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새해를 맞이해 20여 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정방폭포에 위치한 4.3 위령공간과 돈내코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고 11일 밝혔다.고기철 예비후보는 새해 첫 발걸음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정신을 결코 잊어서는 아니 된다는 각오이며, 아울러 제주 4.3 당시 서귀포 최대 학살터인 정방폭포 위령공간을 찾아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해서임을 강조했다.고기철 예비후보는 “제주의 최대 비극인 4.3 희생자와 나라 위해 희생하신 숭고한 호국영령들의 뜻을 이어 받들어 오로지 국가
최근 두 차례 선거에서 50%가 넘는 득표율을 차지하며 위세를 떨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의 3선이냐, 24년째 자리를 내주지 않은 난공불락 철옹성을 국민의힘이 탈환, 새 깃발을 세우느냐.거대 양당의 정면승부가 예상되는 서귀포시 선거구가 전면전을 앞두고 뜨겁게 달아올랐다. 서귀포시는 현역의 3선 도전과 각축을 벌이는 국민의힘 경선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선거구 중 하나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고진부 의원이 당선된 이후 24년째 보수 정당에 자리를 내준 적 없다. 2004년 제17대 총선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에서는 3개 선거구에서 12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공천신청자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면서 벌써 2명이 중도 탈락했습니다. 나머지 10명도 본선 진출을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언론사마다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캠프 간 희비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주의소리]는 설 연휴를 맞아 선거구별 관전 포인트를 미리 짚어봅니다. [편집자 주]'제주시을'은 현재의 선거구 체제를 갖춘 지난 2004년 이후 6차례의 선거에서 모두 민주당 계열의 당선자만을 배출한 난공불락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9일 새해 인사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진행되는 당내 경선 투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문 예비후보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명절을 맞아 새해 인사드린다”며 “설 연휴 가족 친지는 물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행복 가득한 새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제주시 갑지역 곳곳을 누비며 한분 한분 찾아 뵙고 온 열정과 희망을 가득 담아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소중한 인연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9일 논평을 내고 상대이자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를 향해 공세를 펼쳤다. 또 위성곤 예비후보를 심판하기 위해서는 일관되게 싸워온 자신이 적합하다며 경선 상대인 고기철 예비후보에게 견제구를 날렸다. 이 예비후보는 “최근 도내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위 예비후보의 지지율이 낮아졌다”며 “이는 제2공항 찬·반 입장을 수시로 바꾼 위성곤 국회의원에 대한 심판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위성곤 심판 민심이 총선 결과로 이어지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제주에서는 3개 선거구에서 12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공천신청자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면서 벌써 2명이 중도 탈락했습니다. 나머지 10명도 본선 진출을 위한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언론사마다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캠프 간 희비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주의소리]는 설 연휴를 맞아 선거구별 관전 포인트를 미리 짚어봅니다. [편집자 주]제주시갑 선거구는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선거 이후 5차례 열린 총선에서 단 한 번도 과반수 득표자가 나타나지 않았다.2004
설 연휴를 앞둔 8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논평을 내고 민심을 청취하고 숙성된 정책을 제시하겠다며 총선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국민의힘은 “연휴 기간 지역에서 겸허하게 설 민심을 듣겠다”며 “지방선거를 거치면서 윤석열 대통령과 도민께 약속한 공약들도 남은 임기 동안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경기가 어려울수록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특단의 조치들이 필요하다”며 “제2공항 건설은 지역의 어려운 경기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는 활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를 위해서는 민주당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대승적 협력이 절실하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가 8일 정책 자료를 통해 “가족들의 간병비 부담을 덜기 위해 국가책임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가족 중 한 명이 입원했을 경우 병원비보다 간병비가 더 많이 들어간다. 간병비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간병비 부담을 국가가 지원하고 간병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간병인 자격관리와 등록제가 필요하다”며 “간병비 부담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 의료비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퇴원환자, 중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녹색정의당 강순아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맞아 낸 메시지를 통해 “도민들을 위한 한판승부를 선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8일 메시지에서 명절 인사를 건넨 뒤 “거대 양당의 대결정치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고 있다”며 “대화와 타협이 원칙이어야 할 정치는 서로를 악마화하는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지지정당 반대 입장 정치인에 대한 테러가 벌어지고 존재를 부정하는 극단 정치가 벌어지는 것”이라며 “이제는 이런 양극단 정치에서 벗어나야 한다. 치열하게 삶을 살아가는 더
