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영어교육도시 개발사업 잔여 조성용지를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공동주택용지 1필지(4만4107.2㎡) ▲기타교육시설용지 2필지(1만2818.4㎡, 1만8408.7㎡) ▲문화시설용지 1필지(1만3598.4㎡)다. 자세한 내용은 JDC 홈페이지(www.jdcenter.com)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www.onbid.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JDC 관계자는 “관련 개발계획과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각각 임대주택·유치원·학원·연수원·공연장·전시장 등의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
제주도개발공사는 제주의 자연을 넘어 지구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제주삼다수의 노력을 담은 ‘제주삼다수 그린에디션’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제주삼다수는 우리나라가 개최하는 첫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에서 그린에디션을 첫 공개했다.제주삼다수는 2017년부터 페트병의 재활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페트병을 단일 재질의 무색병으로 전환하고, 캡(뚜껑)은 친환경 합성수지(HDPE)를 사용하고 있다. 자원순환성을 강화하기 위해 법적 의무가 아닌 캡에도 색을 입히지 않아 친환경 의미를 더욱 높였다.여기
제주의 특색을 살린 ‘제주맥주’가 26일 코스닥에 입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가치 창업가 중 첫 주식공개상장이다. 26일 1주당 4780원으로 상장된 제주맥주는 오후 2시50분 기준 주당 5600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017년 출범한 제주맥주는 제주의 천연 화산암반수와 감귤 등 제주의 특색을 살린 수제 맥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제주시 한림읍에 양조장 투어와 복합문화공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런칭 3년만에 전국 5대 편의점 입점에 성공했다. 현재 70명이 넘는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약 320억원에 달하는 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7일 오후 2시에 소노캄 제주리조트 에메랄드홀에서 ’제주지역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사)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가 주최하는 춘계학술대회 일환으로, JDC, 제주도,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심포지엄에서는 제주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제주자원순환협동조합, 제주테크노파크 등 국내 폐기물 관련 전문가 8명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하게 된다.첫 번째 세션은 ▲제주도 생활환경과 정근식 팀장의 ‘제주도 폐기물 정책방향 주제발표’ ▲한국해양대학교 에
서귀포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미자)과 농업회사법인(주)제직증명(대표 고도호)은 지난 20일 생산자·소비자 직거래(D2C)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협 생산 수산물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내용이다.김미자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전국적 유행으로 수산물의 매출이 줄어 수협과 어민들의 걱정거리가 많았는데, 제직증명의 비대면 식품플랫폼사업 노하우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활성화가 돼 어업인들의 걱정거리가 줄어들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농업회사(주)제직증명은 지난해 올해의 벤처상을 수상했으며 그해 제
국내 농업 기술을 이끌어나가는 기업 ㈜제우스(JEUS)의 프리미엄 건조과일 스낵 ‘별애별참 제주감귤칩’ 제품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됐다.‘브랜드K’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 중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국내·외 판로개척 및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업이다.2021년 브랜드K에 선정된 ‘별애별참’은 연간 제주도에서 버려지는 15만 톤의 비상품 감귤 원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제품 개발연구 3년만에 탄생한 브랜드다. 유통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비상품 원물을 특허받은 건조기술로 가공한 건조과일 제품으
(주)일해가 제주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됐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제주감귤 농축액과 과채가공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일해를 제주지역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해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일해는 4년간 약 2억원 규모의 해외마케팅, 연구개발 참여 우대, 지자체와 금융기관의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된 제주 기업은 일해를 포함
신세계사이먼은 11일 오후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대상으로 ‘무료 생활 법률상담’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신세계사이먼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준비한 ‘무료 생활 법률상담’은 지역 상인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임대차 계약, 대금 미지급 등의 문제를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그 동안 법률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었던 서귀포 상인들의 법적 권리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상담에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법률자문 및 상담 △법령해석 및 행정관련 서류작성 등의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했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현대홈쇼핑에서 또 다시 1만실 판매의 기록을 작성했다.롯데관광개발은 지난 9일 오후 9시35분부터 현대홈쇼핑에서 진행됐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 패키지 방송에서 70분 만에 1만24실 판매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1만실 기록은 지난 2월14일 CJ오쇼핑의 첫 방송에서 1만실 완판 이후 두번째다. 두번의 1만실 판매를 포함해 제주 드림타워는 지난 85일 동안 5차례 방송에서 3만8600실의 기록적인 판매고를 달성하게 됐다. 이번에 판매된 상품은 바캉스 시즌인 7~8월을 겨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AEV'에서 자율·전기자동차 분야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KAIST ESV JEJU CAMP’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JDC와 ‘Route330 AEV’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KAIST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는 자율·전기자동차 분야 유망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팀을 발굴해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화를 지원하고 창업 의지 고취 및 창업역량 강화를 위한 캠프를 운영한다.1차로는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분야는 친환경 모빌리티 전반으로
