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올레(대표 안은주)는 ‘2023 제주올레걷기축제’를 오는 11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개최하면서 참가 신청을 미리 받는다.신청은 7월 3일(월)부터 제주올레 공식 어플리케이션 ‘올레패스’를 통해 받는다. 올해 제주걷기올레축제는 3일 동안 11코스(정방향), 12코스(정방향), 13코스(역방향)에서 진행한다.소개 자료에 따르면, 제주올레걷기축제는 제주올레 길을 하루 한 코스씩 걸으며 문화 예술 공연과 지역 먹거리를 즐기는 이동형 축제다. 매년 국내외 도보여행자들 1만여 명이 참여한다.지난해는 이태원 참사로 인해 취
사실상 코로나19가 종식되면서 제주와 세계 여러 나라를 잇는 항공편이 줄지어 개설된 가운데 제주를 찾은 외국인 여행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내 여행객 또한 외국으로 떠나고 특히, 역대급 ‘엔저’ 현상으로 일본으로 떠나는 발길이 늘어나 제주를 찾는 국내 여행객 수는 줄어들어 유인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따른다.제주관광협회가 발표한 1일 기준 잠정 관광객 입도 현황에 따르면 올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은 총 647만75명으로 지난해 685만7658명보다 약 5.7% 줄어들었다. 반면, 외국인은 2만4411명에서 21
사단법인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20일(화) 오전 10시 제주올레길 전체 코스를 모두 걸은 2만 번째 완주자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2만 번째 완주의 주인공은 부산에서 온 30대 김민수 씨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김민수 씨에게 서명숙 이사장의 축하 사인과 전 코스가 표시된 족자 등을 선물했다. 1만 번째 완주자는 지난 2021년 6월에 나왔다. 2년 만에 1만명이 제주올레길을 모두 둘러본 셈이다.사단법인 제주올레에 따르면, 김민수 씨는 “거창한 계기가 있었다기보다는 마음의 휴식이 필요해 제주를 방문해 올레길을 걷기 시작했다.
최근 유행하는 챗GPT와 유사하면서도 제주 관광에 특화된 AI챗 개발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3년 민간지능정보서비스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60여개 팀이 신청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융합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최종 선정된 4개팀에 제주가 포함됐다. 제주도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와이즈넛, 아트피큐와 함께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개인 맞춤형 관광추천 인공지능 챗(AI Chat) 서비스’를 추진한다. ‘제주 관광산업의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가 리오프닝 효과에 힘입어 개장 이후 첫 월 100억원대 순매출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흑자 행진에 들어갔다.롯데관광개발은 7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외국인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가 5월 114억2000만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뺀 금액)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지난 4월 99억6000만원의 순매출을 올리면서 개장(2021년6월) 이후 22개월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지난 달에는 순매출 114억원대를 돌파하면서 2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월평균 36억원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에서 활짝핀 수국만큼이나 아름다운 헌혈·건강문화 행사가 열린다.서귀포시 안덕면은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면사무소와 생활체육관 일원 수국거리에서 ‘제4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을 개최한다.안덕면(면장 송창수)과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여환)가 주최하고 안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여환)·안덕청년회의소(회장 지항주)·안덕적십자봉사회(회장 주미경)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국 꽃길 자원과 연계한 헌혈문화 확산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2019년 미니 수국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드넓은 초지를 가득 메운 제주 메밀꽃 물결을 느껴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제주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19일까지 조천읍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남조로 2455)에서 ‘2023년 와흘리 봄 메밀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와흘리마을회가 주최하는 ‘봄 메밀문화제’는 와흘리 일대에서 재배한 메밀을 주제로 해마다 6월과 10월에 열린다. 올해 와흘리는 제주다움복원사업 내 지역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메밀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문화제 콘텐츠를 마련하는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문화제를 진행할 계획이다.문화제 기간동안 ▲메밀 활용
제주 관광시장에 큰 비중을 차지해온 일본 관광객들이 크루즈를 타고 잇따라 제주를 찾는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9일과 30일, 이틀간 세 척의 일본발 크루즈선을 통해 4000여 명의 일본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29일에는 일본에서 출발한 르 솔레알(Le Soleal)호와 닛폰마루호가 각각 오전 7시와 오전 8시에 제주항에 입항했다. 2013년 7월에 건조된 르 솔레알호는 프랑스의 선사인 포낭(Ponant)사의 크루즈로 모든 객실이 바다를 볼 수 있도록 설계, 객실 대부분에 발코니가 설치된 럭셔리 크루즈다.편의
제주신화월드가 ‘미디어 기반 스토리 파크’를 제작하는 미디어앤스페이스파트너스(M&SP)와 운영을 맡은 신세계건설 레저부문과 손잡고 미디어 아트 기반의 체험형 미디어 스토리 파크 ‘원더아일랜드’를 오는 26일 오픈한다.‘원더아일랜드’는 지난해 스타필드 고양에서 M&SP와 신세계건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미디어 기반형 동물 스토리 파크 ‘원더래빗’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미디어 아트다. 제주의 자연, 동식물, 신화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엮인 10가지 테마를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풀어냈다. 1세대 미디어 아트가 다양한 연출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11일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www.visitjeju.net)의 신규 서비스를 오픈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제주 관광 지식in’ 서비스다. 제주도와 공사는 도민 및 관광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시간으로 제주 여행 정보를 공유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제주 관광 지식in 서비스는 △많이 본 Q&A △베스트 Q&A △신규질문 등의 항목으로 구성됐다. 해당 질문들을 관광지, 숙소, 음식, 쇼핑, 축제 등의
