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 노력항과 제주 성산항 구간을 운항하는 오렌지호가 취항 1년 10개월만인 18일 승선여객 누계 100만명을 돌파했다.(주)제이에이치페리(구 장흥해운)는 지난 2010년 7월 2일 육지와 제주를 잇는 기존 선박과 차별화를 선언하며 초쾌속선 오렌지호를 투입, 기존 4~5시간의 운항시간을 1시간 50분대로 단축시키며 육지-제주 항로에 오렌지 열풍을 일으
창립10주년 맞은 변정일 JDC 이사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14일로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특별법에 근거해 제주를 국제자유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전담기구로 2002년 설립된 JDC가 벌써 10년이 됐다. ‘국제자유도시’를 제주의 미래 비전으로 삼고 달려온 시간이 이렇
유력한 대통령 후보 인식이 이정도라면...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지난 1일 제주발언은 그가 유력한 대통령 후보란 점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혹 중앙정부, 중앙정치권이 제주, 강정, 해군기지, 민군복합형관광미항에 대해 지금까지 박 위원장과 같은 인식을 갖고 있었던 게 아닌지, 또 그렇게 가야 된다고 생각하게 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거리 지진으로 지하수 수질도 변화일본 대지진이 제주도 지하수 수위를 변동시킨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이효숙) 하규철 박사팀은 지난해 3월 일본 대지진(규모 9.0) 발생시 제주도 지하수위가 변동하는 것으로 관측됐다고 3일 밝혔다.지난 2010년 6월 발생했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규모 7.7)의 경우에도 동일본 지진
민변 변호사 164명, 1일 중지명령 청원 제주도 제출..."국토부 ‘권한’ 없어" 강정마을 제주 해군기지 공사에 대해 중지명령을 내리는 게 타당하다는 법조계 의견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타당할 뿐만 아니라, 중지명령을 내리지 않는 그 자체가 도지사의 직무위기라는 게 법조계 판단이다. 제주도가 공사 중지 명령을 내릴
민주통합당 김재윤 의원은 좀 유별나다. 정치판, 특히 제주 정치판과는 궁합(?)이 썩 맞지는 않다. 스스로도 그렇고 유권자들도 ‘뭔가 이상하다’고 말한다. 한마디로 좀 ‘독특한 정치인’이다.
[이재홍이 만난사람] 4.11총선 당선자 강창일 의원현실정치가 뭔지를 알게 된 계기가 그였다. 현경대 후보가 11대 민정당 국회의원일 때 강창일 민주통합당 의원은 그의 보좌관을 맡았다. 재야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현실정치를 비판하는 입장에서 제도권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다. 그리고 23년 후 강창일은 현경대와 17대 총선에서 정치적 라이벌로 맞붙였다. 그것
사실상 ‘무혈입성’으로 회자되며 19대 국회에 ‘3선 의원’으로 입성 성공한 민주통합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느끼는 이번 4.11총선 체감온도는 사뭇 달랐다.
[방송3사 출구조사] 김재윤 40.2% vs 강지용 % 32.5%...김우남 70.2% 예상 4.11총선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민주통합당 후보 3명 모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오후6시 투표 종료와 함께...
제주 언론사상 처음으로 4.11총선 유세현장을 생중계했던 제주의소리가 11일 오후6시 각 후보 캠프 현장을 다시 한번 인터넷으로 생중계 한다. 제주의소리는 이번 4.11총선의 최대 격전지인 제주시갑선거구와 서귀포시선거구에 생중계시스템을 구축, 인터넷방송을 통해 각 캠프의 생생한 상황을 실시간으로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제주의소리는 이날 오후6시 투표가 종료됨
[4.11 변수 ②] ‘지역주의’ 눈총 불구 50%이상 싹쓸이...충성도 높은 든든한 지지기반 4.11총선의 첫 번째 변수가 투표율이라면, 그에 못지않는 두 번째 승부수는 이길 곳에서 확실히 이기는 전략, 즉 ‘몰표 싸움’이다. 누가 더 자신의 근거지에서 경쟁상대를 압도적으로 따돌리느냐가 승부 열쇠다. 투표율이 이
[4.11 변수 ①] 젊은층 투표율, ‘높으면’ 야권-'낮으면' 여권 유리 이틀 앞으로 다가온 4.11총선이 전국적으로 여야 어느 한쪽으로 쉬 기울어지지 않는 초경합지역이 크게 늘면서 총선 승리의 최대 변수로 ‘투표율’이 떠올랐다. 특히 최근 들어 실시된 각종 선거가 ‘2040’대 &lsq
2011년 제주 방송사 경영분석, 매출액 K 377억 > M 204억 > J 138억원 지난해 제주지역 방송사들의 영업실적은 대체로 양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각 사마다 최소 2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가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제주MBC와 JIBS, KCTV 감사보고서와 를 분석한 결과, KCTV가 64억9600만
64주년 위령제 앞둬 추모 논평, 4.3완전한 해결 매진 약속 제주4.3 64주년을 하루 앞둬 여야가 일제히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약속했다. 하지만 민주통합당은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이 진정성을 갖고 4.3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요구했고, 새누리당은 “소모적 이념논쟁은 청산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 새누
해군기지 청문회를 검증회의와 연계시켜선 안된다 도대체 하나라도 가늠할 수 있는 게 없다. 강정마을 해군기지 논란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지금 진행 중인 청문회는 제대로 가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청문회를 주도하는 게 제주도인지 아니면 해군인지 헷갈린다. 청문회를 연 우근민 제주도정의 생각은 무엇인지, 공유수면 매립허가의 불법성
행정동우회지 회고 “행정절차 신중 기했지만 미흡한 점도 있을 것...”김태환 전 제주도지사가 제주사회 최대 갈등인 강정마을 해군기지 문제와 관련, 미흡한 점에 양해를 구하면서도 100년 대계를 위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 모든 행정절차에 실중으로 기하고 합리적으로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최근 발간된 제주도행정
강정 구럼비 바위 발파에 대한 분노가 삼성카드 해지와 결제거부 운동으로 번지기 시작했다.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시공사인 삼성물산이 19일부터 구럼비 바위 발파에 들어가면서 이에 분노한 트위터리안들이 트위터상에서 삼성카드 거부운동을 펼치고 있다. 아이디가 firewood911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삼성 보험 들려고 했는데 취소했다. 그리고 삼성
제주도청 홈페이지서 공사중지 명령 요구하는 ‘쫄지마 제주도!’ 시민행동 전개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에 대한 공유수면 매립법 위반여부를 따질 청문회를 앞둬 우근민 제주도지사에게 ‘공사 중지 명령’을 내일 것을 요구하는 사이버시위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벌어지고 있다. 17일 한 네티즌이 제안한 공사 중지 명령
임종룡 국무총리실장을 필두로 국방부 국토해양부 행전안전부 등 중앙부처 차관들과 해군참모차장 등 정부 각료 20여명이 오늘(16일) 제주에 온다. 대통령이 내려오는...
제주-세계7대경관 투표의 논란의 끝에는 뉴세븐원더스재단이 있다. 논란의 핵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