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대학생아카데미] 유덕상 전 지사...“한계비용 제로 시대, 제주 자연가치 더 높아져”제주가 특별자치도 지위를 얻게 된 지 10년, 그러나 희망과 기대보다는 불신과 걱정이 더 큰 것이 현실이다. 특별자치도 출범의 주역인 유덕상 전 제주도환경부지사는 “진정한 특별자치도를 완성하고 싶으면 도민들이 힘을 합쳐 중앙과 싸워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원이나 제도를 주지 않는다”고 냉철하게 말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열 ...
[JDC대학생아카데미] (10) 유덕상 전 제주도 환경부지사▲ 유덕상 전 환경부지사. ⓒ제주의소리 자료사진제주 ‘특별자치도’의 출발을 지켜본 유덕상 전 제주도 환경부지사가 16일 오후 4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리는 JDC대학생아카데미 강사로 나선다.이 날 유 전 부지사는 '시장경제의 진화, 그리고 제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학생들 앞에 선다.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출범 초기부터 지금에 이르기 까지 제주의 변화를 짚어보고 앞으로의 비전도 제시한다.특히 특별자치도 초기 주요 정책 실행에 있어 핵심적인...
[JDC 대학생아카데미] 소설가 김진명 “지성(知性) 무시하면 동물과 다를 바 없어”돈, 지위, 성적... 이 시대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인 가치를 가장 높게 평가하지만, 지성을 가진 인간이라면 내면의 힘을 더 중요시 여겨야 하며 그렇지 않을 때는 동물과 사람이 다를 바 없다는 따끔한 충고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아홉 번째 강연이 10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다.강사는 소설가 김진명이 초대됐다. 그는 ...
▲ JDC대학생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김숙 전 UN대사. ⓒ제주의소리[JDC 대학생아카데미] 김숙 전 UN대사 “환경 뒷받침할 시민의식 키워야”전 세계 수많은 섬들과 비교할 때 제주도의 장점은 천혜의 자연 환경이며, 구성원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키울 때 장점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조언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여덟 번째 강연이 3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강사는 김숙 전 UN대사가 강사로 참여...
JDC대학생아카데미 2학기 아홉 번째 강의 3일 오후 4시…소설가 김진명‘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한국 소설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된 작가 김진명. 그가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제주를 찾아온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아홉 번째 강연이 10일 오후 4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강단에 서는 이는 스타작가 김진명. 이날 그가 펼쳐놓을 주제는 ‘지구인으로 살아가기’다.역사왜곡, 동북아정세, 경제 외교, 한국의 미래 구상, 잃어...
JDC대학생아카데미 2학기 여덞 번째 강의 3일 오후 4시…김숙 전 UN 대사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여덞 번째 강연이 3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초청 강사는 김숙 전 유엔 대사. 주제는 ‘세계화 시대와 제주의 미래’.국경을 초월해 세계가 하나로 연결되고 서로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는 시대, 제주가 이 큰 흐름을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 지 해법을 제시한다. ‘세계 속의 제주’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귀담아야할 ‘큰 그...
[JDC 대학생아카데미] 철학자 강신주 “‘NO’없이 시키는 대로만 한다? 나치 아이히만과 같아”어느 순간부터 한국 사회는 어릴 때부터 경쟁을 먼저 배우기 시작했다. 타인을 돕기보다는 꺾고 올라가는 방법을 보고 자라며, 함께 사는 공동체 대신 나만을 생각하는 가치를 우선시 한다. 그러나 철학적으로 인간이 ‘인간’인 이유는 타인을 품을 수 있는 공동체적 가치의 소중함을 알기 때문이며, 그렇지 않은 이성은 동물의 기본적인 욕구와 다름없다는 따끔한 지적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
JDC대학생아카데미 2학기 일곱 번째 강의 27일 오후 4시...철학자 강신주‘N포시대’라는 원치 않는 수식어가 청년들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요즘, 솔직하게 감정을 보듬는 ‘거리의 철학자’ 강신주가 제주 대학생들을 만난다. ▲ 강신주 박사. 사진출처=오마이뉴스. ⓒ제주의소리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일곱 번째 강연이 27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일곱 번째 강사는 철학자 강신주 박사다.강 박사는 1967년생으로 연...
▲ 13일 JDC대학생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이범 교육평론가. ⓒ제주의소리[JDC 대학생아카데미] 교육평론가 이범청년들이 취업, 결혼, 출산을 포기한다는 의미에서 ‘3포세대’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한 요즘, 젊은 세대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전문성을 가져야 한다는 조언이다. 더불어 국가가 청년들을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단순히 ‘힘들고 어려워서’라는 이유가 아닌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로 국가 생존 위기에 놓여있다’는 논리를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내세워야 한다는 주장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JDC대학생아카데미 2학기 여섯 번째 강의 6일 오후 4시...이범 교육평론가 교육(敎育)에 대해 설명할 때 사용하는 단어 중 하나가 ‘사다리’다. 구성원 간 경제·사회적 격차를 합법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표적인 사회적 도구가 바로 교육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한국에서 교육은 피하고 싶은, 고통을 주는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문제풀이, 입시에 매몰되면서 오히려 교육이 격차를 벌려놓는다는 비난까지 나오는 상황. 대한민국을 주름잡았던 사교육 스타강사에서 지금은 교육평론가로 변신한 인물에게, 우리가 왜 교육에 대해 고민해...
