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부소방서(서장 전재남)는 심정지 환자 발생율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심정지환자의 소생율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시민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관내 리사무소 97개 마을, 사업장 등 103개소에 심폐소생술 방법 포스터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 이는 심장마비 환자에게 응급처치 황금시간인 4분 이내에 현장에서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하면 생존율이 50%이상
제주음식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양념은 두말 할 필요 없이 '된장'이다. 기본적으로 제주의 모든 국물 음식가운데 생선으로 끓이는 맑은 국 종류만 빼고는 거의 대부분이 된장으로 맛을 낸다. 심지어는 행사용 국인 몸국이나 고사리 육개장도 그 기본이 되는 돼지 삶는 국물에 된장을 풀어 넣는다. 또한 나물도 된장으로 버무려 무쳐 먹는다. 그리고 제주사람들의 여름
▲ 수술 자국 여섯살 난 우리 딸이 수술자국을 보고 "지네 같애"라고 했다가 "햇님 같애"라고 정정을 했습니다. 목욕탕에서 이런 자국이 있는 사람을 보면 왠지 반갑습니다. ⓒ 강충민 신장이식수술 누나는 오지 않았고, 나에겐 올 것이 왔다 인천에 사는 내 바로 위의 누나는 올해 설에 제주도에 내려오지 않았습니다. 매형도 바
도후쿠 라크텐 골덴 이글스(東北樂天(とうほくらくてん)ゴ―ルデンイ―グルス, Tohoku Rakuten Golden Eagles)·홈 구장: 크리네크스 스타지움 미야기(クリネックススタジアム宮城)·본거지: 미야기(宮城) 현 (일본 동북지방의 현, 중심 도시 센다이(仙台)·오너 기업: 라크텐(樂天, 인터넷 쇼핑몰 전문회사)&m
“오늘은 내 생에 남은 재고나이의 첫 날입니다. 제2의 인생을 재건축 하는 여러분! 이제부터는 멋지게 살아가는 방법에만 집중하십시오!”성공사관학교 서필환 교장이 마흔 번째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초청됐다. ‘제2부 인생, 재건축’을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11일 표선면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서 교장은
성공사관학교 서필환 교장의 트레이드 마크는 ‘엄지 손가락’이다.그는 누구에게나 엄지 손가락을 높이 치켜들며 “당신 멋져, 당신 최고야!”를 외친다. 그와 함께 하는 이들은 언제나 어깨가 으쓱하다.오는 11일 마흔 번째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강연에 서필환 교장이 초청됐다. 표선면 표선생활체육관에서 6시부터 진행된다.
야구 해설가하면 누구라도 대명사처럼 ‘하일성’을 떠올릴 정도로 그는 독보적 존재였다. 그만큼이나 그는 누구보다 화려한 삶을 살아오기도 했다. 야구 해설가로는 억대 최고 연봉을 받는가 하면 2006년에는 한국 야구계를 총지휘하는 KBO 사무총장을 역임하기도 한다. 부임당시 베이징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구기종목에서는 최초로 한국 야구팀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주의 향토음식 선호도 조사를 해 보면 가장 무난하게 추천하는 음식으로 ‘해물 뚝배기’가 꼽힌다. 구수한 된장 국물과 제주산 해물이 만나서 독특한 맛을 만들어 내는데 누구에게나 친숙한 된장의 맛 때문인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된다. 특히, 오분자기와 성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우러나오는 특유의 국물 맛
'하일성'이란 이름 석자는 야구 해설가의 대명사다. 그런 타이틀을 얻을 수 있던 데는 그의 지치지 않는 직업 열정이 큰 몫을 한다. 돈과 기회는 최선을 다해 일하다 보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이라 생각하는 하 씨는 천상 워커홀릭이면서도 행복한 사람이다.그가 서른아홉 번째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서 ‘프로정신과 직업정신’을 주제로
한국인 가장 많이 죽는 끔찍한 질병인 '심혈관질환'을 이겨내는 방법은 있었다.너무나 당연한 것이지만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는 심혈관질환 극복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유산소운동'이었다. 특히 유산소운동 중에서도 하체 중심운동이다.한국 최초의 의학전문기자인 홍혜걸 박사는 5일 오후 5시 서귀포시 안덕면사무소에서 제38차 '서귀포글로벌
