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교육청)은 제주도원예치료복지협회, 제원하늘농원, 제주올리브스탠다드, 일출봉아로니아, 환상숲 곶자왈공원과 학생 마음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한다. 협약 체결에 따라 각 기관은 ▲학생 정서 회복지원을 위해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 지원 ▲전문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서 회복지원 사업 협조 ▲치유 프로그램 콘텐츠 개발 및 참여 자문 ▲기타 협력 관계 증진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등 4개 사항을 상호 협력한다.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학생들을 위한 정서적 휴식과 치유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제주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기증 자료전 ‘아름다운 공유’를 3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제주교육박물관은 자료 기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수집한 자료를 일반에 소개해 기증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해에 기증받은 자료로 매년 기증자료전을 개최해 왔다.이번 기증 자료전은 지난해 22명에게 기증받은 834건의 교육 자료를 전시한다.1960년대 이후 교과서와 교과 지도서·참고서, 졸업앨범과 졸업사진이 있으며, 주요 자료에는 1932년 성산공립보통학교(현 동남초등학교) 졸업증서와 서귀포시교육청 현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향해 땅 투기 의혹을 제기했다.선거관리위원회 후보자 등록 과정에서 확인된 배우자 명의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토지가 시세차익을 노린 투기가 아니냐는 의심이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8일 한동수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강원도 속초 고속도로 옆 땅은 왜 샀나, 고기철 후보는 배우자의 투기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선관위 재산신고 내역에 따르면 고 후보는 본인 명의 서귀포시 상효동 대지와 과수원뿐만 아니라 배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재산이 1년 사이 1억5000만원가량 늘었다. 이 중 상당수는 자녀 결혼에 따른 축의금 수입으로 나타났다.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광역자치단체장과 시도교육감, 광역의회 의원 등 주요 공직자에 대한 재산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PETI)에 공개했다.공개된 재산 내역을 보면 오 지사는 지난해 6억8210억원보다 1억5304만원 늘어난 8억3515만원을 신고했다. 공시지가 하락으로 부동산 평가액이 감소했지만 현금과 예금은 증가했다.오 지사는 현금 증가액으로 1억1500만원을 신고했다. 증액 사유는 장남 결혼식
정권심판과 정치교체를 내세운 제주 총선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공식선거운동 첫날 후보마다 색다른 일정으로 소화하며 표심 잡기에 열을 올렸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나선 제주지역 7명의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28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첫 일정을 소화했다.제주시갑에서는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새벽 4시40분부터 제주시 용담동의 버스차고지를 찾아 운전노동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고광철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0시 제주시 이호동에 위치한 CU편의점을 방문해 업주와 인사를 나
APEC(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은 1989년 환태평양 국가들의 경제협력을 위해 결성된 국제기구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 등 동아시아 국가, 미국·캐나다·맥시코 등 미주 국가, 베트남·태국·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 호주·뉴질랜드 등 대양주 국가까지 아시아·태평양을 둘러싼 21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APEC에 참여한 국가의 인구 수만 전 세계 40%인 약 30억명에 이르고, 전 세계 GDP의 약 59%, 교역량의 50%를 점유하고 있어 세계 최대의 지역·경제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3.26 ~ 04.02 공무국외출장(중국)◆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30 지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대강당)▷ 11:30 제주도원예치료복지협회 업무협약식(상황실)▷ 14:00 학교지원 장학사 워크숍(글로스터 호텔)▷ 16:00 민주평통제주지역회의 업무협약식(상황실)▷ 17:00 늘푸름 봉사회 장학금 전달식(접견실)◆ 김성중 행정부지사▷ 15:00 도내 종합병원‧공공병원 제5차 정례회의(백록홀)◆ 강병삼 제주시장◆ 이종우 서귀포시장▷ 07:30 서귀포해양경찰서 경목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제주의소리와 제주일보, 제주MBC, 제주CBS 등 언론 4사는 선거보도자문단 회의를 거쳐 10대 어젠다와 35개 세부 과제를 확정했다. 제주의소리는 언론 4사의 공동여론조사 결과를 기준 삼아 지지율 5% 이상 후보를 대상으로 정책질의에 나섰다. 답변서를 토대로 핵심 어젠다에 대한 각 후보들의 생각을 순차적으로 톺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정책선거 유도와 함께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편집자 주]제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년들이 사라지고 있다. 제주살이 열풍은 일찍이 끝났고 20~3
“정치에 관심이 없다”, “도의원으로 누가 출마하는지 모르겠다”, “도의원 역할이 뭐냐”, “선거 때만 나타나지 말았으면 한다”,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둔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 유권자들의 반응이다. 정치적 관심을 불러일으키지 못한, 말 그대로 정치를 위한 정치에 경종을 울리는 유권자들의 발언은 거침없었다. 선거 때만 고개를 숙인다는 날카로운 지적도 이어졌다.‘선거 때만’이라는 비판은 차치하더라도 도의원의 역할이 무엇이냐, 도의원 후보가 누구냐는 역질문은 후보들, 나아가 현역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도 주민주도형 마을풍력발전사업이 추진된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2리, 태흥1리, 태흥3리 마을회가 중심이 되고 제이원윈드파워(주), 건설주관사 금양그린파워(주)와 3월26일 오후2시 신흥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주도형 마을풍력 발전사업 공동 개발을 위한 '동백마을 풍력 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주민주도형 마을풍력 발전 사업은 마을의 재정자립을 위해 마을이 주인이 되어 공공재인 바람 자원을 이용해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또한 기존 마을마다 추진했던 마을 만들기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 기존 마