제주도의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판하며 국민의힘 예비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국민의힘 소속 제주도의회 원내대표단은 2월8일 오후 3시30분 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공항 논란을 종식하고 미래로 나아가자'고 제안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현기종 원내대표와 강경문, 강상수, 강하영, 고태민, 원화자, 이남근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국힘 원내대표단은 "제2공항 건설 부지 선정 이후 8년이라는 시간 동안 소모적 논쟁 속에서 정치는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했다"며 "정확히는 민주당과 민주당 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가 동문시장을 찾아 유권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는 등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명절을 맞아 주요 성수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고금리·고물가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로 인해 곤경에 처한 상인 애로사항을 청취,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내 전통시장 체감 경기지수(BSI)는 42.9로 지난해 8월 이후 계속 하락하고 있다”며 “2월 전통시장 BSI 전망은 73.5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재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가 설 명절을 맞아 아라동 경로당을 찾아 세배를 올렸다. 양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7일과 8일, 이틀간 아라동 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 건강을 기원하는 큰절을 올리고 새해 인사를 건넸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어르신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제주와 아라동이 지금까지 발전할 수 있었다”며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도리이자 역할이다. 어르신들을 살피고 편히 살 수 있도록 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관련 핵심 6대 정책을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제2공항은 제주 경제와 관광, 문화, 교육 등 제주의 미래를 변화시킴은 물론 제주의 성장을 위한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 예비후보는 핵심 6대 정책으로 △제2공항 현지 법인화 △대규모 스마트 시설 영농단지 조성 △제주공항공사 설립 △피해지역 주변 토지 용도 상업지역 수준 상향 △제2공항 인근 공항 관련 특화 고교 설립 △지역주민 마을기업 설립 등을 내놨다. 이어 “현지 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KBS 대담에서 언급한 김건의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관련 “지금이라도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송 예비후보는 8일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언급하며 대국민 사과나 수사 요구에 대한 답변을 하지 않았다”며 “그저 사건을 축소하기 급급한 대통령의 모습만 있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100분간의 대담 속에서 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라 불통령의 모습 그 자체였다”며 “명품가방이라는 직접적 언급 대신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예비후보가 공천 신청을 마치고 본격 경선 레이스를 펼친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자료를 통해 “행정과 의회의 흐름을 어느 후보보다 더 잘 알고, 멈춰있는 지역 현안들을 주위와 협력해 신속히 처리할 일꾼이 필요하다”며 “주민 의견을 잘 반영하고 진행이 미흡한 사업은 즉시 해결하는 해결사 김태현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열심히 지역을 다니며 주민 목소리를 경청해왔다. 주민들의 삶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이 8일 오전 제주시수협 수산물공판장과 제주시농협 농산물공판장을 찾아 명절 물가를 점검하고 관계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농어업 종사자들과 관계자들에게 응원의 인사를 전하고 현장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수산물공판장에서 김 의원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시장 지원 및 바다마트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농산물공판장에서는 산지 전자경매 활성화, 올해 농산물 물가 등 이야기를 나눴다. 김 의원은 “제주에서 생산과 소비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송산동 옛 해군아파트를 시민 품으로 돌려놓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 송산동에 있는 옛 해군관사를 서귀포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공원 등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이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송산동 서귀포초등학교 인근 해군아파트가 있다. 제주도의원 당시 서귀포시와 옛 해군관사 토지 등을 매입하거나, 교환하는 방식을 추진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하지만 국방부 입장과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매입이나 교환 계획이 중단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지난 7일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를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조순호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긴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제주도지역본부 의장 및 운영위원 등 관계자들과 노동계 현안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문 예비후보는 “노동의 가치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노동 존중사회,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사회를 향한 열망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통상임금 전국 최저라는 불명예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57) 전 제주시을 당협위원회 위원장은 "의료나 문화 시설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제주시을 지역구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새로운 정치인이 필요할 때다.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문재인 정부 시절 '망가지는 국가 시스템을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개인적인 사명으로 정치의 길에 뛰어들었다는 김승욱 예비후보는 전임 정권의 실정과 더불어 지난 20여년간 민주당 계열 국회의원이 독식한 제주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 예비후보는 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설 물가 동향 등을 주제로 상인 의견을 청취했다.김 예비후보는 "물가가 많이 올라 물건을 파는 상인들이나 구매하는 시민들 모두가 힘든 것 같다"며 "당선되면 물가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최근의 고물가.고금리로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소상공인 보증 및 정책 자금 규모를 2배 이상 늘리고, 정책 자금 상환기간도 2배로 늘려 자영업자들의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