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은 6일(목) 2층 회의실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와 교육연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소개 자료에 따르면, 이화여자대학교 미래교육연구소는 미래교육 및 교육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연구소다. 미래교육 환경 변화와 교육정책 혁신 방안, AI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교육 혁신을 연구하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미래교육 연구 과제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협약 세부 내용은 ▲공동연구 수행(교육방법 혁신, 성과평가, 교육정책 개발) ▲미래 교육 연구 수행(미래 교육 방향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2일(수)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초등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19일(수) 제주시교육지원청 제2회의실에서는 중학교 입학 예정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설명회를 연다. 12일과 19일 모두 오전 10시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한다.앞서 지난 5일(수)에는 유치원 입학 예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가 특수학급이나 특수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가 원활하게 입학을 준비하고, 학교 적응생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
제주도교육청이 소유한 ‘가칭 동인초부지’를 두고 다양한 시선들이 모아지고 있다. 일각에서 사실상 ‘제주특수교육원’ 예정 부지라는 의견도 나오는 와중에, 제주도교육청은 이를 부인하면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비공개로 진행하는 등 신경을 쓰는 모양새다.제주도교육청은 5일 오후 2시 상황실에서 ‘가칭 동인초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용역 주관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담당하며 책임연구자는 제주대 김민호 교수(교육학과)다.동인초부지는 동인초등학교 건립을 위해 2007년 교육청이 매입했지만, 학교 신설 계획이 취소되면서 16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은 9일(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제4회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생수영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귀포시수영연맹이 주관한다.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각각 자유형, 평형, 배영, 접영, 계영까지 5개 종목에서 각 50m 경기로 진행한다. 참가 대상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소속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희망 학생이다. 초등학교 17곳에서 92명, 중학교 6곳에서 18명 등 모두 23개 학교에서 110명이 참가한다.김영대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생존수영교육과
서귀포도서관(분관장 김명희)은 퐁낭작은도서관과 함께 ‘2023년 제주어 그림책 나들이’ 참가자를 모집한다.소개 자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제주어를 쉽게 이해하기 위한 자리다. 조혜영(동화구연지도사) 강사와 함께,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담긴 제주어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제주어를 배워본다.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15명이다. 24일(월)부터 28일(금)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퐁낭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다.참가 신청은 6일(목) 오전 10시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누리집( h
송악도서관(분관장 김수범)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부터 8월까지 다양한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2일(토)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4주 동안 ‘K-콘텐츠 웹툰편’을 진행한다. 웹툰이나 만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작가에게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초등학생 5학년부터 중학생 3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다.8월 1일부터 4일 동안은 ‘책과 친해지는 보드게임’을 운영한다. 보드게임을 책 읽기와 접목해 더욱 재미있는 독서 활동을 익혀본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나눠 신청 받는다.참가 신청은 5일(K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6월 30일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정책 38건을 올해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소개 자료에 따르면, 정책실명제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는 제도다.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실명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입됐다.올해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계속 사업 1건(가칭 서부중학교 설립)과 신규사업 37건을 포함해 총 38건이다. 교육청 누리집(참여·민원→교육정책참여→정책실명
제주 지역 특수교육을 책임지는 ‘제주특수교육원’을 설립하기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학부모, 교원 모두 압도적으로 설립에 찬성한 가운데, 서귀포지역 대상자를 위한 대책이 실질적으로 동시에 마련돼야 한다는 요청이다.제주도교육청은 오후 2시 30분 제주교육박물관에서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은 올해 2월부터 ‘제주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방안 정책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주관 기관은 대구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이며, 책임연구자는 대구교육대학교 민천식 교수다. 이번 공청회는 용역의 일환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과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숙)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두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 제주4.3 및 5.18민주화운동 평화‧인권‧생태 체험캠프’를 운영했다.이번 캠프는 두 지역의 역사적 아픔을 이해하고, 평화·인권·생태를 몸소 느끼는 체험의 장으로 기획했다. 제주시 초등학교 5학년 30명과 광주시 초등학교 5학년 30명이 참여했다. 소개 자료에 따르면, 참여 학생들은 각 지역의 유적지를 방문해 다양한 활동을 가졌다. 첫 번째 캠프는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주에서
서귀포시 토평초등학교(교장 고순옥, 이하 토평초)는 7월 5일(수) 오후 2시 체육관에서 탁구부 창단식을 개최한다.토평초 탁구부는 4~6학년은 선수로 활동하고 나머지 저학년은 예비 선수로 활동한다. 창단 인원은 총 12명이다.창단식에는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창식 제주도의회 교육위원장, 김태련 제주도탁구협회장을 비롯해 도내 탁구 클럽 및 동아리 회장, 각 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과 학부모 등이 참여해 축하할 예정이다.고순옥 교장은 “토평초는 학교스포츠클럽, 토요 주말 체육학교, 방과후학교에 탁구 종목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제주여상) 총동창회(회장 강민숙)는 “김광수 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여러 매체를 통해 밝힌 특성화고의 인문계고 전환 검토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제주여상 총동창회는 “고교체제 개편과 연계되는 ‘신제주권 중학교 및 고등학교 신설 등 타당성 연구 용역’이 제주여상의 일반계고 전환과 학교 이전으로 귀결되기를 학수고대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우리는 이미 ‘제주여상 총동창회 일반계고 전환 TF’를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면서 “지난 3월과 6월 김광수 교육감과 면담도 가지며 필요성을 전했다”고 소개했다.
