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도가 재정 건전성 강화와 재정 혁신을 위해 이월ㆍ불용액 최소화 대책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이는 회계연도 결산 시 거론된 국고 보조금 집행 잔액 및 반환금, 이월․불용액 과다 발생 등의 재정 운영 지적 등에 대한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특히 이월ㆍ불용액 과다는 예산을 적기ㆍ적소에 투입되지 못하고 재원이 사장돼 건전재정 운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꼽히는 만큼, 도에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재정운영 기본원칙 정립’과 ‘집행에 대한 사업부서별 책임제’를 강화해 적극 재정 운용을 통한 체감형 성과창출을 도모한다.재정 혁신은 예산 요구,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8.01 15:05
-
제주지역 2019년 성장유망중소기업에 19개 업체가 선정됐다. 제주도는 1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제주 대표 기업으로 육성하는 2019년 성장유망중소기업에 신규 9개, 재선정 10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장유망중소기업 지원사업’은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지역경제를 선도할 제주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 5월 한 달 간 공모에 참가한 총 23개 기업을 대상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 현지실사와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지난 7월30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
경제일반
이승록 기자
2019.08.01 12:00
-
제주도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의 주거안정을 돕는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주거불안에 시달리는 청년근로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중소기업의 핵심인력으로서 장기근속 할 수 있도록 하는 고용안정 정책 일환이다.'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에 청년근로자 숙소임차료(또는 주택수당) 비용을 매월 최대 30만원씩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기업에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만 15세~39세 이하 청년근로자로, 이들에게 숙소를 임차해 제공하거나 매월 주택수당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8.01 11:50
-
-
7월31일 오후 6시49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도로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마을 주민 이모(77) 할아버지가 3m 아래로 추락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제주해양경찰서 구조대는 낚시어선을 이용해 합동으로 구조작업에 나섰다.육상으로 인양된 이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를 받으며 제주시내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숨졌다.해경은 현장에 있던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9.08.01 09:23
-
-
-
-
-
-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는 30일 오후2시 제주도청 2층 환경마루에서 제169차 4․3실무위원회를 갖고 4·3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신청 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지난 한 해 추가신고 신청 건 중 사실조사가 완료된 총 1069명(희생자 14명, 유족 1055명)에 대한 심사결과, 희생자 14명, 유족 1054명은 인정의결하고 유족 1명은 불인정 의결됐다.유족 불인정자 1명은 희생자의 5촌 조카로 4·3특별법의 유족 범위(4촌 이내 방계혈족) 미 해당자로 확인됐다.심사 대상자 중 희생자는 사망자 10
4.3
이승록 기자
2019.07.30 16:39
-
2019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결과 제주도가 목표달성도 평가 부분에서 2위를 기록했다.행정안정부는 30일 2018년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 추진성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 결과를 공식발표했다.평가는 '도(道)'와 '특별‧광역시'로 나뉘어 이뤄졌다.제주도는 5대 국정목표 43개 국정과제 122개 지표 중 75.4%에 달하는 92개 지표의 목표 달성을 이뤘다.우수평가를 받은 국정과제는 △열린 혁신 정부, 서비스하는 행정 △아동‧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7.30 16:29
-
-
술에 취해 잠을 자던 취객에게 몰래 다가가 속칭 '부축빼기'를 하려던 범인이 CCTV에 찍혀 검거됐다.30일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7일 새벽 3시께 제주시 중앙로 모 미용실 앞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던 B씨(46)에게 다가가 금품을 훔치려고 했다. 당시 CCTV 관제요원이 112에 신고했고, 제주경찰청 상황실은 자치경찰단에 공조요청을 했고, 산지자치지구대에서 2분 만에 출동 A씨를 검거하게 됐다.CCTV에 찍힌 A씨는 피해자 B씨의 주변을 서성이며 주머니를 뒤지는 것을 관제요원이 포착해 신고했다. 자치경찰단은 산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9.07.30 11:56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