코로나19가 완화, 제주를 잇는 하늘길이 점차 열리면서 아시아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제주시가 관광질서 확립에 나선다. 제주관광협회가 발표한 2023년 2월 관광객 입도 현황 통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1만2929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 별로는 2월 기준 직항 노선이 열린 태국, 싱가포르,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관광객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제주시는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사항이 의심되는 등록 여행업체 170곳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중점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도점
지난해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 캐릭터 부분 수상’을 한 멸종위기종 제주 조류 캐릭터인 ‘버디프렌즈’가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파르나스호텔 제주에 ‘버디프렌즈 패밀리라운지’를 개장한다. 버디프렌즈는 제주도에서 탄생한 생태문화 콘텐츠로 멸종위기종을 포함한 팔색조(피타), 동박새(화이트), 매(캐스커), 종다리(젤다), 제주큰오색딱따구리(우디) 등 제주도를 대표하는 다섯 마리의 새를 모티브로 한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제주의 자연자산을 모범적인 관광자원과 교육서비스 자원으로 승화시키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인지도를
넓은 들판을 넘실대는 초록 물결이 장관인 청보리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최남단 제주 가파도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마을회가 주최하는 ‘제12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보리와 가파도의 자연 문화경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청보리밭 및 돌담길 걷기 △가파도 자연 문화 탐방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보리밭 지평선이 수평선과 맞닿으며 초록 물결과 푸른 파도가 어우러지는 풍광을 자랑한다. 날이 맑을 때는 멀리 한라산부터 산방산, 송악산, 마라도 등 뛰어난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제주 서귀포시의 공영관광지를 방문해 기념품을 받아가는 ‘스탬프투어’가 운영된다. 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산방산·용머리해안, 감귤박물관 등 공영관광지 6곳을 대상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공영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스탬프투어는 단순히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등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스탬프투어는 공영관광지 6곳 중 한 곳에서 스탬프투어 리플릿을 받은 뒤 4곳 이상 방문해 매표소에 비치된 도
[기사보강 : 27일 오후 2시49분] 부동석 제주도관광협회 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57세.27일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병을 앓던 부 회장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새벽 생사를 달리했다. 고인은 협회장 취임 전부터 오랫동안 관광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제주도배구협회 회장을 역임한 고인은 2019년 당시 김영진 제주관광협회 회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하면서 치러진 관광협회장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했다.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제35대 관광협회회장에 오른 고인은 전임 회
제주 봄 여행 오시면 여기는 꼭! BEST 3!흐드러진 분홍빛 벚꽃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서홍동에서 활짝 피어난다. 제주시 애월읍은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장전리에서 ‘제5회 왕벚꽃 축제’를 4년 만에 개최한다. 애월읍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마련했다.행사 첫날인 25일에는 어쩌다밴드와 홍조밴드 등 가수 공연과 댄스공연, 해동검도 시범을 비롯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 시작되는 개막식은 풍물팀 길트기를 시작으로 가수 고강민과 주미성의 공연이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굳게 닫혀있던 뱃길이 열리면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던 제주 서귀포강정크루즈터미널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19일 오전, 일본 가고시마에서 출항한 영국 프린세스사의 11만5900톤(t)급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가 서귀포시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 크루즈터미널에 닻을 내렸다.선박 길이만 288m, 폭 51m에 달하는 초대형 크루즈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승객 1500여 명을 태운 채 이날 제주를 찾았다.서귀포강정크루즈터미널에 크루즈선이 입항한 것은 지난 2019년 5월 마제스틱 프린스호(14만2714t) 이후 3년
살랑살랑 꽃향기를 머금고 불어 드는 바람이 기분 좋은 봄날, 제주도에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축제가 열려 주목된다.봄꽃들이 본격적으로 봄이 왔음을 알리는 가운데 가장 먼저 봄을 만나는 축제는 서귀포시에서 열렸다. 문화도시 서귀포와 함께하는 ‘제12회 서귀포 봄맞이 축제’가 주인공이다.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서귀포시 이중섭공원 일대에서는 △진달래꽃 화전놀이 재현 △봄맞이 문화예술공연 △서귀포 은지화 그림그리기 대회 △제주전통음식문화체험 △꽃나무 수눌음 나눔마당 등 봄맞이 축제가 진행됐다.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제주시
(사)제주올레는 제주올레 공식 어플리케이션 ‘올레패스(Olle Pass)’와 연계된 ‘올레페이’ 가맹점이 100번째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올레패스의 올레페이 가맹점으로 신청·선발되면, 해당 업체는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문적인 홍보·마케팅 지원도 받는다. 100번째 올레페이 가맹점은 제주시에 위치한 한천떡집이다. 올레페이 가맹점이 되길 희망하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은 ‘올레패스(Olle Pass)’ 어플을 설치한 뒤 올레페이 메뉴 하단에 있는 상담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레패스 어플은 지난해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각계 경영 리더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주올레 길 위의 리더십 과정(4기)’ 올해 일정을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3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하고, 참가 대상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고위 임원, 조직을 이끄는 리더 등이다. 제주올레의 설명에 따르면, ‘제주올레 길 위의 리더십 과정’은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전문 경영 리더들이 느끼는 업무적 긴장감과 압박감을 자연 속에서 해소하고, 조직과 사회로 돌아가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경험하는 취지를 담았다. 지난해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는 총 5회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