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8일 오전 제주시수협 수산물공판장과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어업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수산물공판장에서 김 의원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장 지원 및 바다마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산물공판장에서는 산지 전자경매 활성화, 올해 농산물 물가 등 이야기를 나눴다. 김 의원은 “제주에서 생산과 소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송산동 옛 해군아파트를 시민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 송산동에 있는 옛 해군관사를 서귀포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공원 등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송산동 서귀포초등학교 인근 해군아파트가 있다. 제주도의원 당시 서귀포시와 옛 해군관사 토지 등을 매입하거나, 교환하는 방식을 추진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국방부 입장과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매입이나 교환 계획이 중단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지난 7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순호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긴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및 운영위원 등 관계자들과 노동계 현안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문 예비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노동 존중사회,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한 열망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통상임금 전국 최저라는 불명예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57) 전 제주시을 당협위원회 위원장은 "의료나 문화 시설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주시을 지역구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할 때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망가지는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개인적인 사명으로 정치의 길에 뛰어들었다는 김승욱 예비후보는 전임 정권의 실정과 더불어 지난 20여년간 민주당 계열 국회의원이 독식한 제주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설 물가 동향 등을 주제로 상인 의견을 청취했다.김 예비후보는 "물가가 많이 올라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나 구매하는 시민들 모두가 힘든 것 같다"며 "당선되면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최근의 고물가.고금리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소상공인 보증 및 정책 자금 규모를 2배 이상 늘리고, 정책 자금 상환기간도 2배로 늘려 자영업자들의 피해
송재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5~6일 제주에서 열린 ‘2024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제주 미래 산업기반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는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최상한)을 비롯한 국책 연구기관과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을 비롯한 시·도 연구기관, 대학교수 등 학계와 지역 현장 혁신가 등이 참석했다.세미나에서는 참여정부 때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의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성과를 살피고 미래의 지방분권과 지역특화산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송 의원은 “세미나가 열린 제주가 특별자치라는 특징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한일어업협정을 재개하는 등 위기에 빠진 어민 생계를 책임질 실천적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6월 이후 8년째 이어지고 있는 한일어업협정 중단 사태로 제주 어민들의 속이 답답하다”며 “비교적 가까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 대신 원거리 조업에 나설 수밖에 없어 상당한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어선업계에 따르면 서귀포 남쪽으로 160km 떨어진 일본 EEZ 내에서 갈치를 잡지 못하고, 6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7일 정책 자료를 통해 서귀포시에 공공형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 국회에 계류 중인 ‘루시법’을 반드시 통과시키는 등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서귀포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위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반려동물 번식장에서 발생하는 동물학대 사건의 근본적 원인을 해결키 위해 ‘한국형 루시법’이라고 불리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 발의 법안은 불법적으로 동물을 대량 생산, 판매하는 반려동물 경매업을 퇴출하고 펫숍
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은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과 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에서 제주산학융합지구 중심 특성화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간담회는 제주산학융합지구 사업에 대한 공유와 최근 정부의 R&D 삭감에 따른 현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제주대학교에서 유치에 총력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에 대해 중요성을 함께 인식했으며 대학 입학자, 재적자의 지속적 감소 추세로 인한 제주지역 경쟁력 위기와 산학 협력 위축에 따른 위 기의식을 공감했다.이 제주산학융합원장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확정 발표와 관련해 문대림 예비후보가 7일 성명을 내고 “멋지게 승리로 보답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제주시갑을 경선 지역으로 분류하고 경선 후보로 문대림, 송재호 예비후보를 지명했다. 이에 문윤택 예비후보가 컷오프됐다.문 예비후보는 이와 관련해 “원팀 선언을 이끌었던 문윤택 예비후보가 아쉽게도 함께하지 못했다. 제주 정치에 신선한 감동을 줬다”며 문윤택 캠프측에 위로의 말을 건넸다.그러면서 “민주당 경선은 엄격해야 한다. 온정주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64) 국회의원은 "지난 4년간 제주가 가진 현안과 도민의 숙원을 해결해왔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남았다"며 다시 한번 제주도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20여년간 교수로 재직하던 중 노무현 정부 시절 차관급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문재인 정부에서는 장관급인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역임한 송재호 예비후보는 '재선 같은 초선'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중앙무대에서의 활동의 폭을 넓혔다.4년의 임기 중 제주4.3의 배·보상과 가족관계 회복의
