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울산에 치명적인 일격을 당했다.제주는 10일 제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4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 곽태휘에 2골을 내주며 울산에 1-2로 졌다.앞으로 중상위팀들과 일전을 앞두고 있는 제주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의 깊은 부진을 떨쳐내지 못하며 승점 35점(9승8무5패)으로 7위에 머물렀다.
'백발신사' 박경훈(50) 제주 감독이 창원전지훈련 성과에 대해 큰 만족감을 보였다.제주는 지난 8월 31일부터 4일까지 A매치 휴식기를 이용해 창원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다.지난해 만년 하위팀의 이미지를 벗고 당당히 준우승을 차지한 제주는 올 시즌 현재 승점 35점(9승8무6패)으로 7위에 머물러있다. 여기에 8위 경남(승점 32점)과 9위 인천
"한국축구의 미래, 우리 손에 달렸다"3년 전 청소년대표팀에서 만났던 23살 동갑내기 두 명이 대한민국 축구의 중요한 역사를 함께하게 됐다. 주인공은 200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선수권에서 한솥밥을 먹은 제주유나이티드의 간판 센터백 홍정호와 양준아(이상 22).홍정호는 2014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레바논(홈), 쿠웨이트(원
제주유나이티드가 광주 원정에서 간신히 무승부를 기록했다.제주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광주에 먼저 2골을 내줬지만, 후반 권용남과 김은중의 연속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의 부진을 떨쳐내지 못한 제주는 승점 35점(9승8무6패)으로 7위까지 밀려나며 6강
제주유나이티드가 창원에서 6강 진출을 향해 비지땀을 쏟아낸다.제주는 27일 광주 원정경기 이후 이틀간 휴식을 취한 뒤 31일 소집돼 9월 4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현재 승점 34점(9승7무6패)으로 6위에 올라있는 제주는 7위 전남(승점 33점)과 8위 경남(승점 32점) 등의 거센 추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3위 서울(승점 39점),
제주유나이티드의 떠오르는 샛별 양준아(22)가 올림픽대표에 발탁됐다.대한축구협회는 23일 2014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엔트리에 발탁된 윤빛가람(경남)과 홍철(성남)을 제외하고 양준아 등 4명을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장훈고(서울)-고려대 출신으로 지난 7월 박현범과 1-1 맞트레이드로 제주에 새 둥지를 튼 양준아는 이적 후 저돌적인 오버래핑과
서울을 상대로 통쾌한 설욕전을 꿈꿨던 '백발신사' 박경훈(50) 제주 감독의 얼굴 표정은 아쉬움으로 가득했다.제주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상대 주포 데얀에 2골을 허용하며 서울에 0-3으로 졌다.이날 경기 전까지 서울전에서 10경기 연속 무승(3무7패)의 깊은 부진에 허덕이던 제주 선수
제주유나이티드의 '서울 징크스'는 끝내 깨지지 않았다.제주는 2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2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에 0-3으로 완패했다.최근 서울전 11경기 연속 무승(3무8패)의 깊은 부진을 떨쳐내지 못한 제주는 승점 34점(9승7무6패)으로 수원, 부산(이상 승점 35점)에 이어 6위로 밀려났다. 반면, 최근
'삼바 특급' 산토스(26.제주)가 시즌 2번째 라운드 베스트11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1라운드 베스트11,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뽑았다.제주 공격의 핵인 산토스는 지난 13일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팀은 무승부에 그쳤지만, 빼어난 개인기를 바탕으로 2골-1도움을 올리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팀은 대전과 아쉽게 비겼지만, 제주유나이티드의 '삼바 특급' 산토스(26)의 활약은 화려함 그 자체였다.제주는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1라운드 홈경기에서 대전과 3-3으로 비겼다.처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산토스는 이날도 최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폭넓은 움직임과 빼어난 개인기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안방에서 대전에 무승부를 기록한 제주 박경훈(50) 감독의 얼굴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제주는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1라운드 홈경기에서 대전과 3-3으로 비겼다.이날 경기에서 제주는 대전의 정교한 패스 게임과 빠른 역습에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특히 장기인 패스 게임도 전반에 전혀 위력을 발휘하
제주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대전과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제주는 1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1라운드 홈경기에서 대전과 치열한 혈전 끝에 3-3으로 비겼다.안방에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제주는 최근 4경기 연속 무패 행진(1승3무)은 이어갔으나 승점 34점(9승7무5패)을 기록해 5위로 밀려났다. 유상철 감독
제주유나이티드가 적지에서 대구에 완승을 거두고 분위기 쇄신에 성공했다.제주는 6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김영신과 이현호의 합작품에 힘입어 대구를 2-0으로 눌렀다.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의 부진에 허덕였던 제주는 대구전 승리로 승점 33점(9승6무5패)을 기록해 서울과 동률을 이뤘지만,
제주유나이티드가 상주 원정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제주는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43분 '캡틴' 김은중의 동점골로 상주와 1-1로 비겼다.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의 부진에 허덕이게 된 제주는 승점 30점(8승6무5패)으로 서울에 골득실(제주 +5 서울 +3)에서 뒤진
제주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이 1-1 맞트레이드를 단행했다.제주와 수원은 20일 박현범(24)과 양준아(22)를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양측 합의 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금호고(광주)-연세대를 거쳐 2008년 드래프트 1순위로 수원에 입단한 박현범은 194cm의 큰 키에 패싱력이 돋보이는 미드필더. 2009년까지 수
제주유나이티드가 성남 원정에서 간신히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16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박현범의 연속골로 성남과 2-2로 비겼다.성남 원정에서 겨우 무승부를 기록한 제주는 승점 29점(8승5무5패)으로 부산과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제주 +5 부산 +4)에서 앞선 3위를 굳게 지켰다. 박현
'백발신사' 박경훈(50) 제주 감독의 표정은 허탈감으로 가득했다.제주는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7라운드 홈경기에서 경남에 2-3으로 역전패했다.전반 초반부터 경남과 치열한 공방전을 벌인 제주는 전반 40분 상대 수비수 정다훤의 핸드볼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박현범이 정확하게 차 넣으며 산뜻한 출발을 열었다.
제주유나이티드가 안방에서 경남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제주는 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7라운드 홈경기에서 먼저 2골을 넣고도 내리 3골을 내주며 경남에 2-3으로 역전패했다.최근 2연승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제주는 승점 28점(8승4무5패)으로 4위 부산(승점 26점), 5위 전남(승점 25점) 등 중위권 팀들의
제주유나이티드의 '캡틴' 김은중(32)이 시즌 첫 라운드 베스트11에 올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6라운드 베스트 11 및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 등을 뽑았다.지난 2일 강원 원정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김은중은 K리그 통산 7번째로 100호골을 돌파하는 기염을 안았다. 특히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35분 결
제주유나이티드가 최하위 강원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제주는 2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강원을 4-2로 물리쳤다.최하위 강원을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친 제주는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면서 승점 28점(8승4무4패)으로 수원에 덜미를 잡힌 2위 포항(승점 30점)을 바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