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일도2동 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후보는 6일 “교통체중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도시공원을 입체적으로 활용해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일도2동은 주택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주차수요가 절실한 상황이지만 유휴부지가 부족하고 지가 상승으로 인해 토지매입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공원 부지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도심 시민공원을 활용해 지하주차장을 조성한다면 그동안 제기됐던 ...
제주도의원 선거(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는 5일 천지동 거리연설회를 열고 “아랑조을거리 음식점과 관광숙박업체를 연계한 관광수익 다변화를 강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자치센터도 이전 또는 재건축을 추진하고 편의 공간도 확보해 주민들이 이용하면서 겪었던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남성리마을의 황우지해안도 누구나 찾아와 편히 쉬며 제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지원유세에 나선 김 후보의 둘째 아들 김성건...
제주의소리 등 언론3사 6일 오후7시 3차 여론조사결과 발표…여론추이 승패 갈림길 6.13지방선거 레이스가 7일 0시를 기해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터널’ 속으로 들어간다. 이에 맞춰 제주지역 언론사들이 이른바 ‘블랙아웃’(여론조사 공표금지) 직전인 6일 도지사․교육감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집중적으로 내놓을 예정이어서 각 캠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의소리·KCTV제주방송·제주일보는 6일 오후 7시 6.13지방선거 관련 마지막 제주도지사․교육감선거 여론조사 결과를 3개 언론사별로 일제히 공개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제주도의원 선거(서홍동·대륜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5일 서호·호근마을과 법환마을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서호교회 앞 사거리에서 “서호·호근동의 미래와 발전, 대륜동의 미래와 행복, 그리고 서귀포시의 미래 나아가 제주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 없이 전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서호·호근마을과 치유의 숲, 제주시 연결도로망으로 서호·호근은 물론 혁신도시 그리고 서귀포시 전체의 교통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시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서호마을과 산록도로 연결도로를 조기에 완공해 ...
제주도의원 선거(용담1∙2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황국 후보는 현충일을 맞아 시끄러운 선거유세를 중단하고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또 “현충일을 경건하게 보내기 위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유세차량에서의 로고송과 선거유세팀‧선거운동원들은 율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용담동 마트 등을 중심으로 차분하게 거리인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오늘 하루만이라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의원 선거(이도2동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후보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선거운동을 최소화하고, 로고송 사용과 율동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나라를 위해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으신 애국지사님,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님, 민주주의를 위해 항거하신 모든 분들의 고귀한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는 초석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항상 감...
제주도의원 선거(삼도1·2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이선화 후보가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사라 전농로사거리에서 총력유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위대한 삼도동의 부활을 위해 △지역상권 살리기 △주차난 해소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한 삼도동 만들기 △공공기관 유치 △더 밝고 안전한 동네 등 10대 희망공약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지역의 많은 유권자들을 만나본 결과 삼도동의 옛 명성을 되찾고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려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
제주도의원 선거(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후보는 6일 ‘일도2동을 밝은 거리로 만들기’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도시미관 개선과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신지중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현재 대림아파트에서 대유대림아파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 전신지중화 사업을 진행한 바 있으며 진행 중인 사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도로 폭이 좁고 통행이 힘든 골목길에도 전신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도2동에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진 전선줄들이 안전과 미관에 큰 ...
선관위 주최 도지사 후보 토론회...元 맞대응 자제vs 文 각종 자료 준비 공격 선관위가 주최하는 마지막 TV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자료를 철저히 준비하며 무소속 원희룡 후보에 대해 집중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원희룡 후보는 2번의 주도권 토론에서 문 후보에 질문을 하지 않는 등 '무시 전략'을 사용했다. 제주도선거방토론위원회는 5일 밤 11시15분 KBS제주방송총국 공개홀에서 '제주도지사선거 후보조 토론회'를 개최했다. 6.13 지방선거를 8일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TV토론회로 불꽃 튀는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
제주도의원(제주시 애월읍)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성균 후보가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좋은 후보 인증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 등 300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유권자운동본부는 △국민과 나라의 이익을 계파의 이익보다 소중히 여기는 후보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종복이 되고자 하는 후보 △살아온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이 입증된 후보 △시민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로와 기여도가 있는 후보 △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법치주의에 입각한 후보 등을 기준으로 후보 선정 10...
