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서귀포시는 오는 31일까지 친환경농직접지불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에게 초기 소득감소분과 생산비 차이 등을 보전해 친환경농업 확산을 목표로 한다. 대상은 농업경영정도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며,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나 법인이다. 단가는 △과수 1ha당 유기인증 140만원, 무농약 인증 120만원 △채소·특작 1ha당 유기인증 130만원, 무농약 인증 110만원 등이다.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직불금을 최장 5년간 지급받은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3.06 11:29
-
-
-
-
-
서귀포시는 고령 농업인에게 농약안전사용 방제복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며, 방제복과 마스크, 보호안경 등 지원을 통한 농약 중독 사고 방지를 목표로 한다. 사업비 총 6억7000만원(자부담 1억3400만원 포함)이 투입되며, 약 4920농가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만 75세 이상(1944년 1월1일 이전 출생자) 농업인이며,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능성 방제복 지원으로 고령 농업인들이 편리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영농여건이 개선될 것”이라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3.05 11:05
-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제주인재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가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 제도를 시행중인 가운데, 혁신도시법에 따라 2018년 실적을 4일 발표했다.지난 해 이전 공공기관의 신규채용 인원은 6076명. 이 중 1423명을 지역인재로 채용해 지역인재 채용률은 23.4%를 기록함으로써 2018년 목표(18%)를 초과달성했다.기관별 실적을 살펴보면 전체 109개 기관 중 58개 기관은 목표를 달성했다.의무채용 대상이 없는 50개 기관 중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3.04 15:22
-
-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 무(無)장애 나눔숲길이 조성된다. 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붉은오름휴양림에 총 7억5000만원이 투입돼 총 연장 0.8km에 달하는 나눔숲길이 조성된다. 무장애 숲길에 맞게 나무길로 연결돼 전 구간에서 휠체어나 유모차 등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성된다. 일정 구간마다 쉼터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붉은오름휴양림은 2018년 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 ‘무장애 나눔숲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누구나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제주의소리
2019.03.04 11:14
-
-
-
-
서귀포시는 ‘홈치 만들어가는 여성단체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는 △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확대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강화 분야 등이다. 성평등 촉진과 여성 사회참여 확대·복지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단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사업계획서와 단체소개서 등을 첨부해 서귀포시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총 사업비는 2000만원이며, 2개 단체에 각각 1000만원이 지원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민·관이 협력하는 등 조화로운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이바지 할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19.03.03 13:06
-
-
-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와 제주제2공항반대범도민행동은 28일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회가 국토부의 일방적 기본계획 중단과 도민공론화 추진을 담은 '제2공항에 대한 갈등해결 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을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국토교통부는 제주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의 결의안 내용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며 "제주도정도 도의회와 함께 민의를 수렴할 수 있는 도민공론화 방안을 내실 있게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제2공항
박성우 기자
2019.02.28 09:19
-
제주지역에서 차고지 증명제가 오는 7월부터 전면 시행된다.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도 전역 확대 시행 및 교통유발부담금 도입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차고지 증명 및 관리 조례안'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교통 수요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통과에 따라 저소득층이 소유한 1톤 이하 화물자동차를 제외한 모든 차종은 사용 본거지에서 1㎞ 이내 거리에 차고지를 확보해야 한다.차고지 확보 의무는 현재 제외 대상인 전기자동차에도 적용되며, 소형차와 경
제주특별자치도
이승록 기자
2019.02.28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