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20일 정책 자료를 내고 제주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지역에서 마을사업으로 진행된 유휴공간 활용도가 매우 낮다”며 “제주지역의 마을별 유휴공간을 젊은 예술인들이 창작공간으로 활용하고 어린이 소규모 체험미술관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체험형 미술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 기존 미술관에서 지식전달형으로, 전시문화에서 감각 확장형 체험 미술문화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20일 정책 자료를 통해 법환동 해녀 40인이 지지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법환동 해녀 40명은 법환포구 해녀의집에서 열린 어업 정상화 대책 간담회 자리에서 정책지지 의사를 내비쳤다. 이 예비후보는 법환 해녀 40인이 “해녀의 아들, 바다의 아들 이경용을 서귀포의 일꾼으로 쓰자는데 뜻을 모았다. 지난 8년간 도의원으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온 이경용이 자랑스러웠다”며 지지를 선언했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해녀들은 “서귀포 어업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제주 이전 기업에 청년 35% 이상 의무 고용토록 하는 특례를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20일 정책 자료를 통해 “제주도의 공공기관 지역 인재 의무채용 제도의 현실을 바로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고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로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 인재 채용률은 미흡한 상태”라며 “특히 제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9곳 중 제주지역 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하는 공공기관은 3곳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주장했
'설경'이 아름다워 눈만 오면 교통흐름이 마비되는 1100도로 문제 해결방안으로 제주도의회 홍인숙 의원(아라동갑)이 '시티투어버스'를 ‘설경버스’로 전환하자고 제안했다. 홍인숙 의원은 제424회 임시회 회기 중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1차 회의 관광교류국 업무보고에서 이같은 제안을 내놨다. 한라산 탐방예약제가 운영된 후 한라산 코스별 탐방객 현황을 보면 성판악의 경우 2021년 23만8202명, 2022년 26만5862명에서 2023년 23만5430명으로 줄어들었다.반면 1100도로가 있는 영실코스는 2021년 18만5754명, 202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나설 국민의힘 후보가 경선을 통해 25일 결정된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지역구 후보자 선출을 위한 1차 경선을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1차 경선은 제주 서귀포시 선거구를 비롯해 총 20곳에서 진행되며, 경선 결과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경선은 일반 유권자 80%,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 등 100% 여론조사로 결정된다. 별도 후보 경선 토론회는 열리지 않는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과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지역 후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다만 경선이 치열하게 전개되면서 본선 대진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제주지역 경선 투표에 돌입한데 이어 국민의힘도 경선 일정을 조율 중이다.현재 당내 경선이 확정된 곳은 제주시갑과 서귀포시다. 제주시갑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송재호, 서귀포시는 국민의힘 고기철-이경용 예비후보(이름 가나다순)가 격돌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제주시갑에서 문윤택 예비후보가 컷오프되면서 문대림-송재호 간 대결이 흥미진
행정체제개편과 제주 제2공항에 대한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입장은 극명하게 달랐다.민주당 현길호 원내대표는 오영훈 도정이 추진하는 핵심정책인 행정체제 개편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고, 국민의힘 현기종 원내대표는 다시 총의를 모아야 한다며 제동을 걸었다.지역 최대 갈등현안인 제2공항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일방추진 반대를, 국민의힘은 성장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현길호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에 대해 '무능한 정부'라고 맹폭을 했고, 현기종 원내대표는 오영훈 도정의 정무라인에 대해 '인사참사'라고 공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해당 선거구 당내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19일, 제22대 총선 공천 확정 후보 89명을 해당 지역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김 예비후보는 지역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거쳐 당협위원장으로 선출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경선 형평성과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당협위원장이 공직선거에 출마할 경우 위원장직에서 사퇴하도록 했다. 김 예비후보는 “4·10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지역 내 당원들을 조속히 화
정의당 출신의 강순아 예비후보가 녹색정의당 옷을 입고 당내에서 유일하게 제주지역 총선 후보에 도전한다.19일 녹색정의당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선출 공고에 따른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제주시 선거구에서 강순아 제주시을위원장만 등록을 마쳤다.녹색정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당내 후보자 토론회를 열어 후보 검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된다.강 예비후보는 ‘내 삶을 바꿀 한판승부’를 슬로건을 내걸고 선거운동 기간인 24일까지 당원들을 상대로 지지 호소에 나설 방침이다.후보자 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19일 정책 자료를 통해 도내 작가들의 보수를 현실화하는 등 지역 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예술인들은 그동안 제주문화예술재단 지원사업을 개인 자격으로 신청해 기획, 연출, 창작, 출연 등 노동을 해야 한다”며 “사례비 편성이 불가능해 예술가들의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2024년부터 제주형 아티스트 피(artist fee, 작가 보수)를 도입해 창작활동비 명목으로 최대 100만원 범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2월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424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2024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올해 첫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2024년 도정 주요업무보고, 2023회계연도 16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매년 첫번째 임시회에서 실시하는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 현길호 의원부터,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현기종 의원, 미래제주 교섭단체 대표 정이운 의원 순으로 각각 20분 동안 진행됐다.2024년 도정 주요업무보고는 1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도지사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의 알권리 충족 및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어통역으로 올 한해 의회운영 기본일정에 따른 회기를 안내하는 신규 숏폼 자체제작을 추진한다.