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아닌 지역에서 4.3과 관련된 장소와 인물을 기록한 조사 보고서가 발간됐다.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지난 2년간의 현장조사를 토대로 4.3과 연관된 도외 112곳의 4.3 기억의 공간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기념사업위는 서울·경기권, 대전·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권역별로 나눠 4.3과 관련이 있는 장소를 조사해 기록했다. 서울 현충원과 대전 현충원에 안장된 4.3 관련 인물들의 묘역 등도 담겼다. 서울 현충원에는 4.3과 연관된 김명, 김정호, 문용채, 박진경, 김익렬, 안재홍, 이범석, 채명신, 채병덕,
4.3
이동건 기자
2023.01.25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