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기획전이 지난 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펼쳐진다. ‘생각의 지도, 마음의 저편’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은 김인, 김정은, 박명미, 이유미, 조원희, 최상진, 헬렌 정 리, 황예지 등 입주작가 8명의 27점을 선보인다. &l
이병철 제주불교신문 기자가 두 번째 개인전 ‘제주불교 10년, 그 안에서 我를 보다’를 펼쳐놓는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 이도동 연갤러리에서다. 2002년 불교신문 기자라는 이름표를 붙이고 제주불교계와 함께 한지 꼬박 10년. 이번 전시에선 그 기억 중 40여 장을 추려 파노라마로 꿰어낸다.
한 인물의 내적 성찰이 화폭에 녹아든다. 한국화가 이미성은 ‘평범한 존재’에 주목한다. 반복되는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혼자임에 외로움과 고독감을 느끼는 우리네 이웃이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초청 2012 제주우수청년작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오는 18일까지 전시된다.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 초청 2012 제주우수청년작가전이 오는 18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 열린다. 최창훈 작가는 ‘노동 그리고 미술’이라는 주제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원색의 색채와 오밀조밀한 목재 구조 사이 ‘땀’의 의미를 캔버스에 새긴다.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던 삶의 현장에 ‘미&rs
조각가 강태환의 첫 개인전이 12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도문화예술진흥원(원장 장호성)의 제주우수청년작가초청전으로 이뤄지는 전시다.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의 신진 청년작가 기획전 ‘장근영-多馬’가 7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그녀의 세 번째 개인전을 겸한다.그녀가 빚은 ‘흙말’들은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 재기발랄하다. 아기자기한 체구에 무엇보다도 ‘표정’이 압권이다. 고개를 들고 생각에 잠긴 말, 바람에 갈기를
한국화가로, 후학을 기르는데 힘써온 강동언 교수(제주대 미술학과)가 33년 교수 인생을 마감한다. 이를 기념하는 ‘어울림’展을 펼친다. 6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다. 그는 한국화와 인물화의 묘한 경계를 넘나들며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여러 번 손짓을 거친 드로잉에 먹과 수묵안료로 장지에 대담
15년 줄곧 '탐라 이야기'로 제주 섬을 훑어온 강영호(68) 화백이 간만에 도민들과 인사를 나눈다. 21일부터 30일까지 제주시 연갤러리(관장 강명순)에서 기획초대전을 갖는다.3호 사이즈 소품이 주를 이룬 전시로 30여점이 펼쳐진다.
순수 사진동호회 ‘제주영상동인(회장 김환철)’이 어느 샌가 잊히는 제주의 ‘돌담’을 가슴속에 새겨두고자 카메라를 들이밀었다.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전시실에서 그간 담아온 제주 돌담 풍경을 펼친다. 이번 전시에서는 16명 회원들이 담은 제주 돌담 풍경 45점을 내건다.
저지예술인마을에 둥지 튼 갤러리 노리(관장 김은중)가 지난해에 이은 기획전 ‘말(馬)’을 오는 5월 27일까지 연다. 지난 2009년 제주 섬에 닿은 이후 꾸준하게 ‘말’에 관심을 쏟아온 이명복 작가를 중심으로 강문석, 김연숙, 김영훈, 김현숙, 백금아, 백주순, 양미경, 유종욱, 장근영, 조윤득, 홍진숙 등 존재
제주지역 여성 예술가들이 모처럼 전시회 나들이에 나섰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영윤)가 기획초대전 '예술가의 손(手)'을 5일부터 30일까지 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연다.
동카름성창, 새성창, 무근성창, 당캐, 공천포, 막숙 등 기억 저 편에 밀려간 제주의 옛 포구를 만난다.자연사랑갤러리의 서재철 관장이 ‘기억 속의 포구’전을 연다. 제주시 이도동 민속자연사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4일부터 20일까지 전시된다.
탐라미술인협회(회장 송맹석)가 열아홉 번째 4.3‘식구(食口)’전을 이달 30일까지 4·3평화기념관 2층에서 연다.4.3이 과거에만 머무르지 않고 현재의 나와 어떤 연관을 맺는지 고민한 흔적이 녹아든 작업물이 펼쳐진다. 라는 주제를 띤 이번 미술제는 강요배, 강문석, 강태봉, 박경훈, 박소연, 고원종, 고길천, 고민석,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