정례회 2회와 임시회 9회, 총 11회 회기에 대해 매 회기별 의사일정 및 주요 안건에 대해 수어통역으로 홍보를 전개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424회 임시회는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이 시작하며,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계속적인 홍보 콘텐츠를 한해 동안 이어갈 예정이다. 수어통역 안내 숏폼 제작은 청각․언어장애인들을 포함한 도민들이 의정활동
국민의힘이 132개 지역구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보류된 제주시갑 공천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기준으로 국민의힘은 신청자가 있는 243개 지역구 중 84개는 단수추천, 3개는 우선추천, 45개는 경선을 각각 결정했다. 결정이 보류된 지역구는 111개다.제주도의 경우 제주시을 선거구는 김승욱 예비후보가 단수추천 후보자로 확정됐고, 서귀포시 선거구는 고기철 예비후보와 이경용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르게 됐다.하지만 제주시갑 선거구는 공천 면접심사가 진행된 14일 이후 아직까지 경선인지,
섬 지역에 산다는 이유만으로 과도한 부담을 져야 했던 '택배 도선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청구 조례가 마감 시한을 앞두고 제주도의회에 재상정된다. 해당 조례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연명하고 있지만, 처리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위원장 강연호)는 19일부터 속개되는 제424회 제주도의회 임시회에 '제주도 택배 표준 도선료 조례안'을 상정하고, 26일 심의를 벌일 예정이다.이 조례는 택배 업계마다 임의적으로 적용되던 도선료의 표준을 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선료란 섬 배송을 명목으로 택배회사가 요구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집니다. 선거일이 가까워지면서 현역들은 재입성을 향해, 정치 신예들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정치 행보를 넓히고 있습니다. 같은 날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아라동(을) 보궐선거도 있습니다. 이에 [제주의소리]는 ‘저, 출마합니다’ 코너를 마련, 후보자들의 면면을 적극 알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 편집자주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고기철(61) 전 제주경찰청장이 경쟁 없이 안주한 24년 민주당 독주 때문에 서귀포시의 위기가
경선투표에 임하는 호소문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주 갑 유권자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출판기념회와 출마 선언, 예비후보 등록과 민생 현장 방문, 아침 거리 인사 등을 통해 수많은 유권자를 만났습니다. 지역 주민들께서는 당장 오늘의 삶이 힘들고, 민생이 어렵다고 토로하셨습니다. 내일의 화려한 장밋빛 미사여구보다, 오늘을 견딜 수 있는 민생 대책을 마련하라 당부하셨습니다. 절박한 민생 현장에서, 당장 오늘 하루가 힘겨운 도민들 곁에, 정작 ‘민의의 대변자인 국회의원은 왜? 꼴도 보이지 않느냐’며
제주시갑 유권자 여러분께 드리는 글존경하는 제주시갑 유권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입니다.지금 우리는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22대 국회의원선거의 중요 관문인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경선을 앞두고 있습니다.이 중차대한 시기에 일어나고 있는 비상식적인 일련의 비방과 증오 발언들로 인해 도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먼저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더욱이 지극히 사적인 대화가 일방적으로 공개되어 마음이 불편하셨을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서 위성곤, 김한규 의원 및 민주당 동지들에게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벌어진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간 진흙탕 싸움에 대한 평가가 곧 유권자들의 손으로 가려진다.18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갑 선거구 경선 후보인 문대림-송재호(이름 가나다순) 예비후보의 경선 투표가 진행된다.경선은 권리당원 투표(50%)와 일반 여론조사(50%)로 나눠서 진행된다. 권리당원 중 최근 1년간 6차례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일반 여론조사는 제주시갑 선거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두 개의 투표 결과를 합산해 본선 진출자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이경용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8일 정책간담회를 열어 청년행복주택단지 조성 등 ‘서귀포 맞춤형 청년정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서귀포 청년 가족 100여 명의 요청으로 마련한 만남의 자리에서 “제2공항 건설과 함께 배후도시를 조성해 일자리와 주거가 함께 해결되는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제주제2공항 특별법을 1호 법안으로 할 것인데, 여기에 청년의 일자리와 주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을 넣어 청년에게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인천공항 배후도시처럼 제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진행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아라동을 선거구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예비주자 간 경선이 치러진다.18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태현, 신창근 예비후보가 이날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황국)에 경선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두 경선 후보는 이날 제주도당을 방문해 ‘경선서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서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본선 후보가 정해지면 전적으로 힘을 합치겠다는 뜻을 전했다.이들은 2020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당내 경선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신창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