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새 깊은 교감을 나눈 걸까. 일주일 전 문국현 창조한국당 전 대표와 제주에서 해군기지 공사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신구범 전 지사가 창조한국당 입당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5일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신 전 지사는 문 전 대표와의 '제주 회동' 이후 창조한국당 입당을 놓고 고심하고 있으며, 이 문제로 중앙당
민주노동당이 정당 후원 교사 징계 철회를 촉구했다.민주노동당은 25일 낮 12시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윤금순 최고위원, 현애자 제주도당위원장, 강경식.김영심.안동우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당 후원 교사 징계 철회 기자회견을 열었다.민노당은 "제주도교육청은 법원의 판결을 무시한 채 '정치적인 문제'라는 이유로 해임을 포함한 징계를 하고 있다&
김황식 국무총리가 24일 “제주4.3 63주년 위령제에 대통령의 참석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통령 공약인 제주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2014년도에 현재의 제주공항을 확장할 것인지, 새로운 공항을 건설할 것인지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의 대정부
국내에서도 지질공원제도 도입이 추진돼 제주 세계지질공원의 체계적 관리와 정부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4일 지질공원제도를 도입해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질유산 보존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자연공원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로써 우리나라가 보유한 풍부한 지질유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향후 3년간 20억원의 국비가 집중 투자된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FTA 대응 경쟁력 향상 기술개발 사업’ 품목에 감귤이 최종적으로 포함됐다. 지난 2008년도부터 시작한 농진청의 ‘FTA 대응 경쟁력 향상
5년 연속 입법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된 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 갑)이 이번에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평가한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에도 이름을 올렸다.과기총은 지난해 과학기술과 관련 있는 7개 상임위원회(교과위, 지경위, 보건위, 농식품위, 국토위, 환노위, 문방위) 소속 161명을 대상으로 입법발의와 언론보도, 국
정부·여당이 주도해오던 한국사교육 강화 논의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강창일 의원(민주당, 제주시갑)은 18일 학교 교육과정에서 한국사교육을 강화하고 한국사 자격증을 갖춘 자가 공무원시험에 응할때 가점을 주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관련 개정법률안 5건을 일괄 발의했다.이는 정부·여당이 일방적으로 논의를 주도할 경우 자칫 한국사 교
국회 김우남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이 지난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 입법 최우수의원에 이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기총)가 평가한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과기총은 지난해 과학기술과 관련 있는 7개 상임위원회(교과위, 지경위, 보건위, 농식품위, 국토위, 환노위, 문방위) 소속의원 161명을 대상으로 입법발의와 언론보도, 국
'말(馬)의 고장' 제주가 말 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되고, 어업인에게도 직불금이 지급되는 등 제주의 1차산업이 도약의 전기를 맞게됐다.국회 김우남 의원(민주당, 제주시 을)은 지난18일 열린 올해 첫 본회의에서 자신이 대표발의한 말산업육성법 등 6건의 제, 개정 법안이 통과됐다고 20일 밝혔다.모두 38건의 민생법안을 의결한 이날 본회의에서 김 의원이
민주당 김재윤 의원이 유엔경제사회이사국 주관으로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제19차 공식중간회의 한국대표로 참석했다. 17일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시)실에 따르면 김 의원은 16일부터 일본 동경에서 유엔경제사회이사국 주관으로 열리는 제19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CSD-19)의 공식 중간회의 Intersessional Conference on Building Pa
총선과 대선을 1년여 남겨놓고 국민참여당이 정치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야권연대의 중심, 정권교체의 주역'을 표방한 국민참여당은 20일 제주에서 당 대표 후보, 최고위원 후보 등의 합동연설을 갖고 제2기 지도부 출범과 야권연대 성사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알
이명박 정부의 청년실업 대책이 “언 발에 오줌 누기”식의 실효성 없는 대책만 되풀이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돘다.민주당 서민특위 청년실업대책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재윤 의원(제주 서귀포)이 1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는 최근 이집트와 튀니지의 시민혁명이
기름 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유사석유제품 판매 적발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유사경유 판매 적발 건수가 유사휘발유 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강창일 의원(지식경제위, 제주시 갑)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 유종별 유사석유제품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유사석유제품(휘발유, 경유) 적발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내년에 제주에서 개최될 '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김재윤 의원은 14일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 지역을 녹색 교통 시범지구로 지정하고 무선충전전기자동차를 도입·시범운영토록 하는 내용의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지원특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발의했다.김 의원은 "세계자연보전총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사무처장을 공모한다.한나라당 제주도당은 14일 고동수 사무처장의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도당 사무처장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공모 원서접수는 14일부터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한나라당 홈페이지(www.hannara.or.kr)를 참조하거나, 중앙당 총무국 총무팀(02-3786-3203~6)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고동수 전
민주당은 10일 서갑원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공석이 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간사에 재선인 김재윤 의원(서귀포시)을 선임했다. 김 의원은 탐라대학교 출판미디어학과 교수 출신에 17대 국회에서 4년간 문방위에서 활동, 관련 분야에 대한 식견이 넓은 것으로 평가된다. 18대 국회 초반에는 환경노동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했다.제주 영리병원 도입과 관련한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은 2012년 4월11일이다. 올해 설 명절을 쇠고 나면 총선까지는 1년2개월여가 남는다. 아직 총선을 논하기엔 이르다는 의견도 있고, 이미 총선이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의견도 있다. 분명한 건 출마에 뜻을 둔 일부 예비주자들이 벌써부터 지역주민들과의 스킨십이 잦아지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정치인들의
1일 밤 전파를 탄 제주MBC 여론조사에선 제주출신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세 명 모두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의원별로는 제주시 갑 강창일 의원이 ▲긍정평가 51.6% ▲부정평가 16.4% ▲평가유보 32%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제주시 을 김우남 의원은 ▲긍정평가 45.9% ▲부정평가 17.1% ▲평가유보 37%로 각각
19대 총선이 어느덧 1년여 앞으로 다가왔다.2012년 4월11일에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3년전 민주당이 싹쓸이한 3석의 향방이 가장 큰 관심사다. 2008년 4월9일의 18대 총선에선 전국적으로 한나라당이 승리를 거뒀지만 제주에선 민주당이 3석을 독식했다. 때론 전국 상황과 엇박자를 걷는 제주 민심의 독특한 흐름을 읽을 수 있다. 2004년 4월15일의
자가소비용 천연가스 직수입제도 폐지, 지역별 도시가스 요금격차를 위한 보조금 지급 등을 내용으로 한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이 발의됐다.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 지식경제위)은 1일 도시가스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고, 이번 임시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9년 9월 천연가스 도입·도매 부문에 발전용 물량에 대한 신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