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가 농어촌 삶의 질을 높이고 소득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의 1차산업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송 예비후보는 6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정책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농어촌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일은 탄탄한 제주 경제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주를 지탱해온 중추산업인 농어업이 위기에 처해있다. 농업의 미래는 불확실하고 손에 쥐어지는 소득은 불안정하기 짝이 없는데도 농어민들이 기댈 만한 언덕이 없다”고 말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에서 3선에 도전하는 현역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국민의힘 고기철, 이경용 예비후보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공천을 통해 후보를 선출한 이후를 가정해 실시한 1대1 가상 대결에서는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서귀포시 선거구가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국내 대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1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제주시갑 선거구는 양대 정당의 내부 경쟁이 예측불허의 초접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는 각 정당의 경선 및 공천 심사를 앞두고 진행한 제1차 합동여론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제주시갑 선거구는 도내 3개 선거구 중 가장 많은 5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현역에 맞서 중량급 인사들이 연이어 도전장을 내밀면서 경선 전부터 경쟁이 치열하다.특히 더불어민주당은 후보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본선에 버금가는 신경전이 펼쳐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설 명절 민심을 들여다보기 위해 실시된 제1차 총선 여론조사에서 제주시을 선거구는 현역 의원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지지후보 없음', '모름·무응답' 비율이 전체 응답자의 30%에 달해 부동층 향배가 주목된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2월 3~4일 실시한 '22대 총선 1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일제히 공개했다.제주시을 선거구는 도내 3개 선거구 중 가장 많은
제주지역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 비해 18%p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국회의원 3개 선거구별로 보면 서귀포시의 경우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더불어민주당에 3%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 1대1대 맞대결 시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총선에 대한 인식도 역시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은 '야당 후보 당선'이 60%와 58%로 높았지만 서귀포시의 경우 '여당 후보 당선'이 44%, '야당 후보 당선'이 43%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였다.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6일 논평을 내고 "더불어민주당의 준연동형 비례제 선택은 국민에게 또 다시 사기를 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김 예비후보는 "4년전 민주당은 비례용 '더불어시민당'을 만들어 비례대표 17명을 흡수했고, 이재명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위성정당 창당을 사과하며 위성정당 금지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하지만, 이 대표는 현행 제도를 유지하며 의석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소위 '떴다방 정당'을 준비해 왔다"고 했다.이어 "비례대표제의 취지는 지역구 선거에서 반영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보이스 피싱범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당혹스러운 분위기를 전했다.고 예비후보측에 따르면 휴대전화 발신번호 정보제공 서비스인 모 애플리케이션에서 고 예비후보측 선거사무소 전화번호가 ‘스팸’으로 분류되고 있다.이에 해당 전화로 여론조사 독려 전화가 걸려오면 해당 앱을 설치한 휴대전화에는 ‘경찰 사칭 의심 전화로’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공교롭게도 고 예비후보는 경찰 고위직 출신이다. 이와 관련해 고 예비후보는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경용 예비후보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선 경쟁 상대인 고기철 예비후보에 적임자 경쟁을 공식 제안했다.본선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무책임한 정치를 펼쳤다며 이를 심판할 적임자를 뽑는 경쟁을 하자는 것이다.이 예비후보는 “우선 지난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동의하는 좋은 공약은 제가 수용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 예비후보가 제2공항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이 위성곤 무책임 정치행태라는 데 동의한다면, 이번 국민의힘 후보 선정 기준은 위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중소업체 중대재해처벌법에 적용되는 제주도 업체만 1만여곳"이라며 "민생 옥죄는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 전체로 확대 적용되면서 도내 적용 사업장이 500여곳에서 1만여곳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앞서 민주당이 지난 1일 산업안전보건청 설치를 전제로 해당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2년간 유예하는 정부·여당의 절충안을 거절하면서, 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5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국립 제주보훈요양원 설립 추진을 약속했다.문 예비후보는 “국가유공자들과 유가족들은 현재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장기 보호 서비스가 절실하지만 도내 돌봄 및 요양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진단했다.이어 “보훈대상자가 국립보훈요양원을 이용하려면 지리적 여건이 용이한 다른 지역으로 가야한다”며 “이에 보훈 대상자와 유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문 예비후보는 이에 “제주지역에 국립보훈요양원을 설치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문윤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공인중개사법 완화하고 책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지난해에만 폐·휴업한 공인중개사무소가 1만5817개에 달한다”며 “법으로 인해 생계가 위협받는 과도한 엄벌은 개선돼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인중개사는 금고 이상의 실형 집행 후 3년 경과, 집행유예기간 만료 후 2년까지 중개사무소 개설을 금지한다. 