제주도의원(제주시 조천읍)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종호 후보가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수당 확대 지급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들을 기리고 예우하는 일이 중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예우수당 지원 조례’에 따라 수당과 위로금이 지급되고 있다.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6.25참전 유공자, 월남전 참전 유공자 유족에게도 보훈예우수당 확대지급을 공약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국가유공자 자녀의 경우 만 20세 이상 만 65세 미만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젊...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가 5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보목신협 앞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은 “여러당을 옮기는 정치철새와 젊은 청춘을 바쳐 민주당에서 한 길을 걸은 김주용 후보와의 대결이다. 민주당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로 확장 등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도의원이 필요하다. 압도적인...
제주도의원(제주시 삼도1·삼도2동)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후보가 거리유세를 통해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비가 왔지만, 제주중앙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전농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아침 인사했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한국병원, 관덕정, 제주북초등학교 등을 다녔다. 침체된 삼도동에 변화와 희망의 바람을 일으키겠다. 더불어 잘 사는, 안전한, 살맛나는, 주민이 행복한 삼도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이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책임이 있는 자유한...
제주도의원(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 선거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동욱 후보가 상대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에게 “네거티브를 그만하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송 후보가 ‘김 후보가 (가칭)외도중학교 설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한 것처럼 주민을 우롱하는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후안무치”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제주시 동(洞) 지역 서부권 중학교 신설을 위한 예산 242억원이 확보됐고, 추가적으로 100억원 정도 추가 적립됐다. 제주도교육청이 보도자료 등을 통해 밝힌 내용이다. (제가) 거짓말하는 것...
제주도의원(서귀포시 동홍동)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가 5일 오후 7시 서귀포시 동홍동 대림아파트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윤 후보 지원에 나선 송영길 국회의원(인천 계양구 을, 더불어민주당)은 “윤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왔다. 윤 후보와 친분이 있는 국회의원이 많다.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과 함께 동홍동 발전을 위해 국비를 확보할 수 있는 힘있는 도의원”이라고 지지했다. 위성곤 의원은 “(저를) 동홍동이 키웠다. 이제는 윤 후보를 키워달라. 윤 후보와 손을 맞잡고, 동홍동민 은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 홍진혁 대변인은 무소속 원희룡 후보 강전애 대변인을 ‘무고’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 홍 대변인은 “문대림 후보 타미우스 골프장 명예회원은 일반회원권과 다르고, 당시 문 후보가 맡고 있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과도 직무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전애 대변인은 문 후보를 검찰에 고발하는 등 허위의 사실을 신고했다. 문 후보 향토기업 골프장 명예회원과 원희룡 후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권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관련 고발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촉구한...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안덕면)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양시경 후보가 서귀포시 안덕면 창천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유세한 양 후보는 “제주도의원 선거에 104명이 출마했다. 104명이 제대로 할 수 없는 일을 (제가) 하고 싶어 출마했다. 가난했고, 원망도 많았다. 모멸감을 느끼고 억울한 적도 있지만,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 우리는 깨어있지 않은 것이 아니라 조직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렇게 살았다”고 주장했다. 양 후보는 “양심에 따라 행동했고, 바른 말도 양심이 시켰다. 1991년 (제가)기무사 사찰...
제주도지사 출마 문대림-원희룡 후보, 네거티브 공방 가열 각종 여론조사에서 제주도지사 지지율 1~2위를 달리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와 무소속 원희룡 후보의 네거티브 선거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문대림 후보는 민선 6기 원희룡 도정에서 제주 4.3이 ‘암흑기’였다고 비난했고, 원희룡 후보는 또 송악산 ‘땅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문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원희룡 도정은 ‘제주4.3의 암흑기’다. 낡은 이념의 눈으로 4.3을 바라본 과거 행적에서 알 수 있듯 원 후보의 그릇된 4.3인식이 도정에 투영된 결과로 보는...
▲ 제주도지사(각 정당 국회 의석수 순) ◆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 ◆ 김방훈 후보(자유한국당) ▷ ◆ 장성철 후보(바른미래당) ▷ ◆ 고은영 후보(녹색당) ▷ ◆ 원희룡 후보(무소속) ▷ ▲ 제주도교육감(가나다 순) ◆ 김광수 후보 ▷ ◆ 이석문 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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