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윤택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부권 읍면지역 활성화를 위해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IB교육 본격 도입 △마을학교 공동체 구축을 골자로 하는 공약을 제시했다.문 예비후보는 "교육이 좋아지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부들이 유입된다. 발전의 근간이 되는 청년, 인재가 모이게 된다"며 "표선면 지역의 IB학교 도입을 통한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 서부권에도 IB교육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문 예비후보는 "현재 전국적으로 주택 지원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가 제2공항의 조속한 추진을 언급하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곧바로 여야 연석회의를 제안하고 나섰다.30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은 내고 “위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이 성산에 반드시 건설돼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한 것에 전적으로 환영한다”며 이같이 주문했다.위 예비후보는 앞선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제2공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왔다. 적극적으로 제2공항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은 그동안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 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훈 예비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장되어가는 한경면 바다목장 사업을 재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장 예비후보는 "지난 2002년부터 2013년까지 해양수산부 주도하에 12년간 총 350억원이 투입된 한경면 신창리 바다 목장이 관리와 추가 투자의 부재로 무용지물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수중 테마공원에 설치된 조형물의 시설은 상당수가 파손 또는 탈락되는가 하면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만들어졌던 생태체험장의 경우 관리 주체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도전한 고기철 예비후보(국민의힘)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의 제2공항 입장에 강한 의구심을 제기했다.고 예비후보는 “위 예비후보는 30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2공항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다”며 “8년간 애매모호한 입장을 보이다가 표를 의식해 말을 바꿨다”고 쏘아붙였다.이어 “제2공항 건설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는 발언은 마치 처음부터 줄곧 제2공항 건설을 찬성했던 것처럼 호도하는 행위”라며 “이는 선거를 의식한 처사”라고 맹비난했다.더불어 “시민에게 진정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허용진)은 4.10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아라동을 재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위한 공천관리위원회를 30일 출범했다.공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당내외 인사 총 5인으로 구성됐다.위원장은 김황국 제주도의회 부의장, 부위원장은 오영희 제주도당 여성위원장이 맡고, 위원으로는 양기문 도당 청년위원장, 강용석 전 제주도 국제자유도시건설교통국장, 이종후 ㈜투어샵 대표 등이 임명됐다.아라동을 재보궐선거는 국민의힘 김태현 전 제주청년센터 기획홍보팀장과 신창근 월평동 마을회장이 당내 경쟁을 벌이고 있다.허용진
제22회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도전하는 김영진 예비후보는 30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가칭 ‘지방교통 환경개선 균형 지원법’ 제정을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수도권 지하철 건설비의 40~60%를 정부가 지원하고 있다”며 “반대로 교통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 이용 환경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방자치단체마다 노인 교통비 지원 제도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재정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도시 편중 지원 문제만 해결돼도 교통 환경은 개선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지하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이태원참사특별법 재의요구권을 의결하자,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가 30일 입장문을 내고 “누구를 위한 정부냐”며 맹비난했다.송 예비후보는 “이태원 특별법은 국민 대다수의 요구로 국회에서 통과한 법안”이라며 “희생자 어머니들은 삭발까지 하며 정부에 특별법 공포를 요구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윤석열 정부 안중에 국민은 아예 없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다”며 “국민의 절규를 외면하는 윤석열 대통령은 책무를 되새기며 각성하라”고 주문했다.더불어 “여당은 이제라도 국민의 공복 된 도리를 해야 한다”며 “지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30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 및 사회복지서비스의 질 향상과 함께 전국 70만 사회복지사의 힐링과 쉼, 회복 및 치유 등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국립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가 조사한 사회복지사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사회복지시설 수는 전국 3만여개, 제주에 500여개가 운영중에 있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수는 전국 70여만명, 제주 7000여명이 종사하고 있다.문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이태원참사특별법 재의요구권을 의결하자,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을)이 30일 입장문을 내고 “피도 눈물도 없는 정부”라며 쓴소리를 건넸다.김 의원은 “무도한 정권이었던 박근혜 정부에서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꾸릴 수 있었다”며 “윤석열 정권은 도대체 어디까지 가려는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이어 “비정한 권력자가 국민들로부터 용서받은 사례는 단 한번도 없었다”며 “공감능력이 없는 대통령은 피눈물 흘리는 유가족들의 염원을 외면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이경용 예비후보(국민의힘)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당원과 시민에게 후보 선택권을 보장하길 바란다”며 경선 원칙을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시민들 사이에서 전략공천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유권자의 목소리를 그대로 전달해 중앙당이 제대로 된 공천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당원과 유권자의 지지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정당당하게 능력과 정책으로 맞서고 싶다”며 “만약 나를 전략공천 해도 이를 포기하고 경선을 요청하겠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또 “전략공천설은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70여일 앞둬 공천 심사에 돌입하면서 지역 정가가 전략공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3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2월 3일까지 제주를 포함한 전국 253개 선거구를 대상으로 예비출마자들의 공천 신청 접수를 받는다.