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의원, 국방부 국정감사서 제주기지 문제점 집중 추궁김재윤 의원이 제주해군기지는 대해와 맞닿은 돌출형 해안에 건설돼 '군항기능'도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은 5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김관진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제주해군기지 입지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김 의원은 "국내외 대부분의 해군기
이명박 정부 들어 국군기무사의 수사권 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국방위원회 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이 4일 기무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 8월까지 기무사 수사로 재판을 통해 유죄가 확정된 33명 중 실형을 선고받은 인원은 2명에 불과했다. 실형비율이 6.1%로 36% 가량인 일반형사사건의 6분의 1에 그치
제주지역 대학생들의 학자금 연체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박혜자 의원이 3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일반학자금 대출 연체현황'에 따르면 지난 7월 현재 연체금액은 3211억원, 연체건수는 11만633건으로 평균 연체율은 7.52%에 달했다.이를 광역시별로 보면 서울이 6.62%로 가장 낮았으며 대구 6.42%, 부산 7.
지난 18대 국회에서 3년 연속 입법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입법전문가의 면모를 보여줬던 김우남 의원이 19대 국회 첫 정기국회에서 또 다시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기본법 개정안' 등 7건의 대표발의 법안을 통과시켰다.국회는 27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모두 41건의 민생법안을 의결했다. 통과된 법안 중에는 '농어업‧농
당권파의 전횡으로 내분을 겪고 있는 통합진보당 제주도당이 수습에 나선다.통합진보당은 지난 5월 비례대표 후보 부정선거 파동 이후 제주지역에서만 400명 이상 당원이 탈당했다.주요 당직자와 도의원도 탈당해 제주도당은 붕괴 상태다. 이경수 도당위원장과 문승준 사무처장, 제주시갑 김보성, 제주시을 박철수 위원장이 탈당했다. 도당 부위원장인 양용혁, 김경은씨도 탈
통합진보당을 탈당하며통합진보당은 서민들을 위한 더 힘 있는 정치세력으로 국민들에게 다가서기 위해 과거의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함께 모여 지난 2011년 12월 창당하였고, 4월 총선에서 진보정치를 바라는 많은 국민들의 성원과 지지로 220만표 획득과 국회의원 13명을 배출시키며 제3당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러나, 통합진보당은 선거 직
통합진보당 강경식 안동우 허창옥 의원이 27일 탈당했다. 5명 도의원으로 제주도의회 세 번째 원내교섭단체로 진보정치의 세를 과시했던 통합진보당은 박주희 비례대표 의원의 제명에 이어 이들 지역구 의원 탈당으로 비례대표인 김영심 의원 한 명만 남게 됐다. 그러나 잔류하고 있는 김 의원도 사실상 탈당파와 끝을 같이하고 있어 제주도의회에서 통합진보당 깃발이 사실상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지역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벌써부터 치열한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먼저 포문을 연 것은 민주당. ..
검찰이 새누리당과 현경대 위원장이 고발한 강창일 의원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린 가운데 민주당이 '사과'를 요구했다.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26일 성명을 내고 '새누리당 제주도당과 현경대는 아니면 말고식 고발에 사과하라'고 촉구했다.민주당은 "검찰이 어제 새누리당 제주도당과 제주시갑 낙선자 현경대 도당위원장이 강창
기획재정부가 제주신공항 건설을 위한 공항개발 수요조사비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가운데 새누리당이 유감을 표시했다.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6일 논평을 내고 "제주신공항 건설을 위한 공항개발 수요조사비 10억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국토해양부가 용역비를 요청했는데 기획재정부가 수용하지 않은 것은 결코 납득할 수 없다&quo
통합진보당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각생 도생의 길을 걷고 있다.통합진보당의 전신인..
대의원대회 개최해 배타적 지지 철회 결정...안동우.허창옥 의원 결정 '주목'전농 제주도연맹이 통합진보당 배타적 지지를 철회했다.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24일 오후 8시 제주시 연동 농어업인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의원대회 주요 안건은 '통합진보당 배타적 지지 철회' 여부였다. 전체 대의원 60명 중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표
민주통합당 강창일 의원(제주시갑, 지식경제위원장)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가 될 경우 "당이 헤쳐모여 할 수 있다"고 정계개편 가능성을 시사했다.강창일 의원은 24일 '폴리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문재인-안철수 후보의 단일화에 대해 "안 후보가 단일후보로 되면 거기에 맞춰서 당을 만들면 된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4일 오전 도 당사에서 그림자봉사단(단장 김경옥) 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출범했다.제주도내 여성 당원 61명으로 구성된 그림자봉사단은 앞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게 된다.그림자봉사단은 당초 지난 2월 ‘임의조직’으로 구성됐으나 그 동안 활발할 활동을 벌여 이
제주출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이 무소속 안철수 후보 측 핵심 인사들과 안 후보를 연결하는 고리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4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강금실 전 장관이 지난해 말 구성한 스터디그룹 멤버들이 유력 대선후보인 안철수 후보의 정책 브레인들이라는 것이다.안 후보의 경제정책 멘토 역할을 하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안 후보를 만난 것도 이 모임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전체의 성장과 국가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특화 발전 토론회가 개최된다. 강창일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제주시 갑, 민주통합당)이 주최하고, 한국 RIC협회, 한국지역특화산업협회, 지자체연구소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특화 사업성과 전시회 및 2013 발전방향 토론회'가 20일 국회의원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안녕하십니까. 안철수입니다.저는 지난 7월말에 말씀 드린 대로 국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많은 분들을 만났습니다. 그 동안 저는 재미있는 별명도 얻었고 또 최근에는 저를 소재로 한 유머도 유행하더군요.그동안 제 답을 기다려오신 여러 분들의 애정이라고 생각하고 그 또한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기업인과 교수의 삶을 살아온 저로서는, 국가경영의 막중한 책임을 지는
[일문일답] 노무현 공과도 소신껏 밝혀...단일화 논의 현재 부적절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9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역사관 논란과 관련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힘든 인간적인 고뇌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며 "그러나 대통령 후보 자격으로는 본인이 가진 정확한 생각을 밝히는 게 바람직하지 않나 생각한다&q
올해 국정감사 기간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김태환)가 제주도를 찾게 됐다. 19일 국회와 제주도에 따르면 행안위는 오는 10월15일 제주도를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행안위는 2010년에도 제주도에서 국감을 진행했다. 지난해 제주도는 국감을 받지 않았다. 행안위에는 제주출신 의원이 한명도 없다. 하지만 올해 국감은 대선 일정과 맞물려 있어 분위기가
18대 대선정국 최대의 변수로 꼽히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 원장은 이날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5분 가량의 입장 발표를 통해 "저는 이제 이번 18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함으로써 그 (국민들의 정치변화) 열망을 실천해내는 사람이 되려 한다"고 밝혔다.안 원장은 그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