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격전지인 서귀포시에서 극적인 원팀 결성을 이끌어 냈다.27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서귀포시 선거구의 고기철 후보가 이날 경선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에게 사과하고 손을 맞잡기로 했다.이 전 의원은 이날 고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원팀 결정에 뜻을 같이하고 총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양측의 화해는 경선 발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이 전 의원은 “저희 모두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정치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강력한 원팀으로 반드시 승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총선 선거대책본부는 27일 현애자 본부장 명의 메시지를 통해 "정의로운 정권심판을 위해 기호 5번 녹색정의당과 기호 5번 강순아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현 본부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현 본부장은 "정의당과 녹색당은 제22대 총선에서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기득권 양당정치 극복 등을 위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으로 함께 하고 있다"며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위성정당에 참여를 당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공항 건설이 도민 행복과 제주도 미래를 위한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기철 후보는 “제주도 제2공항 건설이 시작되면 제주도가 관리하는 공항공사를 설립, 제2공항의 수익이 도민에게 직접 돌아가야 한다”며 “적극적인 도민 참여를 우선하고 제2공항 관련 사업 이익을 고루 누리도록 하는 것이 제2공항 건설 목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공항 주변 에어시티 조성을 통한 수익금, 면세점, 공항MRO(항공정비) 등 제2공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27일 정책 자료를 통해 공공목욕탕 설치 운영 공약을 내놨다. 양 후보는 “아라2, 영평, 월평, 첨단 주민분들을 위해 공공목욕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아라2동, 영평동, 월평동, 첨단단지에는 목욕탕이 없다. 주민분들은 목욕탕을 이용하기 위해 차를 타고 밖으로 나가는 상황”이라며 “특히 100세 시대로 접어드는 지금, 목욕탕에 대한 어르신 요구가 높고, 목욕탕을 이용하겠다는 수요도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이어 “공공목욕탕을 설치해 주민 편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3월 27일 오후 2시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조례안 등 5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하면서 9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이번 제425회 임시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으로부터 2024년 교육행정 주요업무 보고가 이뤄졌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57건(조례안 15, 동의안 39, 결의안 1, 청원 2)의 의안을 심의ㆍ 의결했다.특히 지난 3월 25일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채택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개최 촉구 결의안을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심의,
제주도 한라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2024 책문화 동아리 한마당―다多독讀임林’을 오는 4월 14일(일) 오후 1시부터 한라도서관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한라도서관과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이 협업해 추진한다.도내 공공·작은도서관, 92대대 병영도서관 소속 동아리, 동네책방, 영지학교 책읽는 동아리 등 제주지역 독서 문화를 위해 힘쓰는 40여개 팀이 참가한다.이날은 다양한 책문화 동아리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 인형극 공연, 각종 전시, 어린이 벼룩시장 등을 진행한다.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4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본관 사회교육실에서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지난해 11월 민속자연사박물관과 중앙대학교 인문콘텐츠연구소가 지역인문교육을 위해 맺은 협약의 후속 조치다. 인문콘텐츠연구소가 프로그램 개발 및 강사를 지원한다.강의는 생성형AI를 이용해 동화책 등의 콘텐츠를 창작하거나, 메타버스를 활용해 이야기 속 문제상황을 해결해 보는 방식이다. ▲바드와 달리로 만드는 동화책 ▲ChatGPT로 만드는 동화책 ▲그림책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놀
국적과 이념을 초월해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4.3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제주, 일본 두 지역의 의로움이 빛난다.제주큰굿보존회와 일본 ‘제주4.3한라산회’는 4월 2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야외공원에서 ‘제4회 제주4․3행방불명희생자 위령제―제주큰굿 붓시왕맞이’를 개최한다.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역사는 194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제주큰굿보존회에 따르면, 제주항 터미널 맞은편 쪽에 위치한 주정공장 옛터는 4.3 당시 주민들을 수용하던 최대의 수용소이자 감옥이었다.
