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제주도의원 선거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는 8일 가야밀면 사거리에서 유세를 가졌다. 김 후보는 “기상대 부지를 매입해 안전등급에서 D등급을 받았고, 주민편의시설이 없는 정방동주민자치센터를 이전하겠다. 이 일을 할 수 있는 후보는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의 힘과 재선의 능력, 경험을 갖춘 김용범뿐”이라고 자평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감귤은 서귀포시의 생명산업이다. 감귤을 지속가능한 생명산업으로 성장시켜, 농민에게 힘이 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찬조연설자로 나선 김영부 씨는 “...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표선)에 출마한 무소속 강연호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내 “번영로·녹산로를 명품도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번영로의 표선-성읍 6km 구간은 다른 구간과는 달리 6차선으로 조성돼있다. 이중 중앙 2차선은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며 “여기에는 팽나무와 후박나무 등 가로수가 식재돼 주민들이 산책 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면적은 협소하지만 추가적인 가로수 식재, 향토색 짙은 꽃길을 조성하고 공원기능을 보강해 휴식공간 없는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서홍·대륜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7일 오후 7시 새서귀포마을회관에서 유세를 열고 선거 막바지 표심공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지역 발전과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서는 경험과 경륜, 약속을 지키는 지역 일꾼이 필요하다”며 “지난 선거에서 새서귀포마을회관 건립을 약속했다. 방법을 찾고 또 찾은 끝에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신시가지 지역의 주차문제는 심각하다. 주차단속으로 상권이 침해되고 장사하기 어렵다는 주민의 목소리에 밤잠 설치며 해결방안 모색에 고심했...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한 무소속 허진영 후보는 7일 오후 토평마을을 찾아 거리인사 및 집중유세로 표심공략에 나섰다. 허 후보는 “저를 의회에 보내주시면 모든 역량을 걸고 10년을 앞당기는 지역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마을 숙원사업인 석주명박물관 조성사업이 최근 몇 년간 답보상태로 방치된 건 안타까운 현실이다. 석주명기념관 및 영천공원 조성 뿐만 아니라 나비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마을공동체사업과 세계적 수준의 나비축제를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허 후보는 △상효 감귤 물류시설...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는 지난 7일 오후 6시30분 거리유세를 가졌다. 윤 후보는 "저는 지금 주공2단지에 살고 있다. 변변한 집 하나 없는 게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집 없는 설움, 이사 다니는 설움, 배고픈 설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민의 아픔을 가장 잘 아는 윤춘광이가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한 무소속 허진영 후보는 7일 감귤, 수산업 등 지역 내 1차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시설 현대화 및 행·재정적 지원 확대를 공약했다. 허 후보는 “지역경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농·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가 필요하다. 많은 보조금 지원 사업이 진행 중이지만 융자가 포함되면서 결과적으로 자부담이 증가해 농·어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 확대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감귤산업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6.13 제주도의원 선거 대천·중문·예래동에 출마한 무소속 현정화 후보는 최근 선거 운동에서 대형 모형풍선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일명 ‘에어 아바타’로 불리는 대형 모형풍선은 성인 남성의 두 배에 달하는 크기다. 이 모형풍선은 후보의 남편 원방식 씨가 어깨에 올리고 다닌다. 원 씨는 “보면 알겠지만 제 아내 현정화 후보의 얼굴을 본떠 만들었다”며 “고생하는 후보를 위해, 진짜는 아니지만 모형 현정화라도 업고 다니며 힘을 주고 싶어 직접 들고 다닌다”고 밝혔다. 또 “내 아내가 우리 동네의 며느리, 엄마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서홍•대륜동) 선거에 출마하는 무소속 이경용 후보가 현충일인 6일 선거 유세를 중단하고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 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서귀포시 충혼묘지를 참배했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선거 유세를 멈췄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경건한 마음으로 선거운동원들과 길가 쓰레기를 주우면서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앞으로도 조국 수호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보훈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범 후보는 지난 5일 거리연설회를 갖고 "3선 의원으로서 천지동 주민센터를 신축 이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의 주민센터는 주차공간이 부족하고 주민편의시설 활용공간이 전무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2019년 읍면동 청사 계획에 반영해 주민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천지동주민센터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분명한 청사진이 있고,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아는 후보만이 정방...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안덕면) 선거에 출마한 정의당 고성효 후보가 유세토크를 이어가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고 후보는 “덕수리 유세토크에서 한 주민이 ‘나이를 먹어 농사짓기 힘들다. 감귤 자동운반기나 전동전정가위 보급 등이 더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지원예산이 부족하다. 행정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얘기하지만, 농촌은 초고령사회다. 당선되면 관련 예산 확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 후보는 “덕수리 주민들은 도로 확장문제, 노인회관 신축 문제, 밭작물 직불제, 무형문화재 등 전통문화 보존대책, 감귤 등 농산물 운송비...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한 정의당 고성효 후보는 6일 "농민 당사자로서, 도의원에 당선되면 관련 예산을 확충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지역내 덕수리 거리유세를 통해 "소형농기구 지원 사업과 관련 예산이 부족하고 한정적이다. 행정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얘기하지만 농촌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접어들었고 농사라는 일자리마저 잃어버릴 형편"이라고 진단하며 관련 예산 확보를 공약했다. 또 농촌 초고령사회와 관련해 "노인정 주치의제도를 시행하는데 힘을 쓸 것이고 현장에 적합한 정책이...
