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가 제주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0만원을 쾌척했다.(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고승한)에 따르면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과 지난 1일 제주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한국해운협회는 이번 달 7일 제주도 내 우수한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해마다 운영하고 있는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으로 6000만원을 기부했다.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해마다 ‘제주인재육성 장학금’으로 도내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성취, 희망, 재능, 특별, 특별지정 5개 부문에 대해
▲ 제주시 갑(기호 순)◆ 문대림 후보(더불어민주당)▷ 08:00 아침 인사(오라오거리)▷ 10:00 사전 투표(애월읍 애월체육관)▷ 14:00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 제주지역본부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선거사무소)▷ 14:50 김부겸 전 총리 지원유세(노형 이마트 맞은편)▷ 18:30 저녁 인사(한라병원 오거리)▷ 19:00 차량 인사(연동 노형 먹자골목)◆ 고광철 후보(국민의힘)▷ 07:30 아침 인사(KCTV사거리)▷ 10:00 사전 투표(제주도의회 의원회관)▷ 14:00 기자회견(제주도당)▷ 18:00 저녁 유세(제주우체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은 4일 김옥임 상임선대위원장 명의 성명을 내고 “사법 리스크, 전관예우, 부모찬스 없는 ‘삼무(三無)’ 녹색정의당을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 상임선대위원장은 “녹색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냉혹한 정치 현실과 함께 차가운 민심을 느끼고 있다”며 “많은 지지와 기대를 보내주셨지만 녹색정의당이 그간 부족해 실망을 안겨드린 결과”라고 반성했다. 이어 “이번에는 정의당과 녹색당이 함께 하는 선거연합정당을 통해 정치가 해결해야 할 우리 사회 기후 위기와 돌봄 위기를 최선두에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여드리고자 했다”고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 관련 교육기관이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진출했다.4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헬스케어타운 의료서비스센터 3층에서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제주교육관 개소식을 열었다.JDC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2017년 9월 업무협약을 맺고 2018년 6월 헬스케어타운 내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7년 만에 결과물로 이어졌다. 제주교육관은 313㎡ 규모로 들어섰다. 교육장 2곳, 행정실 1개실을 갖췄다. 연간 1700여 명 이상의 보건복지 공무원 및 종사자들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4일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대 학생 의견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도내 유일 청년 후보자로 대학생,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에 많은 관심과 고민을 갖고 있다”며 “제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오윤성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등 7명은 교통‧편의, 생활‧환경, 청년 지원 등 대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이 담긴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제안서에는 ▲교통‧편의
5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4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 내리는 비는 이날 밤 소강상태를 보이겠다.풍랑특보는 해제되겠으나 5일 오전부터 다시 동풍이 강해지면서 동부해상에서는 높은 물결이 일겠다. 또 5일 새벽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6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0도, 최고기온 15~1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5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평년 8~10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5~17도)가 되겠다.6일은 아침 최저 11~12도(평년 8~11도), 낮 최고 1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4일 한림오일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펼치면서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림오일장을 찾아 도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2시간여 동안 오일장 곳곳을 다니며 지역 상권 위기 등 지역 현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상인들과 대화 중 오일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은 문 후보에게 사과, 대파 가격 등을 이야기하는 등 치솟는 물가에 대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문 후보는 “민생을 외면하는 윤석열 정부를 심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지난달 29일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의 국회의원 특혜 의혹을 제기한 것 관련 정보공개 청구를 접수했다.고 후보는 지난 2일 위성곤 후보 가족이 살고 있는 집 앞 도로노면 ‘단속구간’ 노면표지 표시와 삭제 경위에 대한 내용으로 서귀포시청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밝혔다.앞서 고 후보 선대위는 위성곤 후보가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처가에 특혜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불편을 줬다는 의혹이 있다며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고 후보는 “2023년 서귀포시 서문로 00번길 특정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마지막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제주 3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당선 가능성 조사에서 1·2위 간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나 2004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민주당의 ‘3개 선거구 석권’ 가능성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비례대표 지지도 조사에서는 조국혁신당이 거대 양당의 위성정당을 누르고 1위로 올라서며 제주발 돌풍을 예고했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는 4일 여론조사 기관 ㈜코리아리서치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를 앞두고 진행된 제주지역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제주시갑 선거구의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는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 진행한 국회의원선거 3차 합동여론조사 결과를 4일 공개했다.제주시갑은 현역인 송재호 국회의원이 경선 탈락으로 이탈하면서 도내 선거구 중 유일하게 무주공산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2004년 선거구 개편 이후 양자 대결도 처음이다.본선 레이스 도중 김영진 전 무소속 후보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양자 구도 싸움이 치열