제주는 3개 선거구에서 5명의 예비후보가 신청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중 제주시갑과 서귀포시 선거구는 복수여서 경선 여부가 관심사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접수가 끝나면 여론조사와 도덕성, 당 기여도, 면접심사 결과를 토대로 추천과 경선 지역을 나누게 된다.추천은 단수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가 “제주 제2공항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0일 오전 10시 40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한 위 예비후보는 “제2공항은 필요하고 성산에 만들어져야 한다”고 제2공항 추진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과거 2019년 지역 행사 축사나 지난해 언론 인터뷰를 통해 간접적으로 밝힌 ‘조건부 찬성’ 입장에서 한발 더 나아가 스스로 개최한 기자회견을 통한 공식 입장이다.위 예비후보는 “제2공항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장동훈 예비후보는 29일 정책 자료를 통해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를 공무직으로 전환하겠다고 공약했다. 장 예비후보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의 직업 안정성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취지”라면서 “공무직으로 전환해 이들이 제공하는 공익적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도민들이 보다 나은 생활 서비스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복지 관련 종사자들은 불안정한 고용 상태에 놓여있음에도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국가와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점입가경 양상이다. ‘원팀’ 논의가 무르익는 와중에 상대에 대한 공세가 또다시 펼쳐지면서다.문대림 예비후보 측은 29일 오후 2시쯤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경쟁 상대인 송재호 예비후보를 향해 “화려한 언변의 허풍 정치를 그만하고 4년 전 공약에 대해 답하라”며 날을 세웠다.문 예비후보 측의 논평은 경쟁과 협력을 위한 민주당 제주도당 차원의 ‘더민주 원팀’ 협상을 1시간여 남겨둔 상태에서 나왔다. 관련해 문 예비후보는 이보다 앞선 오전 11시쯤 성명
김한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지 않는 대테러센터의 행태를 지적했다.김한규 의원은 김혁수 대테러센터장에게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의 경우) 군 출동 요구도 없었고 이재명 대표 측에서 보상금 지원도 요구하고 있지 않다”며 “대테러 관련 조치가 달라질 게 없는데 테러 인정에 대한 판단을 이렇게 오래하는 것 자체가 무익한 게 아닌가”라고 물었다.또한 “법은 국민들 상식에 기초해 만들어진다”며 “2006년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습격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김승욱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9일 열린 제주4.3 북촌희생자 합동위령제와 제주4.3 동복유족회 합동위령제에 참석했다.김승욱 예비후보는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영전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머리 숙여 명복을 빌었다”면서 “통한의 세월을 견뎌오며 화해와 상생을 몸소 실천 해온 생존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고 강조했다.또한 “유가족분들은 따뜻하게 맞이할 뿐만 아니라, 후보자의 제주시 동부권 신도시 공약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면서 “제2공항의 배후도시로서과 연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 박두화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어 박물관 건립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1월25일과 26일 양일간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제주어는 2010년 유네스코에서 사라지는 언어 5단계 중 4단계인 ‘아주 심각한 위기에 처한 언어’로 분류될 정도로 소멸 위기에 처해있다. 이에 제주어를 지금보다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하여 그동안 구축된 아카이브 자료를 토대로 연구·교육·전시기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제주어박물관 건립이 절실한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1·이도1·건입)은 1월29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 출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제주청년정책 재설계 워킹그룹'을 기획‧추진하는 한권 의원은 지난 2023년 10월 제421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청년센터의 문제점을 지적한 후 12월 청년정책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좌담회(제14회 청년정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한 의원은 지난 10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청년센터 직원의 잦은 퇴사율, 직원 간 내부 갈등 심화, 이로 인한 사업실적 저조 및 행정의 지도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벌어진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가 29일 사고수습 현장 상황실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수색 상황을 살폈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9시 52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약 18.5km 해상에서 4.11톤급 성산포 선적 어선 A호가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60대 한국인 선장과 20대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2명 등 모두 3명이 승선한 가운데 선원 B씨만 인근 어선에 의해 구조됐으며, 나머지는 실종 상태다. 해경 경비함정, 해군함정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양영수(진보당) 예비후보가 관광지 입장료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겠다는 정책을 내놨다. 양 예비후보는 29일 정책 자료를 통해 “제주 주요 관광지를 통해 탐나는 전을 확대하겠다”며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를 개정, 주요 관광지 입장료 일부를 탐나는 전으로 돌려주는 정책을 시행해 탐나는 전을 확대하고 서민경제에 도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 경제가 많이 힘들다. 특히 금리가 인상된 후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제주경제에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