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의 핵심 정책인 ‘수출 1조원 달성’ 공약 실천을 위한 예산이 도 본청에 집중되면서 행정시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하민철 위원장 대행은 26일 제주시와 서귀포시 소관 예산안 심사에서 수출물류비 지원 사업을 도마에 올렸다.제주시 소관 전체 예산은 전년 대비 4
제주지역에서도 제주의료원 노사분규를 비롯한 노동현안이 넘쳐나고 있지만 정작 ‘노사정협의회’나 ‘노사민정협의회’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 구좌·우도)은 24일 제주도 지식경제국 소관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지역 노사분쟁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의 통합 추진이 업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제주도가 독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통합과 관련한 조례 제·개정 ‘칼자루’를 쥔 의회에조차 제대로 보고를 하지 않아 제주도정의 소통 부재가 도마에 올랐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구성지 의원(한나라당, 안
제주형 발효식품 육성 클러스터 사업 추진과 관련해 연구책임자의 부인이 대표로 있는 유통업체가 사실상 ‘독점적’을 행사, 특혜 의혹이 제기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대행 하민철) 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 구좌·우도)은 24일 제주도 지식경제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발효식품 육
유류비 절감을 위해 도입된 LED집어등 지원사업이 실제 어업현장에서는 어획량 감소의 주범으로 지목되면서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대행 하민철) 소속 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 구좌·우도)은 23일 해양수산국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앞서 배포한 브리핑 자료를 통해 ‘LED집어
제주도의 여성농업인 육성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방문추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제주도 친환경농축산국 소관 업무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성농업인 육성정책’을 도마 위에 올렸다.방 의원은 “제주도가 여성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의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출 1조원’ 정책이 ‘배보다 배꼽이 큰’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先수출 後내수’ 원칙으로 표현되는 농업분야 수출 지상주의 정책이 내수와 수출이 균형을 이루는 정책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제주도의회 농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지식산업진흥원의 통합추진이 “효율성”이라는 나무만 보고 전체 숲은 보지 못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대행 하민철)는 16일 김상인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집행부·출연기관 단체장 등이 출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부지사를 출석시켜 감사개시를 선언
고창후 서귀포시장이 시장으로 임명된 이후에도 제주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선임돼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은 16일부터 시작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창후 시장의 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선임을 문제 삼았다.제주지방노동위원회가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공
제주지방노동위원회가 노동자가 제기한 부당해고 구제신청 및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인한 건수가 급락하고 있어 노동자 구제를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안동우 의원(민주노동당)은 11월16일 제주지방노동위원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앞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안 의원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
제주도의 부속 도서지역에 대한 소외정책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추자도를 해양관광단지로 지정하고, 해양수산연구원 분원을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18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7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좌남수 의원(한경·추자, 민주당)은 도서지역 개발과 관련한 제주도정의 관심을 촉구했다.좌 의원은 “도서지역에 대한
제주도의회가 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해 의회 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한 ‘해군기지 ㄱ너설 갈등해소 특별위원회’ 구성이 처음부터 삐걱대고 있다.제주도의회는 4일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해군기지건설 갈등해소 특별위원회’(이하 해군기지 특위) 구성 결의안을 채택했다.지난 2일
총무처 차관을 지낸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황인평 행정부지사와의 인연이 도의회 추경안 심사에서 새삼 화제가 됐다.구성지 의원(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은 3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안동우)의 제주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황 행정부지사를 상대로 “민선 4기 김태환 지사에 의해 임명됐는데, 도정이 바뀐 뒤에도 장수할 것 같다는 얘기가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29일 제273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종결, 계수조정까지 마무리했다.이날 계수조정을 통해 의원들은 서귀포시 예산안에 ‘숨어 있던’ 해군기지 관련 사업비 2건에 대해 전액 삭감 조치했다.의원들은 강정그린홈 보급사업 6억9495만원과
민선 5기 제주도정이 ‘수출 1조원 시대 개막’을 도정 1순위 정책으로 삼고 있는 가운데, 수산물 수출에 따른 물류비 지원에 중대한 ‘결함’을 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나 FTA 체결과정에서 수산물은 공산품으로 분류돼 농산물에 비해 수출물류비를 거의 받지 못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민주당 재선의원인 방문추 의원(비례대표)이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의 집권초기 행보와 관련해 “준비되지 않은 도정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방문추 의원은 23일 제227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신청, 제주도정의 공정한 인사정책과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방 의원은 먼저 행정시장과 환경부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제주로 이관된 지방노동위원회의 환원 문제를 놓고, 행정 당국자들이 정반대의 시각을 표출, 어떤 결론이 도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좌남수)는 19일 제주도 지식경제국과 지방노동위원회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민감한 문제를 건드린 건 안동우 의원. 안 의원은 제주지역 노사문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