제주시갑 장동훈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승복하고 '출마'를 포기했다.장동훈 예비후보는 7일 '입장문'을 내고 "이제는 멈추려 한다"고 국민의힘 공관위 결정을 승복했다.국민의힘 공관위는 지난 6일 공천 부적격자 29명을 추려,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했다. 장동훈 예비후보는 입장문에서 "도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의 길을 이제는 멈추려 한다"며 "그동안 저에게 주신 과분한 사랑과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제 부덕의 소치로 끝까지 길을 함께 하지 못함에 죄송하다"며 "앞으로는 국민의 한사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부적격 명단 29명을 발표한 가운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장동훈 예비후보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공천 신청자 중 29명을 부적격 기준에 따라 공천 심사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공관위는 공천신청자 849명 중 29명을 부적격 대상자로 확정, 개별 통지했다. 29명 중에는 뇌물수수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됐다가 사면복권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혐의로 의원직 상실 뒤 유죄가 확정됐다가 사면복권 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6일 논평을 내고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위한 주민투표 추진에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위 예비후보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오늘 기자회견에서 기초자치단체를 부활하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의 최종권고안을 원안 수용하기로 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제주형 행정체제가 도입되면 그동안 제기된 행정시의 한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직접 시장을 선출하고 의회를 구성하는 시민주권시대가 열리게 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이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주민투표를 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유권자에게 모범이 돼야 하는 선거 예비후보자가 꼼수를 써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행위"라며 "선거 관련 기관의 정확한 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최근 공천심사를 앞두고 일부 예비후보의 불법 여론조사가 논란이 되고 있다"며 "일부 지역에서 후보적합도를 확인하겠다는 명목으로 사실상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꼼수' 여론조사가 시행되고, 심지어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신고한 것과 상이한 형태로 조사가 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 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를 국제스마트미디어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디지털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나 제주는 이를 지원하는 정책이 미진하다”며 “제주국제스마트미디어센터를 건립해 미디어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과 연구기관, 민간기업, 정부, 지자체가 협력해 미래가치를 선도해야 한다”며 “미디어 기술 개발을 지원해 제주 신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제주는 국제적인 관광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아라동을 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는 6일 정책보도자료를 통해 "매달 아라동 민원상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양 예비후보는 "아라동은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다. 아라동은 제주도에서 가장 젊은 행정동이며, 주민 수는 이미 4만명을 넘었다"며 "아라동은 생활기반시설의 정비 및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 마을마다 주민이 가고 싶은 문화공간, 생활체육 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또 "겨울철 열선을 포함한 제설종합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월1일 제423회 임시회 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제424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마치고, 오는 19일 제42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12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2024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은 연간 회기 일수는 총 11회 127일로, 정례회 2회 39일과 임시회 9회 88일을 운영한다.올해 첫 회기인 제424회 임시회는 2월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제주도로부터 올해 주요업무를 보고받게 되며, 2023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게 된다.
국민의힘 정은석 전 한국관광대 겸임교수가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지방선거를 포함해 6번째 출마다. 정 전 겸임교수는 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누가 무슨 말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누가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서귀포시를 국제금융도시로 만들고 억대 일자리를 창출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맞춤 경영이 필요한 서귀포시는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을 갖춘 경제전문가가 있어야 한다”며 “나는 경영학, 관광을 전공한 경제전문가로 서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제주에서 처음으로 경선 확정 선거구가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차 경선 지역구 23곳과 13개 단수공천 지역구를 발표했다.1차 심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갑 선거구가 경선지역으로 분류됐다. 공천을 신청한 3명 중 문윤택 예비후보가 탈락하고 문대림, 송재호 예비후보 간 경선이 확정됐다.문윤택 예후보는 당내 여론조사에서 선두권과 격차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주시갑은 현역 국회의원에 맞서 문대림 예비후보가 도전하는 양자 대결로 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