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생일 집전화번호 등 유추 가능...일부라도 개인정보보호법 적용정보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개인정보의 중요성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휴대전화는 각종 마케팅과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소지가 높다.국내 휴대전화는 통합 식별번호 ‘010’을 제외한 010-####-#### 등 8자리로 구성돼 있다. 만약 범죄에 연루된 특정
21일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김경선 판사는 폭력행위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영화평론가 양윤모(57)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양씨는 폭처법상 집단상해 등의 혐의로 이미 기소돼 지난 4월26일 대법원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된 상태다. 이날 재판은 확정판결 이전 별도 사건에 대해 이뤄졌다.김경선 판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허경호 부장판사는 자기소유일반물건 방화와 절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모(43)씨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송씨는 6월24일 오후 7시쯤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갔으나 각종 고지서를 발견하자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마당에 옷과 고지서 등을 쌓아두고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현행범으로 체포된 송씨는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허경호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 배모(45)씨에 대해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배씨는 올해 1월11일 낮 12시36분께 서귀포시 강정동의 해군기지 공사장 앞에서 차량 진출입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1월24일도 해군기지 공사장 앞에서 의자에 앉아 공사차량 진출입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허경호 부장판사는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모(58)씨에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박씨는 2011년 11월4일 밤 11시51분께 제주시 연동의 한 나이트클럽 앞에서 예약손님을 기다리던 안모씨의 택시에 올라타 손님들의 탑승을 방해한 혐의로 이미 기소된 인물이다.당시 박씨는 30분간 택시 안에 머물며 업무를 방해하고
검찰이 불법게임장 사건에 대한 추가 수사를 통해 경찰이 밝혀내지 못한 실소유자 4명을 무더기로 검거해 구속시켰다.20일 제주지방검찰청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법게임장 공동업주 곽모(49.여)씨와 조모(47), 한모(52), 최모(56)씨 등 4명을 구속하고 6300만원을 추징키로 했다고 밝혔다.공동업주인 곽씨와 조씨는 2012년 7월26일부
새벽 시간에 편의점에 들어가 돌멩이로 업주를 내리친 용의자가 재판에 넘겨졌으나 국민참여재판을 통해 무죄를 선고 받았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김양호 부장판사)는 19일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손모(52)를 상대로 국민참여재판을 열고 “검찰측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손씨는 2012년 11월24일 새벽 4시16분께 마스
우리의 일상은 자유로우면서도 다양한 소재의 법률 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받는 임금, 이동을 위해 필요한 자동차 운전 등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면 법적 책임이 뒤따르고 법에 따라 권한을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법적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각종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취지로 전국 법원의 '주요판결'을 [주.판]이라는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허경호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하모(43)씨에 징역 1년6월, 허모(41)씨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하씨는 2012년 9월4일 제주교소도 출소한 후 5개월만인 2013년 2월11일 부산시의 한 노상에서 필로폰을 구입하고 이튿날 제주로 내려와 시내 한 모텔서 투약한 혐
광주고법, 피고인 검찰측 항소 모두 기각...심신미약 주장 불인정 지난해 전국을 충격에 몰아넣은 제주지역 지문 엽기 살인사건 범인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피하지 못했다.14일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부(재판장 성백현 제주지방법원장)는 살인과 시신손괴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엽기사건 주범 이모(56.여)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0년을 선고했다.피해자에 수면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허경호 부장판사는 보관 중인 비료를 허락없이 판매해 돈을 챙긴 혐의(횡령)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57)씨에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이씨는 비료회사인 A업체로부터 위탁판매업무를 대행하던 중 2009년 7월13일 피해업체로부터 받아 보관 중이던 비료 489만원 상당을 임의로 농가에 판매해 돈을 가로챈 혐의다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한 ‘근혜봉사단’ 이성복 전 중앙회장이 제주 관광선 청탁의혹에 휘말렸다고 이 12일 단독 보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 3부(박찬호 부장검사)가 이 전 회장의 금품수수 첩보를 입수하고 특가법상 알선 수재혐의를 적용해 관련사실 여부를 파악중이다. 검찰은 제주 관광선 사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최복규 판사는 변호사법위반과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모(41)씨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11일 밝혔다.고씨는 2009년 10월 피해자 현모씨의 집에서 토지소유자가 미처 알지 못한 상속대상 토지에 대한 정보를 주고 취득 대행의 대가로 이익의 15%를 수수료로 달라고 제안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최복규 판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70)씨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이씨는 2008년 1월2일 제주시내 자신의 가게에서 특정인에게 일본돈 200만엔을 한화로 환전해 수수료를 챙기는 등 2011년 말까지 674차례에 걸쳐 82억원을 환화로 환전한 혐의다.2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최복규 판사는 차량에 두고 내린 휴대전화를 장물업자에 팔아넘긴 혐의(횡령)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운전기사 임모(40)씨에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영업용 택시운전기사인 임씨는 2012년 6월 자신의 택시에 두고 내린 휴대전화 2대를 6월28일 제주국제공항에서 판매업자인 김모씨에 넘기는 등 8월까지 4차례 걸쳐
무사증으로 제주에 관광 온 중국인 5명이 자취를 감춰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는 제주시내 N호텔에서 투숙 중인 남성 2명, 여성 3명 등 관광객 5명이 이틀째 숙소에 복귀하지 않자 H여행사 가이드가 관련 사실을 신고했다고 밝혔다.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이들은 3일 오후 8시55분 중국에서 4박5일의 일정으로 제주에 들어 온 후 여행 첫
50대 제주 환자 흥국화재 상대로 승소...보험 전 진단 치료 여부가 쟁점보험 가입 이전에 질병이 걸렸더라도 가입자가 보험 가입 이후 질병을 확인하고 진단을 받았다면 보험사가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흥국화재가 제주지역 보험 가입자인 고모(53)씨를 상대로 제기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제주지역 신생 의료기관이 홍보성 불법 현수막을 마을 곳곳에 내걸다 고발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최근 해당 사건을 약식기소했다.5일 수사기관에 따르면 제주지방검찰청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중앙의료재단과 S-중앙병원 관계자를 각각 벌금 150만원에 약식기소하고 수사를 마무리했다.S-중앙병원은 올해 3월 개원과 함께 '우수의료진 확보', '응급의
제주지역 협의 이혼자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여전히 하루 평균 4~5쌍의 부부가 협의이혼을 신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제주지법 민원실에 접수된 협의이혼 신청은 모두 788건이다. 소송 등에 따른 이혼을 합하면 실제 이혼신청 건수는 이보다 더 높다.월별로는 3월이 141건으로 가장 많고 1월 140건, 2월 13
한미FTA 투쟁 과정에서 집시법 위반 혐의로 1,2심서 벌금형을 선고 받은 제주지역 농민단체 대표에 대한 최종 판단이 결국 대법원에서 결정난다. 1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은 김장택(59) 전 전농제주도연맹 의장이 상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11년 11월23일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