▲ 지난 6일 JDC 대학생아카데미 강사로 나선 정신지 인터뷰 작가. ⓒ제주의소리[JDC 대학생아카데미] 인터뷰 작가 정신지 사람은 나고 자란 지역 특성에 따라 큰 개성을 보인다. 제주 사람들은 거센 바람에 맞서 척박한 땅을 일구며 삶에 대한 강한 열망을 간직해왔다. 작은 섬을 떠나 다른 곳으로 떠나고자 하는 욕망도 늘 존재했다. 여기에 제주는 전 세계 어디에도 없는 빼어난 환경을 가진 장소이며, 이곳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배우는 ‘제주다움’은 세계인과 당당히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강조하는 여인이 있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
JDC대학생아카데미 2학기 다섯 번째 강의 6일 오후 4시...정신지 인터뷰 작가 '노인 한 사람이 죽으면 도서관 하나가 불타는 것과 같다'는 해외 속담이 있다. 그렇다면 격동적인 근현대사를 버텨온 지금의 제주 할머니들은 세상 어느 도서관보다 커다란 도서관일 것이다. 스스로의 삶을 찾기 위해 어릴 적부터 전국, 세계를 누비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고향에 돌아와 제주 '할망'들을 인터뷰하는 작가가 있다. '제주 할망은 보물상자와 같다'며 할머니 한 분 한 분의 삶을 기록하는 당찬 제주 여인을 만나보자.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
▲ 고은경 글로벌 이너피스 대표. ⓒ제주의소리[JDC 대학생아카데미] 고은경 글로벌 이너피스 대표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평화와 안전을 위해 결성된 범세계적 국제기관인 국제연합 UN(United Nations). UN 등 국제적 단체나 기업에서 일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자신만의 강점을 갖는 것이었다. 남들과 소통하면서도 남들과 다른 모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네 번째 강연이 22일 오후 4시 ...
JDC대학생아카데미 22일 오후 4시...고은경 글로벌 이노피스 대표▲ 고은경 글로벌 이노피스 대표. 2004년, 스리랑카에서 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던 중 인도양을 덮친 쓰나미가 그녀의 인생을 바꿨다. 인도주의적 지원, 국제개발협력과 같은 키워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는 비단 수혜자가 될 그 나라 국민들만을 위한 것은 아니었다. 더 넓은 세상, 온 세계를 누비면서 가치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제주청년들에게 알리고 싶었다. 그렇게 탄생한 것이 ‘지구 평화’를 추구하는 비영리 시민사회단체 ‘글로벌 이너피...
[JDC 대학생아카데미] 최영미 나비스피치 대표 “올바른 말하기와 소통법”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 언어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다. 즉, 말 한마디로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드러낼 수 있다는 것.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제주의소리]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세 번째 강연이 16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자는 최영미...
2015 JDC대학생아카데미 2학기 세 번째 강의...최영미 나비스피치 대표▲ 최영미 나비스피치 대표. ⓒ제주의소리‘말 한 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처럼 사람과의 대화, 소통은 큰 힘을 발휘한다. KBS 9시 뉴스 앵커를 비롯해 20년 동안 공중파 아나운서로 활동한 ‘말하기 고수’에게서 올바른 대화 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이 마련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세 번째 강연이 15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세 ...
▲ 김윤규 청년장사꾼 대표. ⓒ제주의소리[JDC 대학생아카데미] 김윤규 대표 “스스로에게 120점을 줄 수 있는 삶이 쌓여야”언뜻 보면 손쉽게 돈을 벌 수 있을 것 같은 ‘장사’도 죽을 만큼 노력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듯이, 자신이 원하는 진로가 있다면 스스로를 감동시킬 만큼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조언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두 번째 강연이 8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다....
2015 JDC대학생아카데미 2학기 두 번째 강의...김윤규 청년장사꾼 대표▲ 김윤규 청년장사꾼 대표. ⓒ제주의소리20대 나이로 연매출 20억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장사꾼이 있다. 그러나 이윤을 남기는데 집중하지 않고, 소비자가 만족하는 고품질과 사람을 키우는데 집중하는 ‘청년장사꾼’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두 번째 강연이 8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린다.두 번째 강사는 김윤규 청년장사꾼 대표다.김 대표는 지난...
[JDC 대학생아카데미] 이동주 부사장 “리조트월드 제주...내년부터 전문인력 교육 운영”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갖춰야할 많은 능력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학점, 각종 자격증, 토익점수 등의 평범한 스펙이 아닌 풍부한 경험과 소통 능력이라는 조언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첫 번째 강연이 1일 오후 4시 제주대학교 국제교류회관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은 이동주 (주)람정제주개발 부사장이 강사로 나서 세계 최고 호텔직원으로 인정받은 자...
▲ 한국인 최초로 JW메리어트호텔 본사 최우수 직원상을 수상한 이동주 람정제주개발 부사장. 사진제공=이동주 부사장. ⓒ제주의소리2015 JDC대학생아카데미 2학기 첫 번째 강연 1일...이동주 람정제주개발 부사장전 세계 68개국 메리어트 호텔 직원 가운데 매해 8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직원상을 한국인 최초로 받은 인물이 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책임자로서 활약한 비결은 무엇일까?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대학교와 가 공동주관하는 'JDC 대학생아카데미' 2015학년도 2학기 첫 번째 강연이 1일 오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