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이틀간 제주 동복리체육센터 야구장에서 ‘2023 제주시야구학교 유소년야구대회’가 열린다.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제주시야구학교가 주관한 대회를 위해 제주시체육회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후원했다. 새싹리그 4개팀, 유소년리그 6개팀, 중학리그 3개팀이 참가하며 조별 예선을 거쳐 우승팀이 가려진다.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쥔 팀에게는 표창과 시상품이 전달된다. 제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올해 대회 추진 상황을 보면서 매년 대회를 개최도 검토중이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다이빙)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 김영택 선수이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일 밝혔다.김영택 선수는 선발대회에서 1차 392.70, 2차 438.05로 합계 830.7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파리행을 확정지었다. 2위와 48.1점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김 선수는 지난 7월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다이빙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최종 8위하며 결승에 진출했고, 상위 12명에게 주어지는 결
제주 장애인 태권도가 제4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서 단체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제주 장애인 태권도팀은 3일부터 6일까지 전남 장흥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겨루기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단체 3위를 차지했다. 제주는 금, 은, 동메달 각각 3개씩을 획득했다. 금메달 수는 전북 보다 많았으나, 전체 메달수에서 간발의 차이로 전북에 밀려 2위 자리를 내줬다.이번 대회에서 제주는 품새 팀이 없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겨루기 팀으로 단체 시상대에 오른 전국 유일의 팀으로 화제를 모았다.제주도장애인태권도협회 고은보 전무이사는
유소년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축구 실력을 뽐낼 전국대회가 제주에서 열렸다. 사)제주특별자치도유소년스포츠협의회(회장 임윤배)는 지난 4일과 5일, 제주시 외도동 외도1·2구장에서 ‘2023 제주특별자치도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유나이티드의 후원 및 지역 업체 35곳의 협찬을 받아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유소년 상호 교류 및 건강증진, 생활체육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본 대회에서는 △U-8(1, 2학년부) △U-10(3, 4학년부) △U-12(5, 6학년부) △중등부 등 링크전으로 진행된 부별
신제주초등학교(교장 박은진) 남학생 티볼부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대구 희성전자야구장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티볼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신제주초는 조별리그에서 충북 1위팀 창리초를 콜드게임으로 제압하고, 부산 1위 정관초와 경기 1위 화성청계초까지 격파하며 3전 전승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대구 다사초를 콜드게임으로 누르고 결승까지 오른 신제주초는 인천 승학초를 만나 접전 끝에 16대 14로 아쉽게 패했다. 신제주초는 전국의 티볼 강호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대회 관계자
아름다운 제주 한라산을 배경으로 곳곳을 달리는 국제대회가 오는 6일부터 사흘간 서귀포시에서 열린다.서귀포시가 주최하고 대회조직위원회인 가시리마을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다.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매해 8월 말에 개최하며 트레일러 선수들이 한 번쯤 참가해보고 싶어 하는 대회로 알려진다. UTMB 월드시리즈에 선정된 트랜스 제주 대회는 전 세계 36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로 완주할 경우 프랑스 본 대회
신제주초등학교(교장 박은진)가 남자 티볼부와 여자 플로어볼부가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9일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시 사라봉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제주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 신제주초는 남자 티볼과 여자 플로어볼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신제주초는 방과후 시간과 주말, 여름방학 잇골 스포츠캠프를 통해 경기 규칙을 익히는 등 대회를 준비했다. 도교육감배 우승에 따라 신제주초 남자 티볼과 여자 플로어볼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제주 대표로 출전한다. 박은진 교장은 “학교스포츠클럽 취지에 맞게 모든 학생이 협동
제1회 제주국제슈퍼컵카이트보딩대회(1st Jeju Supercup Kiteboarding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큐빈 후앙(Qibin Huang, 중국)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월드세일링 챔피언십 세계랭킹 7위인 큐빈 후앙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7살인 그는 카이트보딩 경력이 이미 10년에 이른다.그는 “불규칙한 바람으로 어려움이 있었다. 갑자기 바람이 잦아들면서 힘들었다”면서 “7년 이상 여러 대회에 참석하면서 많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겨뤄왔던 것이 도움이 됐다”고
제주 구좌읍 종달리에서 열린 제1회 제주국제슈퍼컵카이트보딩대회(1st Jeju Supercup Kiteboarding International Competition) 마지막 날인 10일 현장에서 자비에 루소스(Xavier Roussos, 52)를 만났다. 그는 그리스에 거주 중인 프랑스인으로 전 세계에 25명 밖에 없는 IKO 소속 감독관 중 한 명이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로 참가했다.그는 2001년 국제카이트보딩 기구인 IKO(International Kiteboarding Organization)가 설립되던 초기부터 활동한 베테