이는 실질적인 자격 박탈에 준하는 엄벌”이라고 강조했다.문 예비후보는 이에 “최근 전세 사기 등 부동산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청년들이 다락방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년다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청년다락은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과 사회 참여를 이끌고 정책을 알리기 위해 제주도가 마련한 공간이다. 지금까지 제주시와 서귀포시 도심 및 읍 지역에 총 5개 청년다락이 조성됐다. 강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은 청년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대학 등 교육기관이 밀집해 있어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이 더욱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5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서부지역 전통시장 공약’을 발표했다.송 예비후보는 “전통시장 상점가와 화장실의 냉난방 문제는 그동안 상인은 물론 시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에게도 커다란 불편사항으로 지적돼 왔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전통시장의 냉난방은 상가마다 개별 기기에 의존하고 있어 누전과 화재위험이 큰데다 냉난방 효율은 떨어져 획기적인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고 진단했다.송 예비후보는 이에 “향후 상점가에 설치될 냉난방장치는 제주 전역에서 생산
이번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정의당과 녹색당이 연합한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기자회견에서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절망의 정치를 바꾸고 선거제도의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정의당과 녹색당, 녹색당과 정의당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선거연합정당, 녹색정의당으로 힘을 모았다”며 “녹색정의당은 한국 정당사에서 무원칙한 이합집산이 아니라 가치에 기반한 연합, 가치를 나눈 최초의 연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또한 “노동과 녹색의 진보적 가치,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지역자치분권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장동훈 예비후보는 5일 정책 자료를 통해 “용도지역 종 상향을 통해서 용적률을 완화하고 낙후된 공동주택을 재건축하겠다”고 공약했다.장동훈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도에는 1970년대부터 지어진 낙후된 공동주택이 많다. 따라서 앞으로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할 예정”이라며 “하지만 그 수요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자체의 정책이 부족하다. 이에 따라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과거 오랫동안 고정돼 왔던 용도지역의 이렇다 할 변화가 없어 용적률이 획일화돼 있고 그로 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 특별자치 입법정책포럼'이 2024년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 연구활동을 시작했다.제주도의회 균형발전 특별자치 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현길호)은 지난 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총회를 열어 2024년 연구활동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의정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수립된 2024년 주요 연구활동 계획에는 1차 산업 육성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방안 ▲특별개발우대사업 등 민간연계 농기계 임대정책 활성화 ▲마을자산 및 공유재산 활성화 시범사업 방향성 검토 ▲주민상생 균형발전 사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무소속 임기숙 예비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의 낡은 냉·난방기를 개선하겠다”고 5일 밝혔다.임기숙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시각장애인 복지시설 냉·난방기는 사용 연한이 10년이지만, 설치한지 17년이 경과됐다. 지난 2022년 10월부터 작동이 되지 않고 있어 한파와 돌아오는 여름나기가 무섭다고 할 정도”라고 지적했다.임기숙 예비후보는 “지난해 기준 시각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는 연 9만4064명, 근무 직원은 31명”이라며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설 명절 민심을 들여다볼 수 있는 여론조사 결과에 제주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제주MBC·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22대 총선 제주지역 1차 여론조사' 결과를 6일 오전 6시 공개한다.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된 여론조사는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각 선거구별 유권자 600명씩 총 18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론조사 문항은 △제
[저, 출마합니다] 국민의힘 김영진 전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제주시갑)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영진(57) 전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은 "20여년간 제주의 표심이 일방적으로 진보진영을 지원하면서 중앙정부 지원에서 균형을 잃었다"며 "이제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도 도민들의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제주 시골마을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생활전선에 뛰어든 김영진 예비후보는 "흙수저 출신답게 서민의 고통과 설움, 울분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체험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제주 여성경제인이 일·생활 균형과 돌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여성경제인을 위한 일·생활 균형과 돌봄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1999년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현재까지 여성 창업 및 기업활동 등을 지원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현재의 저출산, 결혼율 저하,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 포기 등 많은 사회문제를 적절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법률 개정 필요성을 밝혔다.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