▲ 4.3 양민 학살터 섯알 오름 ⓒ 김강임 그동안 숱하게 제주오름을 다녀봤지만, 섯알오름처럼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오름이 또 있을까. 섯알오름 중턱에 있는 '4.3유적지 섯알오름 학살지' 표지판 글귀를 읽고 온몸이 오싹했다. ▲ 상모리에서 섯알오름 가는길 ⓒ 김강임 말굽형 화구에 무슨일이 있었을까?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1618번지 섯알오름, 상모리
▲ 모슬봉 공동묘지 올레 ⓒ 김강임 사람들에게 공동묘지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어릴 적 내가 생각했던 공동묘지는 귀신이 우글대는 곳으로 생각했었다. 공동묘지를 으슥하고 무서운 이미지로 떠올렸던 것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보니 공동묘지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어 갔다. 하지만 묘지는 사람이 죽으면 묻히는 곳이니, 그렇게 기분 좋은 곳만은 아니다. ▲ 대정읍
▲ 대정고을 올레 ⓒ 김강임 "삼춘, 여기가 어디꽈?" 무릉리 곶자왈 숲 옆 감귤원에서 감귤 작업을 하시는 어르신께 내가 던진 말이다. 제주사람들은 이웃이나 친지 등의 어르신들에게 '삼춘'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때 '삼춘'에는 친척 '삼촌'이란 뜻도 있지만, 가까운 사람으로 느끼는 윗사람을 뜻하기도 한다. 제주사람들만이 쓰는 호
"한라산국립공원 - 돈내코탐방로"돈내코! 제주의 산악인들에게 절대 잊혀지지 않은 이름이다. 돈내코코스가 1994년 7월 1일에 자연보호측면에서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통제된 이후 오늘 2009년 12월 4일에 무려 15년만에 재개방된다. 서귀포시 공설공원묘지 위에 탐방로 입구가 있으며 탐방안내소가 아담하게 새로이 지어져 있다. 이곳에서부터
'의사들이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 의사출신이자 홍혜결 의학전문기자가 제주도민에게 '건강이야기'를 들려준다
제주올레 11코 거꾸로 걷기는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2리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걸-인향동 마을입구-곶자왈 숲길 입구- 곶자왈 입구-신평마을 입구-정난주마리아 묘- 모슬봉 입구-이교동 상모1리 마을 입구- 백조일손묘 갈림길-섯알오름-하모리체육공원 21.5km로 6-7시간 소요됩니다. 그 중 무릉 2리
▲ 생선을 간장으로 조리면서 콩을 첨가하는 독특한 조리법은 타 지역 어느 지방에서도 본적이 없는 독특한 방법 ⓒ 양용진 겨울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요즘 가장 맛있는 제주 전통음식은 무엇인지 질문을 많이 받는다. 지금부터 맛있어지는 것은 생선종류들이다. 수온이 차가워지면서 생선살도 찰 져 지기 때문이다. 가을, 겨울의 고등어와 갈치가 맛있다고 자타가 인정하며
“똑똑한 리더일수록 게을러질 필요가 있다.”유수 기업가들이 앞다퉈 아이디어를 구하는 (주)베네소 김진홍 대표가 한국의 리더들에게 간곡히 요청하는 바다. 똑똑하고 게으른 리더가 능력있는 직원을 육성할 수 있다고 김 대표는 주장한다.26일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제주 하이디 아카데미’에 초청돼 ‘
제주시에서 평화로를 가다 보면 수많은 오름들을 만날 수 있다. 언뜻 보이는 것만 해도 노꼬메오름, 새별오름, 이달오름, 바리메오름, 북돌아진오름, 돔박이오름, 그리고 저멀리 정물오름, 당오름, 도너리오름등등이 있다. 봉성교차로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우측에 이달오름을 끼고 좌측에는 누운오름, 우측에는 가메오름이 있다. 이 도로를 기준으로 한림읍과 애월읍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원장은 ‘박정희 경제통’이라 불릴 정도로 당시 경제 정책의 핵심이었던 국가개발5개년계획에 직접적인 관여를 했던 경제학자다.그에게서는 박정희 정권 시절의 경제 정책 뒷 얘기가 이어진다. 백영훈 원장은 24일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서른일곱 번째 서귀포시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섰다. 60년대 독일에 파견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