[격전지를 가다] ③ 제주도의원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선거구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서귀포시 안덕면 확정 선거인수는 1만26명. 주민 대부분이 1차 산업 밭농업에 종사하는 안덕면은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안덕계곡 등 청정 자연을 간직했다. 안덕면 현안은 1차 산업 강화와 함께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산업 창출 등이 꼽힌다. 자유한국당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 당적으로 안덕에서 내리 3선에 성공한 구성지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불출마하면서 현역 의원이 없는 무주공산이다. 선거인수가 약 1만명인 안덕면에서 지역 일꾼을 자부한 ...
제주도의원 선거(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는 5일 천지동 거리연설회를 열고 “아랑조을거리 음식점과 관광숙박업체를 연계한 관광수익 다변화를 강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자치센터도 이전 또는 재건축을 추진하고 편의 공간도 확보해 주민들이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남성리마을의 황우지해안도 누구나 찾아와 편히 쉬며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김 후보의 둘째 아들 김성건...
제주도의원 선거(서홍동·대륜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5일 서호·호근마을과 법환마을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서호교회 앞 사거리에서 “서호·호근동의 미래와 발전, 대륜동의 미래와 행복, 그리고 서귀포시의 미래 나아가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전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서호·호근마을과 치유의 숲, 제주시 연결도로망으로 서호·호근은 물론 혁신도시 그리고 서귀포시 전체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서호마을과 산록도로 연결도로를 조기에 완공해 ...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가 5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보목신협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여러당을 옮기는 정치철새와 젊은 청춘을 바쳐 민주당에서 한 길을 걸은 김주용 후보와의 대결이다.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로 확장 등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도의원이 필요하다. 압도적인...
제주도의원(서귀포시 동홍동)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가 5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동홍동 대림아파트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윤 후보 지원에 나선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 을,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왔다. 윤 후보와 친분이 있는 국회의원이 많다.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과 함께 동홍동 발전을 위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힘있는 도의원”이라고 지지했다. 위성곤 의원은 “(저를) 동홍동이 키웠다. 이제는 윤 후보를 키워달라. 윤 후보와 손을 맞잡고, 동홍동민 은혜...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안덕면)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양시경 후보가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유세한 양 후보는 “제주도의원 선거에 104명이 출마했다. 104명이 제대로 할 수 없는 일을 (제가) 하고 싶어 출마했다. 가난했고, 원망도 많았다. 모멸감을 느끼고 억울한 적도 있지만,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 우리는 깨어있지 않은 것이 아니라 조직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살았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양심에 따라 행동했고, 바른 말도 양심이 시켰다. 1991년 (제가)기무사 사찰...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대정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태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 지역갈등 해결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대정에는 송악산 개발, 해양풍력발전 등 지역개발사업과 관련된 갈등 요인이 쌓이고 있다. 다양한 전문가 그룹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토론 과정을 통해 지역 갈등 해결하고 중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원은 지역 현안에 대해 일관된 입장과 그에 따른 업무 추진력이 필요하다. 지난 지방선거에는 송악산 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가 이번에는 도내 언론 설문조사를 통해 송악산 개발 반대...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표선면)에 출마한 무소속 강연호 후보는 4일 하천리와 성읍1·2 등을 순회 유세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강 후보는 “지난 4년간 △면사무소 신축 △공영주차장 복층화 △표선면 4.3위령탑 건립 △표선지구 배수 개선사업 추진 △학교 교육환경 개선 △노인복지 △해녀 작업기반 조성 △지방 어항 정비 △지역단체 활성화 △도로 기반시설 확충 △생활체육 활성화 △표선시가지 특색거리 조성 등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마을 7개를 돌면서 순회 유세를 갖고 유권자의 목소리를 청취하겠다. 마을 단위 현안을 ...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대정읍)에 출마한 무소속 허창옥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 “대정읍에 대구한의대 한방병원과 연계한 공공요양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노인인구는 증가하는데 (대정읍에는) 치매안심병원이 없다. 제주 특색에 맞는 지역밀착형 의료기관 도입이 필요하다. 대구한의대 한방병원과 연계해 공공요양병원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의 거점 공립/도립요양병원을 중심센터로 지정하고 지역별 폐교 및 폐교 예정지를 요양학교로 전환해 최소 예산으로 다수의 의료시설을 확충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