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그동한 환경파괴와 혈세낭비 논란을 불러왔던 ‘이호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전면 취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2일 강택상 제주시장은 시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호천 생태하천 조성 지하수 개발은 지하수 고갈문제 등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지하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미래자원으로 보전하기 위해 적절치 못하다는 사회적
제주도가 탐라대학교에 위탁하여 운영한 골프도우미 양성교육 수료생이 교육수료와 함께 전원 취업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9월9일 탐라대학교 및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주지역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제주 골프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골프도우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지난 10월6일부터 12월12일까지 3개월 과정으로 운영했다. 그
❍ 남원읍(읍장 오금자)에서는 지난 11일 문화정보 사랑방에서 각마을 이사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 홍보활동 활성화를 위한 마을 홈페이지 메뉴관리 및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 마을 명칭이 같은 인연으로 시작된 마을 자매결연 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 ❍ 남원읍 위미2리 대성동(동장 오윤종)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조산리 대성동 주민들과 활발한 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 남원읍(읍장 오금자)에 따르면 위미2리 대성동 주민들은 지난 93년 5월 마을 이름이 같은 조산리 대
o 노형동주민센터(동장 조용보)와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태성)의 주관으로 개최한 노형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12.11(목)오후 5시30분부터 한라아트홀 소극장과 전시실에서 3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o 이번 발표회는 노형동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한 해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서 공연,전시등 총120종목
표선면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유생)는 12월 8일 관내 식당에서 청소년지도위원 13명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를 마무리 하는 월례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상반기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되었던 어려운 청소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해 자체 평가를 실시하고 2009년에도 생활형편이 힘든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들을 구상하여 청소년 지도위원회로
표선면(면장 강연호)은 8일 공공근로 및 자활근로, 공무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도 1132도로변 버스 승차대 양 옆에 조성된 화분에 면 직영 양묘장에서 생산한 팬지꽃을 식재하였다.이날 버스 승차대에 놓여진 팬지꽃은 도로변에 심어진 갯국화와 더불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였다.앞으로도 표선면은 지속적으로 쾌적한 승차대 환경을 조
최근 표선면 표선리에 거주하면서 관광지를 운영하고 있는 조재권사장(52세)의 남모를 이웃사랑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허브동산을 운영하는 조재권 사장은 지난 2004년도부터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2가구에 매월 10만원씩 총 1,200만원의 성금을 지원해온 것. 이러한 조재권 사장의 선행으로 도움을 받고 있는 표선리 어르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창당 11주년을 맞아 더 낮은 자세로, 도민을 섬기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변정일)은 창당 11주년 및 정권창출 1주년을 맞아 11일부터 19일까지를 ‘대민 봉사주간’으로 정해 ‘민생정당’‘정책정당’으로서의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국토 최남단 마라도의 형제섬 ‘가파도’가 최근 뱃길 증편운항에 힘입어 방문객이 배로 늘어나는 등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1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모슬포↔가파도를 운항중인 (주)삼영해운 삼영호(36톤급)가 지난 6월부터 섬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운항횟수를 1일 2회에서 3회로 증편한 후 가파도 방문객이
제주도는 11일 최근 잇따라 터진 공직비리 대책을 발표하면서 겨울철 서민생활 안정책까지 같이 내놨다.제주는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으로 7개 분야·23개 사업으로 정리, 92억3500만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돌봄의 날’ 운영을 통해 문화·복지·재정적
서귀포시가 실시한 육상양식장 시설물 지도점검에서 무허가 수조를 증축 운영한 넙치양식장 3곳이 적발됐다. 11일 서귀포시는 지난10월과 11월 두달 간 지역내 육상양식장 190곳에 대한 시설물 지도.점검에서 무허가 수조증축 넙치양식장 3곳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육상양식장의 기타수질오염 방지시설 적정운영 여부, 무허가 증축시설물 운영 등을 집중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제주절물자연휴양림(팀장 김덕홍)이 지난 1997년 개장 이후 처음으로 연간 이용객 40만명을 돌파, 최근 3~4년간 이용객 급증 등 제주 최고의 산림휴양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11일 제주시 절물휴양생태관리팀에 따르면 올해 이용객 수는 지난 1일 기준 총40만18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개장연도인 1997년 4만5790명을 시작
이상복 제주도 행정부지사도 도민 앞에 고개를 숙였다. 최근 잇단 공직비리에 대해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심정으로 받아들인다고”고도 했다.특히 “유사한 비리가 발생했을 때는 조그만 비리에 대해서도 징계책임은 물론 형사고발과 함께 관리책임자까지 연대책임을 더 확실히 묻겠다”며 공직비리 근절 의지를 밝혔다.이상복 제주도
중국 지방 관계자 및 기업체 임원들의 제주행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12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운남성 인민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을 대표로 하는 정부인 61명을 비롯해 같은 기간 산동성 공무원 대표단 40명이 제주를 방문한다.또 16일부터 18일까지 흑룡강성 기업연합회 임원 65명이 제주를 방문하는데 이어 18~21일까지는 흑룡강성 정부관계자
제주4.3문제 등 지역 주요현안사항 협의차 지난 10일 국회를 방문한 김용하 제주도의회 의장은 방문성과로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주요3당은 제주4.3위원회 존치 등 제주도민들의 입장에 충분한 공감을 표했다”고 밝혔다. 11일 오전 제주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한 김용하 도의장과 강원철 운영위원장은 전날 국회 방문성과와 관련 &l
제주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이 최근 잇따라 터진 공직비리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재난기금 착복사건과 관련해 연대책임을 물은 것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다”고 말해 노조가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오재호)는 11일 오전 10시10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최근 ‘공직비위&
제주도의회가 의회증축 및 정비공사에 따른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법원 소유권 등기업무를 손수 챙겨 ‘도민혈세’ 누수를 막고 있다.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사무처 총무담당관실 진안민씨가 법원 소유권 등기업무를 법무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수행, 500만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했다. 이 업무를 법무사에 맡길 경우 등기비용 등으로 500만원이 소요되
○ 동홍동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오도일)에서는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11월 29일, 12월 6일 동홍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와 올바른 교통질서 계도를 위한거리질서캠페인을 펼쳤다 ○ 이 행사는 격주 토요일마다 동홍초등학교 일대에서 진행된다
제주도가 행정기관을 방문하지도 않고 손쉽게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하지만 좀더 효율성얼 높이기 위해서는 설치장소를 행정기관 중심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제주도는 지난 1999년부터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 현재 제주시 18개소 서귀포시 10개소 등 모두 28개소에 설치&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