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각급 공공기관에 모유수유시설 설치를 권장하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추진되고 있어 주목된다.제주도의회 현정화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8일 여성동료의원 등의 서명을 받아 ‘제주도 모유수유시설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제281회 임시회에 제출돼 심사될 예정이다
제주도의회가 제63주년 제주4.3사건 위령행사 때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을 공식 요청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4일 제280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4.3사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했다.이들은 “4.3으로 인해 겪어야 했던 지난날의 대립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와 상생의 밝은 미래로 나
제주도가 4.3희생자와 유족들에게 매월 일정액을 생활지원금으로 지원한다는 조례 제정에 나섰다가 ‘본전’도 찾지 못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0일 제280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제주4.3사건 생존희생자 및 유족 생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심사, ‘부결’ 처리
민선 5기 우근민 제주도정이 공약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기초자치모형’ 도입 논의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하지만 의회가 ‘행정시장 직선제’라는 특정 모형에 국한시키지 말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어 2014년 지방선거 때 적용하겠다는 로드맵대로 추진 가능할 지는 미지수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명예제주도민 제도가 헛돌고 있다는 지적이다. 도민증 수여에 그칠 뿐 이들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 관리에는 손을 놓고 있기 때문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윤춘광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제주도가 제출한 명예도민증수여대상자 동의요청의 건과 관련해 사후 관리 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제주도는 이번에 제주올레 활성화(김대현) 및 세계지질공원
21일 기습적으로 단행된 제주도청 앞 농성천막 강제철거와 관련해 제주도의회가 “우근민 도정이 ‘소통’행정을 내세우면서 정작 ‘불통’행정을 펴고 있다”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2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지방행정동우회 육
제주도민의 한을 간직한 4.3과 관련해 제주도의회가 업무보고 자리를 현장으로 옮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임시회 기간인 21일 2011년도 제주4.3과 관련한 업무보고를 4.3사업소와 평화재단에서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4.3사업소와 제주4.3평화재단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행자위는 올해로 4.3 63주기를 한달 여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안 2월 국회 처리를 위한 제주도의 전략이 애매모호하다는 지적이다.해군기지 지역발전계획 지원근거 및 입도관광객 부가가치세 사후환급 제도 등을 시급히 도입하기 위해서라도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영리병원 문제를 분리해서 처리해야 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5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
제주도의회가 중앙정부(해군)의 ‘막가파’식 해군기지 건설 공사 추진에 단단히 화가 났다. 우근민 도정을 향해서도 “공식적으로 공사 중단 요청을 한 이후에 아무런 입장 표명도 없이 공사를 강행하고 있는 데 대해 도민의 편에 서서 당당하게 ‘공사 중단’ 목소리를 내라”고 압박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
제주해군기지 건설사업 추진과 관련한 업무보고가 초반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5일 오전 10시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 공보관실, 해군기지건설 갈등해소 추진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기 시작했다.양병식 공보관의 업무보고에 이어 황용남 추진단장의 업무보고가 시작되자 마자 ‘제동’이 들어왔다.
민선시대 들면서 외부 개방형 직위 공모에 대한 ‘낙하산’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 인사권자의 임용 전에 제주도의회의 인사청문을 거치자는 제안이 나왔다.이에 대해 집행부에서도 “반대하지는 않는다”고 답변했다. 다만 정책적 합의를 전제로 달았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4일 제279회 임시회를
개방형직위 공모로 발탁된 장성철 정책기획관이 취임 후 첫 업무보고에서 무난한 신고식을 치렀다. 하지만 “민선 5기 우근민 도정이 출범 8개월 만에 ‘불통’ 전임 도정을 닮아가고 있다는 소리가 나온다. 제대로 보필하라”는 쓴 소리를 들어야 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4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협상을 통해 형량을 경감하거나 조정하는 ‘플리바겐’제도(사전형량조정제도)를 광역자차단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도입한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14일 제279회 임시회를 속개, 제주도 감사위원회로부터 2011년도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감사위원회는 이날 ‘플리바겐&rsqu
제주도의회가 26일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4.3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제주4.3사건처리지원단을 방문해 국가추념일 지정 등을 촉구한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행정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선다.특히 행자위원들은 26일 오후에 열리는 4.3중앙위 전체회의에 앞서 방문 첫날인 25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주민자치역량 강화방안으로 거론됐던 ‘주민참여 예산제’ 도입 문제가 이번에는 의회가 군불 지피기에 나서, 추진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도내에서도 지난 2008년 제주도가 조례 제정에 나섰지만, 내용을 놓고 ‘형식에 그친 부실 조례안’ 지적을 받으며 지난 8대 도의회에서 심사가 보류돼 자동
민선5기 우근민 제주도정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조직개편안이 도의회 1차 관문을 통과했다. 하지만 의회는 새해 예산안과 연계해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어 본회의 처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8일 제278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조직개편 관련 3개 조례안을 심의, 가결 처리했다.행정자치위원회는 이 중 &
공직사회의 민감한 부분인 ‘별정직’ 임용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6.2지방선거를 치르면서 눈엣가시가 된 ‘정적’을 없애기 위해 무리하게 별정직 정원을 줄이려 한다는 의혹도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8일 제278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조직개편 관련 조례 3건을 상정, 심사하고
제주도의 조직개편과 관련해 총무과의 최고의 ‘실권부서’로 떠오르면서 오히려 타 실·국장을 능가할 정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8일 제278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조례안’등 3건을 상정, 심사하고 있다.장동훈 의원(한나라당,
제주도의회가 한차례 ‘부결’된 제주도의 새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해 제주도가 ‘원안’그대로 제출함에 따라 상임위원회 심사·계수조정도 지난 제276회 정례회 전철을 그대로 밟고 있다.28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주도가 제출한 새해 예산안 심사에 일제히 돌입한 가운데 가장 먼저 계수조정을 마친 행정자치위원
제주도의회가 제주도의 청사신축 ‘편법’ 예산편성에 경고 메시지를 확실하게 보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22일 제주도가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친 뒤 계수조정을 통해 청사신축 예산 15억7230만원을 감액했다.행자위는 사업비 감액과 함께 “예산집행 전 행정자치위원회에 보고한 후 시행하라&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