 4명 등이다. 정부는 사회적 갈등치유와 지역공동...
강정해군기지 크루즈항에 개항 9개월만에 첫 크루즈가 입항한다. 제주도는 오는 3월2일 오전 8시 영국 국정 퀸 메리2호(Queen Mary Ⅱ)가 입항한다고 21일 밝혔다. 퀸 메리 2회는 영국 국적으로 14만8528톤 규모로 승객정원 2726명, 승무원 1253명 등 4000명이 타고 있다. 강정해군기지 크루즈항은 지난해 5월 개장됐지만 단 한차례의 크루즈도 입항하지 않았다. 퀸 메리 2호가 첫 크루즈 입항인 셈이다. 퀸 메리 2호는 일본 키타큐슈에서 출발, 제주에서 10시간 기항한 후 오후 6시 홍콩으로 떠난다. 제주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