제주상공회의소 부설기구인 한중민간경제협의회 제주지회 제4대 회장으로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취임했다.한중민간경제협의회 제주지회는 지난 7일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제4대 협의회 출범식을 갖고, 양문석 신임 회장 취임과 함께 임원진을 선출했다.협의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국 상공인과의 직접교류가 잠정 중단된 상태이지만, 중국 상해공상업연합회 등에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간접적으로 교류사업을 추진해 왔다.양문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2년 협의회가 출범한 이후 중국 다양한 지역의 상공인들과 경제
제주신화월드에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할 신세계가 안덕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들어섰다. 지역여론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다. 신세계사이먼 6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초등학교에서 제주지역 사회공헌 활동 1호로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식에는 서광초등학교 강정임 교장, 고기수 교감, 신세계사이먼 허영무 CSR팀장이 참석했으며, 제습기 7대를 전달 했다. 서귀포 지역 특성을 고려해 장마철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다. 제습기는 각 학년별 교실에 설치 될 예
중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가 함께 추진 중인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한 ‘가치제주상점(K-Shop with JEJU)’을 론칭했다고 6일 밝혔다.JDC는 지난해 12월 경제 회복의 기초가 되는 중소상공인 성장지원의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에 공동 협업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이번 ‘가치제주상점’은 5개 기관 협업의 첫 걸음
제주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휠라코리아가 ‘제주오름활용 디자인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일부를 휠라의 패션아이템으로 재탄생시켜 출시했다.제주오름공모전 디자인이 적용된 휠라 패션 상품은 의류 4종, 에코백 1종 등 총 5종류로 2021년 봄/여름상품으로 기획돼 휠라공식 온라인몰과 전국45개 매장에서 판매중이다.한국 전통 문자도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주방언인 ‘오름’글자를 제주와 올레길로 표현한 일러스트(임율원 작가/제주도민), 제주 아부오름의 기업으로 창조신화가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를 담아 다양한 매력을 지닌 오름을 표현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2건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하여 국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방하는 사업이다.JDC는 지난 3월 공모 사업을 신청해 ▲사업 목표의 타당성 ▲추진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활용성·기대효과에 대해 서류심사 및 온라인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건의 과제가 선정됐다.선정사업으로는 ▲제주 고품질 감귤 공공데이터 구축·개방 사업 ▲공공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고 크루즈산업의 빠른 재개를 촉구하기 위해 아시아 7개국 크루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이하 ACLN) 사무국은 지난 4월 28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로얄캐리비언크루즈라인(이하 RCI)과 겐팅 크루즈라인을 비롯해 중국, 일본, 싱가포르, 러시아 등 7개국에서 90여 명의 크루즈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위축됐던 크루즈산업계가 본격적인 재개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추진되고 있는 크루즈 관련 방역체계 구축 동향을 공유하고, 아시아 역내
제주 드림타워는 8층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제주 ‘야외 풀데크’를 지난 1일 개장했다. 야외 풀데크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위치인 62m에 위치하여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인피니티 풀(길이 28m), 키즈 전용 풀(길이 7m)과 자쿠지(2개/ 각각 길이 18m, 12m), 카바나(6개) 뿐 아니라, 제주의 따스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 선베드와 데이베드 등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 풀데크는 8층 입구뿐 아니라, 6층 실내수영장을 통해 이어지는 전용 엘
제주신화월드 프리미엄 아울렛 운영사로 신세계사이먼이 선정됐다.제주신화월드는 변화하는 대외 환경에 따른 제주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제주와 서귀포 도심에서 약 30여 km 떨어진 서귀포시 안덕면에 국내 최초로 조성될 리조트형 프리미엄 아울렛은 8834.54㎡ 규모다.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공간은 지난해 4월 제주관광공사의 면세점 입점 계약 조기 종료로 1년 간 비어 있던 곳이다. 제주신화월드의 티고 융 최고운영책임자는 “최근 몇 년간 국내 관광객의 압도적 증가
제주 로컬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추진 중인 JDC 관광상품화 지원사업, ‘방람회’ 프로그램이 28일 개최됐다.JDC는 ‘JDC 관광상품화 지원사업’참여기업 및 제주형 DMO 사업추진단과 함께 4월28일과 29일 양일간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방에서 만나는 제주 박람회: 방람회’를 개최했다.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 지역관광추진조직)란, 정부 관광정책 일환으로 지역 관광사업과 관련해 공공, 민간, 지역주민이 연계해 공동으로 관광마케팅, 관광지 경영 등을
제주개발공사가 ‘코로나19’의 여파로 힘들어하는 주거약자들을 위해 매입임대주택에 이어 행복주택까지 임대료를 동결했다. 도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추진 중인 제주도개발공사는 착한 임대인 운동의 일환으로 올해 초 매입임대주택 임대료를 동결한데 이어 4월부터는 행복주택의 임대료를 동결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물가상승률이나 주변 임대시세 등 반영시 임대료 상승이 불가피 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라는 비상시국인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 공사에서는 행복주택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60~80%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