제주 별이 내리는 숲 도서관에서 동·서양의 미술 작품을 고화질 영상으로 감상한다.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관장 양윤삼)에 따르면, 7월부터 별이 내리는 숲 도서관에서 ‘디지털 갤러리’를 운영한다.소개 자료에 따르면, 디지털 갤러리는 55인치와 32인치 모니터를 이용해 4K 이상의 고화질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그림 감상과 더불어 QR코드를 통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알 수 있다. 앞으로 국내·외 작가 200여명의 작품 6000여점을 소개할 예정이다.첫 시작이자 7월 전시는 ‘태양을 품은 화가, 빈센트 반 고흐展’이다.
서귀포시 위미초등학교(교장 조수경)는 29일(목) 대만 산민초등학교와 온라인 국제 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제주도교육청 국제교육과, APEC 국제교육협력원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소개 자료에 따르면, 두 지역 학생들은 온라인 상에서 환경 보호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해결 방안을 공유했다. 학생들은 전 세계 환경 문제를 조사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면서 정보를 나눴다. 이런 활동은 “서로의 다양한 경험과 관점을 이해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이라고
제주도 내 고등학생들이 갈고 닦아온 일본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제24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가 개최된다.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오는 9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한일친선협회, NPO법인 오이타현 해외교육지원기구와 공동으로 ‘제24회 고교생 일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응모 기간은 29일부터 8월 25일 정오까지로, 신청서는 이메일(information@cj.mofa.go.jp) 또는 총영사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1차 원고 심사를 통과한 고등학생들은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9월 9일(토)
제주지역 모 중학교에서 불거진 통학버스 운행 논란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이 대책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학부모 측과 버스업체가 계약하던 관행에서 학교·버스업체 계약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지역 통학버스 전체를 관리하는 운영 지침을 새로 만든다. 29일 오전에 열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제주의소리]가 보도한 모 중학교 통학버스 문제가 질의로 나왔다.[제주의소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제주 모 중학교 통학버스가 논란 속에 운행됐다고 보도했다. ( 관련 기사 : “통학버스에서 기사가 담배를?” 제주 모 중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가칭, 제주서부중학교(서부중) 설립 예정 부지를 강제 수용이 아닌 매입할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또한 도시우회도로에 편입될 서귀포학생문화원의 대체 부지로 삼매봉 공원이 유력 검토되는 가운데 “삼매봉 공원이 확정은 아니”라고 밝혔다.김광수 교육감은 29일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서부중 설립 추진 현황을 묻는 질문에 “토지주 4명 가운데 2명이 소유한 토지를 매입하지 못해 수용 절차를 밟았다. 매입하지 못한 토지주 2명 가운데 한 명과 가장 밀접하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교육감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까지 디지털 기기를 보급하면서 “미래 역량을 길러줄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피력했다.제주도교육청은 29일 본청 기자실에서 교육감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도 교육정책의 수장으로서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남은 임기 동안 매진할 방향을 함께 소개했다.김광수 교육감은 ▲미래교육 소통위원회(50명) 운영 ▲특수교육발전 5개년 수립 ▲장애인오케스트라 연말 창단 목표 ▲원거리 통학 중·고등학생 대상 통
제주지역 모 중학교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를 두고 논란이 제기됐다. 정해진 시간표 대로 운영하지 않아 겪는 불편함부터 시작해, 버스기사 흡연과 운영 논란 등 각종 문제 제기들이 잇따른 상태. 학교 측은 “문제를 상당수 파악하고 있으며, 교육청까지 포함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 중에 있다”고 답했다.통학버스에 대한 문제는 지난해 가을에 학부모들이 학교에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으로 제기됐다. 당시 학부모들은 ‘버스 지각 운행’이 가장 큰 고민거리라고 입을 모았다. “무거운 가방을 메고 50분 이상 서서 기다렸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 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3년 하반기 교육공모직원 139명을 공개 채용한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현장 지원과 고용 촉진을 위해 ‘2023년 제2회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 계획’을 2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응시 분야와 인원은 △조리사 20명 △조리실무사 119명으로, 사회적취약계층의 고용촉진을 위한 저소득층 5명과 도서 지역인 추자도에 2명을 구분해 선발한다.응시자격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제주도내 거주자로, 제주체력 인증센터에서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체력 측정을 통과해야 응시할 수 있다.다만, 조리사 직종
중문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주 청소년부 대표로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2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중문고 3학년 김택효, 오지환, 현민수 군이 한국소방안전원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강명화 중문고 교장은 “제주 청소년을 대표해 전국 대회에 참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각자의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협동해 한팀으로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었다”며 “소중한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