고기철 국민의힘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의 이른바 ‘제주 감귤 80%’ 발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선대위가 27일 논평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과 닮은꼴이라며 쓴소리를 건넸다.고 후보는 앞선 19일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가 주최한 초청 TV토론회에서 “제주 감귤 생산량이 전국의 80%를 차지한다”고 발언했다.나머지 20%는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다는 취지였지만 실제 제주 감귤의 점유율은 전국 생산량의 99.8%를 차지한다.더불어민주당은 “고 후보는 감귤산업과 관련한 자신의 주장이 거짓임을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정치교체 2024 혁신 선거대책위원회’가 25일 고광철 제주시갑 후보에 이어 26일 김승욱 제주시을 선거구를 찾아 찾아가는 회의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황국 공동선대위원장은 “지난 20년간 민주당이 독점하면서 제주 발전은 정체됐다. 본격 선거 기간에 똘똘 뭉쳐 합심해 나가면 정치교체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승욱 후보는 “제가 많이 미약하지만 내일부터 혼신의 힘을 다해서 제주시을 선거구, 나아가 제주도 전체 국민의힘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어 허향진 상임고문은 “한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3.26 ~ 04.02 공무국외출장(중국)◆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4:00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본회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9:30 출입기자단 차담회(기자실)▷ 10:00 제주일고 학부모회 간담회(교육감실)▷ 11:30 악성민원대처 유공 한기진 교감 면(교육감실)▷ 14:00 제425회 임시회 폐회(도의회)▷ 16:00 제주도 이장단협의회 신임 회장단 내방(교육감실)◆ 김성중 행정부지사▷ 09:00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재난상황실)▷ 14:00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저출생 문제 해소와 육아지원을 위해 국민의힘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통계청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수는 2017년까지 5000명대를 지속하다가 2018년부터 매년 감소하기 시작, 2023년에는 3200명으로 줄었다”며 “도내 합계 출산율도 2021년 0.95명으로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진 후 2022년 0.92명, 2023년엔 0.83명으로 더 떨어졌다”고 말했다.이어 “정부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르면 저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26일 정책 자료를 통해 “감귤 등 농업 고소득 산업 전환을 위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를 도입하고 수입보장보험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위성곤 후보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를 맡는 등 재선 국회의원 기간 대부분을 농업과 농어민을 위해 일을 했다”며 “부족한 농촌 일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어업고용인력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공익직불금 제도를 개선하는 등 지속가능하고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을 위해 힘써왔다”고 피력했다. 이어 약속 이행 주요 내용으로
27일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해안에 높은 물결이 일겠다.2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7일까지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아침까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동부·남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2~4m로 매우 높게 일겠다.27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9도, 최고기온 13~16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며, 28일은 평년보다 1~5도가량 높겠다.27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 내외(평년 6~9도), 낮 최고기온은 15~17도(평년 14~16도)가 되겠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제2공항 건설 관련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 업체 우선 선정 중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고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공항 건설로 인한 환경 피해가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유한 제주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주도의 미래는 도민 모두의 손에 달려 있으며, 이런 중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도민 목소리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2공항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26일 정책 자료를 통해 아이와 청소년을 위한 안전통학 종합대책을 제시했다.양영수 후보는 “영평초 앞에 녹색어머니회 보조시스템으로 지능형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를 설치하겠다”며 “가시성과 내구성이 좋은 안전차단기는 아이들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타지역에서도 운영 중인 횡단보도 안전차단기는 아이들 안전은 물론 학부모 봉사활동 부담도 덜어주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더불어 횡단보도 LED 안전신호등도 신속 설치해 등하굣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지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통화녹음을 공개한 문대림 후보를 향해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고광철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진행된 KCTV제주방송,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공동 주최 후보 합동토론회를 언급하며 이 같이 주장했다.고 후보는 “자유토론 시간, 송재호 의원과 문대림 후보 간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공개된 통화 녹음 인물이 자신이 맞냐고 물으니 처음엔 모호하게 답변하다가 나중에는 결국 자신임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 직후 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제주도사회복지사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한 김 후보는 ▲국립 사회복지사연수원 제주 유치 ▲사회복지종사자 권익지원센터 설치 ▲근무환경에 따른 직급 조정 등을 제안받았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아동을 비롯한 소규모 시설에는 사무원이 부족해 사회복지사가 사무부터 급식까지 도맡는 경우가 많다”며 “소규모 시설 사무원 등 인력 배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이에 김 후보는 “7월부터
한국소방안전원 제주지부(지부장 김경범)는 소방관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소방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소방관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1일 안전원 제주지부 전용교육장에서 열린 실무자 간담회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및 4개 소방서 예방업무 담당자 11명, 제주소방안전원 4명 등 총 15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업무대행 감독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과 실무교육 이수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 교육 운영 관련 전반적인 내용 논의가 이뤄졌다.한국소방안전원은 소방기본법 제40조에 의거 설립된 소방청 산하기관으로 소방안전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3.26 ~ 04.02 공무국외출장(중국)▷ 09:40 제주사랑기부금 기탁식(집무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1:00 제주씨월드(주) 우도잠수함 취항식(성산읍 일원)▷ 15:40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동복리체육센터)◆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00 제주씨월드(주) 우도잠수함 취항식(성산)▷ 13:00 학생선수 재활치료기관 업무협약식(상황실)▷ 13:30 한라중 학부모회 간담회(교육감실)▷ 16:00 일반고 진학담당자 간담회(대강당)◆ 김성중 행정부지사▷ 15:00 지역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