서퍼들이 바다를 지키는 방법“우리가 사랑하는 바다, 우리가 지킬게요”(The sea we love, we will protect it.) “미래세대를 위한 바다, 카이트 서퍼들은 환경 지킴이에요”(The ocean is for future generations, and surfers are guardians of the environment.) ‘제1회 제주 국제 슈퍼컵 카이트보딩 대회’(1st Jeju Supercup Kiteboarding International Competition) 나흘째인 9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제주에 모인 역대급 월드클래스 서퍼들국내 카이트보딩대회 중 유일한 국제경기 공식인증대회인 ‘제1회 제주국제슈퍼컵카이트보딩대회’가 개막 팡파레를 힘차게 울렸다.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바다에 반하고, 하늘에 반하고, 바람에 반하고, 제주섬 모든 것에 반한 선수들. 바람을 안고 파도를 타는 형형색색 카이트보드가 출발 신호 깃발과 함께 제주 우도 앞바다를 떼 지어 누비자 여기저기서 “와우~ 뷰티풀”이라는 탄성이 쏟아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특별자치도 해양레포츠협회·한국카이트보딩협회 주관, 대한요트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제주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컵은 제주출신 임진희 선수가 들어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3일부터 6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블랙스톤 제주에서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 규모로 열렸다.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이자 제주 출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는 6일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283타로 우승하며, ‘제주삼다수 1년 제공권’과 ‘크림트 주얼리 세트’, ‘블랙스
제주개발공사가 개최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제주에서 8월3일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하반기 첫 대회로, 8월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올해로 10회째는 맞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의 총상금은 10억원, 우승상금 1억8000만원으로 국내 최정상 여자 골퍼들이 총출동한다.세계랭킹 2위 고진영(28∙솔레어)을 비롯해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27∙동부건설)과 KLPGA 상금순위 1위 박지영(27∙한국토지신탁)과 3위 이예원(20∙KB금융그룹), 4위 박현경(23∙한국토지신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8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제주시 한림읍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린다.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총상금 10억 원, 우승 상금 1억8000만원으로 올해 KLPGA투어 하반기 개막전이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광동제약이 후원한다.이번 대회에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 솔레어)과 직전 대회 우승자 지한솔(27, 동부건설)을 비롯해 상금순위 3위 이예원(20, KB금융그룹)과 4위 박현경(23, 한국토지신탁), 방신실(19, KB금융그룹)
제주 출신 프로골퍼 고지우(2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맥콜·모나 용평오픈에서 역전극을 펼치며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지우는 2일 강원도 평창군 용평 버치힐 컨트리클럽에서 사흘간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합계 14언더파 202타의 성적을 내며 2위와 3타 차이로 우승했다.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아내는 등 7언더파 65타를 친 고지우는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송가은(22)을 상대로 4타 차를 뒤집으며 역전했다.지난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2년 차 고지우는 준우승이 개인 최고 성적이었으나, 4
제주도개발공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대회를 앞두고 제주 추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2023 KLPGA 투어의 하반기 개막을 알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가 오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블랙스톤 제주CC에서 막을 올린다.본 대회에 앞서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는 매년 제주지역 선수들을 위한 선발전을 개최해 지역 골프 유망주와 프로선수들에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올해는 7월3일 블랙스톤 제주(OUT-동코스
지난 27일부터 울산 일대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총 34개 메달을 획득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제주선수단은 전국소년체전 마지막날인 30일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메달 5개를 추가해 금 10·은 7·동 16개 등 34개 메달을 목에 걸었다.30일 첫 금메달은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여자16세이하부 개인전 단식 결승 경기에서 나왔다.안혜정(제이원테니스아카데미)은 경기 대표 오지윤을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보라CC에서 열린 골프 남자13세이하부와 16세이하부, 여자13세
제주선수단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울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22개 메달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졌다.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검도, 골프, 근대3종, 레슬링, 복싱 등 29개 종목에 618명(본부임원 78명, 경기임원 93명, 선수 447명)이 출전한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는 지난 4일 대표자 회의와 대진 추첨결과를 토대로 해당 회원종목단체와 분석한 전력과 대응 전략을 선수단에 제시했다.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22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하고 있다.우선 기록종목에서는 수영 6개, 역도
제24회 제주시배드민턴협회(회장 민경수)가 개최한 배드민턴대회가 50개 클럽, 개인 239팀-혼합단체 63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주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제주시복합체육관에서 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협회에 따르면 20일 개막식에서는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 갑), 김한규(제주시을)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격려했다.이번 대회 개인전 최종 우승은 종합점수 1250점을 기록한 신제주클럽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종합점수 1200점
제주선수단이 울산 일대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사전경기 2일 차 첫 메달을 획득했다.21일 문수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사전경기에서 남자 13세이하부 –50kg급 경기에 출전한 오승철(제주동초6)이 금메달을 거머쥐었고, +58kg급에 출전한 김지성(동홍초6)이 동메달을 획득했다.또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사전경기에서 16세이하부 남자 플러레 개인전에서 최지안(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제주2)이 동메달, 남자샤브르 개인전에서 원률(코리아펜싱클럽3)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남자 13세이하부 -50kg 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