선두 유지를 위한 고삐를 바짝 당기느냐, 탈환을 위한 추격 불씨를 활활 지피느냐.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유권자 마음을 확인할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4일 공개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51%’,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41%’로 위성곤 후보 우세다.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4사는 4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실시한 제주지역 3차 여론조사 결과를 일제히 발표했다.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마지막 조사 결과로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6일 남겨두고 제주시 을 선거구의 마지막 표심 향배를 엿볼 수 있는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지지율 1위를 유지했다. 선두와 후발주자 간 차이가 더블스코어 이상 벌어지며 보름 전 진행된 2차 여론조사 결과와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제주의소리]를 비롯한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제주지역 언론4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에 걸쳐 실시한 '제22대 총선 3차 여론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선거 직전 여론조사 공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에 속도 조절을 언급하자 반대 입장을 피력해 온 제주지역 상공업계가 공감의 뜻을 전했다.4일 제주상공회의소는 입장문을 내고 환경보전분담금제도 도입을 장기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오 지사의 발언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이날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러 목소리가 나오는 것처럼 도입 시점을 어느 시점에 할 것이냐의 문제다. 국민적 동의를 얻는 문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법률이 개정돼야 해 국회의 논의가 필요하고, 국회에서 동의한다면 국민적 공감대를 얻어야 하는 고려가
인권침해와 경영 악화 등으로 폐쇄 명령이 내려진 제주 중증장애인복지시설 ‘사랑의집’ 이용자 부모들이 시설 정상화를 촉구했다.장애인거주시설이용자부모회는 4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사랑의집 거주시설을 정상 운영하라”고 목소리 높였다.부모회는 “제주시는 사랑의집이 파행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인지하도고 정상화시키기 보다는 시설 폐쇄 후 강제 전원이라는 극단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이는 제주시가 입소 대기자 350여명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시설 설치를 신청한 것과 모순된다”고 비판했다.이어 “중증장애인 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독려하고 나섰다.김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새로운 봄을 위해 모두 투표해달라. 이번 총선은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민생 앞에선 여야는 없다. 민생회복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극화된 정치를 타파하고 진영논리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상식이 통하는 정치, 다양성과 공존의 정치를 통해 활력있는 민생으로 부활해야 한다”며 “김승욱과 함께라면 새로운 봄은 꼭 온다
1950년 6월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한국전쟁에 참전한 고(故) 강윤식 일등중사가 고향 제주로 돌아왔다. 제주도는 4일 오전 11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한국전쟁 참전영웅 강윤식 일등중사의 발굴유해 안장식을 진행, 강 일등중사가 74년만에 가족 품에서 영면했다고 밝혔다. 1922년 9월 서귀포에서 5남매 중 막내로 태어난 강 일등중사는 고구마와 보리를 가꾸며 살다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후손이 없는 친척집 양자로 입적했다. 1942년 결혼해 아들 2명을 낳은 강 일등중사는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육군 제5훈련소에 자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고광철 국민의힘 후보가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도덕성 검증 토론회를 제안했다.4일 입장문에서 고 후보는 선거일인 4월 10일 이전에 ‘도덕성 검증 토론회’를 열어 도민들께 최종적으로 평가받기를 제안한다고 밝혔다.고 후보는 “네 차례 토론회를 통해 정책과 공약은 이미 방송과 언론을 통해 유권자께 어느 정도 전달됐다”며 “철학과 소신 등에 대한 도민의 평가도 일부분 형성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임명직 공직자도 청문회 등 절차를 통해 도덕성과 전문성 및 자질을 검증한다”며 “국회의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가 진보당 양영수, 무소속 강민숙 후보를 향해 공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4일 논평을 내고 “양영수 후보와 강민숙 후보가 정의와 상식을 외면한 선거를 치르고 있다”며 “아라동을 지역구 보궐선거 이유를 잊은 것이냐”고 주장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유발에 책임을 지고 무공천 한다고 천명했다”며 “그러나 진보당 양영수 후보와 강민숙 후보는 색깔 정치를 내세우며, 아라동을 지역구 유권자들을 기만하고 있다”고 직격했다.또 “이는 진보당의 색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 참여 독려에 나선다. 위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5일 오전 6시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를 찾아 배우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위 후보는 안덕면 사계리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향해 사전투표 독려를 위한 거리인사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는 마라도에서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정권심판, 국민승리’를 위한 사전투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위 후보는 “국토 최남단 사전투표 참여 호소 캠페
미 국무부가 제주4.3에 대해 “비극적인 사건”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미국에 대한 책임규명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2일 한겨레는 미 국무부에 이메일을 통해 ‘제주4.3에 대한 미국의 입장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답변을 얻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메일로 “1948년의 제주 사건은 참혹한 비극(terrible tragedy)이었다. 우리는 엄청난 인명 손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미국은 민주적 가치와 인권 증진에 헌신하는 가까운 동맹국으로서, 앞으로 전 세계 어디에서나 이러한 비극을 막기 위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