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라남도 지역의 토종닭농가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제주도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17일 전남에서 AI 증상으로 인한 토종닭 폐사함에 따라 도내 가금사육농가 일일 질병예찰 및 소독실시와 공·항만 방역관리 강화 등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의 강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이를 위해 동물
표선면(면장 송재근)에서는 지난 2. 17(화) 17:00 표선면장실에서 표사모(표선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최동순 표사모회장, 이순만 홍익대학원교수, 김창웅 화백, 조재권 허브동산 대표 등 10여명의 표사모 회원들이 참석하여 지역문화예술 진흥방안, 표선해수욕장 개발, 점진적인 자연환경 개발, 제주야생화를 이용한 주요도로변 관리방안
오는 6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지원을 위해 지난해 말 출범한 범도민지원위원회가 각 분과위원회별 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당초 9개 분과 151개 단체로 출범한 범도민지원위원회는 8개 단체가 추가돼 159개 단체로 늘어났다. 또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국 영접·환송단 운영
오는 3월부터 라면·과자 등의 포장재와 1회용 비닐봉투 등도 종량제 봉투에 넣지 않고 분리수거가 가능해 진다.제주시는 3월부터 300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비닐(필름)류 포장재 분리수거를 시범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제주시에 따르면 비닐류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임에도 불구하고 재활용 여건 미비로 분리수거가 이뤄지지 않아 1일 25t 가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제7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제주민의 아픔 ‘4.3’ 현안에 대한 대화의 장을 마련한다.이를 위해 제주도당은 제주4.3 관련단체인 4.3도민연대(공동대표 양동윤), 4.3연구소(소장 박찬식). 제주4.3희생자유족회(회장 김두연),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제주도지회(지
‘Cabon Free Island, 제주’ 조성전략에 따른 국산화풍력발전실용화사업 대상지로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공동목장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부지선정 공모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향후 지역개발사업의 바람직한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제주도는 지난 1월14~28일 국내 최초 지역주민 참여방식으로
영리법인학교 도입을 골자로 한 제주특별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 심의가 23일 예정된 가운데 통과 여부를 가름 지을 ‘공’이 정부에서 국회 교과위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민주당에서 당초 요구했던 ‘정부 입장’은 거둬들이는 대신, 교과위의 ‘견해’는 여전히 요구하고 있고, 교과위는 &lsqu
MB정부가 새로운 지역발전 전략으로 ‘5+2’ 광역경제권 발전계획을 내놓은 가운데 제주광역경제권의 발전 비전으로 ‘그린 이미지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 제주’란 청사진이 제시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에선 정부정책에 편승했을 뿐 ‘제주다움’ 즉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이 최근 처리난을 겪고 있는 제주산 양배추 소비촉진을 위해 타 지역 공무원노조에 무상으로 공급키로 했다.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피해 때 피해복구에 도움을 준 데 따른 '보은(報恩)' 성격이 강하다.제주도공무원노조는 18일 지난 2007년 태풍 ‘나리’ 피해 때 피해복구에 도움
16일 선종한 김수환 추기경의 분향소가 제주 주교좌성당인 중앙성당에도 마련된 가운데 김태환 제주지사를 비롯한 유덕상 환경부지사, 이상복 행정부지사, 강택상 제주시장, 도 실국장단 등 제주도 고위공무원들이 18일 오후 3시 20분 단체로 중앙성당을 찾아 분향했다. 제주도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단 등 고위공무원들이 이처럼 단체로 동시 분향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알
제주시가 공직자의 의식개혁을 통해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명품 공직자 아카데미'가 18일 생활경제연구소 김방희 소장(경제칼럼니스트)의 초청강연으로 시작을 알렸다.제주시는 최근의 경제난과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글로벌 무한경쟁시대에 걸맞는 전문성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공직자 양성을 통해 시정발전을 견인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앞으로
오는 4월부터 각종 민원증명서 발급을 위해 이곳저곳을 뛰어다닐 필요가 없게 된다.제주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민원증명서 발급 기능을 대폭 개선, 오는 4월부터 통합민원발급·무인민원 기능을 고도화 해 나갈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추진중인 웹기반 통합민원 발급시스템 구축사업을 3월까지 완료, 각 업무창구별
제주시에서는 가정·성폭력, 성매매 등을 겪고 있는 피해 이주여성이나 그들의 자녀를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상담·의료·법률 서비스 등을 지원, 이들의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이주여성쉼터를 설치한다.이를 위해 제주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주여성쉼터 시설을 공모, 심사를 거쳐 오는 4월1일부터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이주여성쉼터
2013년 LNG(액화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인수기지 후보지가 3월 중으로 확정된다. 후보지 선정에는 지역주민들의 유치의사가 최우선 고려대상으로 꼽히고 있다.주복원 제주도 지식경제국장은 18일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에 출석, 2009년도 주요업무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LNG 인수기지 조기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 의견 조율 및
일생에 한번 보기만 해도 무병장수한다는 '노인성(Canopus)'을 아시나요?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서귀포에서만 볼 수 있는 노인성을 관측할 수 있는 최적기를 맞아 서귀포시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을 무료로 개방한다.서귀포시는 오는 24일부터 3월1일까지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을 무료로 개방해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이 노인성을 자유롭게
1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임시회에서 이색적인 제안이 나왔다.제주시 업무보고에 나선 강창식 의원은 "들불축제장을 재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건의사항이 있다"고 운을 뗐다.강창식 의원은 "들불축제장이 열리는 새별오름의 부지가 660만㎡(200만평)에 달하지만 주변에 나무가 전혀 없다"며 "행사장의 경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8일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제주시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3일째 이어지고 있는 도의회 상임위별 업무보고에서는 연일 '양배추'가 도마 위에 올라 뭇매를 맞고 있다.18일 첫 질의에 나선 현우범 의원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제주도와 행정시 간부급 공무원들이 일부 인건비를 자율반납해 양배추 수확 인건비를
제주시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남성도 여성도 아니다?1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현우범 의원은 제주시가 제출한 업부보고 자료의 '제주시 일반현황'에서 "인구 현황을 보면 '남자 49.4%, 여자 49.8%, 외국인 0.8%'라고 표기돼 있다"며 "제주시에
제주시 한림읍이 농어촌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18일 민주당 강창일(제주시 갑) 의원에 따르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농어촌복합체육시설 건립사업에 제주시 한림읍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림읍에 농어촌복합체육시설 지원기금 5억원이 지원된다. 한림읍 한림리 887번지에 건립될 예정인 한림체육관(농어촌복합체육시설)은 이번 공모에
한국 가톨릭계의 큰 별, 故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에 김태환 제주지사도 18일 추모 메시지를 통해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김태환 지사는 이날 ‘김수환 추기경 선종에 따른 애도의 마음’이란 추모 메시지에서 김 추기경의 제주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인연을 강조하며 온 도민과 함께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한국사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