롯데관광개발이 1조8400억원대에 이르는 자산재평가에 힘입어 재무구조 개선에 성공했다.롯데관광개발은 27일 이사회를 열고 회사가 소유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건물 및 토지 지분(전체 연면적의 59.02%)에 대한 자산재평가 평가금액 1조8405억원을 2024년 1분기말 결산에 반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롯데관광개발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자산의 실질가치를 반영하고 자산 및 자본 증대효과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감정평가법인에 의뢰해 건물 및 토지 지분을 대상으로 자산재평가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이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27일 성명을 내고 "의료공백 사태의 근본 원인은 공공의료 부실"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조속히 진료를 정상화하고 공공의료를 확대하라"고 촉구했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윤석열 정부는 지역의료의 위기를 해결하겠다며 2000명 규모의 의대 증원을 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의사 수 확대 이외에 어떠한 정책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한국의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 붕괴 원인은 시장 중심의 의료시스템에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2022년말 기준 전체 의료기관 대비 공공의료기관은 5.2%에 불과하며, 병상수, 의사 인력도
제22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27일 오전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홍희철) 창립 2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문 후보는 홍희철 지부장 등 회원들의 안부를 물으며 대한민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했다.문 후보는 "대한민국이 여기까지 온 데에는 고엽제전우회 등 수많은 분들의 희생과 기여가 있었다"며 "고엽제전우회원들은 지금보다 더 존중과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28일 제주에는 저녁까지 내몽골 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먼지가 섞인 ‘황사비’가 내리겠다.2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날 밤부터 28일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예상강수량은 북부·서부·추자도 5~30㎜, 산지·중산간·남부·동부 20~60㎜(많은 곳 산지 80㎜ 이상)다.특히 28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산지와 남부 동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후부터는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산지 초속 20m) 내외로 강하게 불면서 산지와
#제주시갑문대림-04:40 버스운전노동자 인사 삼영교통-07:40 노형오거리 아침 인사-10:30 곽지리사무소 및 경로당-11:30 하귀1리사무소 및 경로당-19:00 캠프 출정식고광철-00:00 이호동 CU편의점-07:30 신광로터리 인사-18:30 마리나호텔 사거리 출정식#제주시을김한규- 07:30-09:00 아침인사 이도광장- 10:00-10:20 JIBS 라디오 출연- 10:30-17:00 거리인사 이도2동·일도2동- 18:00-19:00 서귀포시 1호 광장 선대위 출정식김승욱-07:30 이도광장 거리인사-11:00 남문로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27일 제주도학원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참석자들은 늘봄교육에서 양질의 시스템을 제공하기 어려운 현실적인 문제를 언급하며 학원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김 후보는 "학원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늘봄사업과 학원 교육이 상생을 이룰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이어 "교습비 현황에 대한 종합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 주신 제안들을 잘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격전지인 서귀포시에서 극적인 원팀 결성을 이끌어 냈다.27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따르면 서귀포시 선거구의 고기철 후보가 이날 경선과정에서 갈등을 빚은 이경용 전 제주도의원에게 사과하고 손을 맞잡기로 했다.이 전 의원은 이날 고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원팀 결정에 뜻을 같이하고 총선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양측의 화해는 경선 발표 이후 약 한 달 만이다.이 전 의원은 “저희 모두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정치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 했다. 강력한 원팀으로 반드시 승
녹색정의당 제주도당 총선 선거대책본부는 27일 현애자 본부장 명의 메시지를 통해 "정의로운 정권심판을 위해 기호 5번 녹색정의당과 기호 5번 강순아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현 본부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을 하루 앞두고 본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현 본부장은 "정의당과 녹색당은 제22대 총선에서 기후위기와 불평등 해소, 기득권 양당정치 극복 등을 위해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선거연합정당인 '녹색정의당'으로 함께 하고 있다"며 "녹색정의당은 이번 총선에서도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위성정당에 참여를 당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미국-중국 대립…혼란스러운 국제 정세 속 글로벌 거버넌스를 강화해 전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주최하고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JDC 대학생 아카데미’ 2024학년도 1학기 세 번째 강연이 27일 오후 2시 제주대 공과대학 3호관 강당에서 진행됐다.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오준 세이브더칠드런 이사장이 ‘전쟁과 혼돈의 세계: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오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불어불문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이 예산만 2000억원이 넘는 RIS사업에 대해 핵심 보직자의 잦은 변경으로 업무의 연속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또한 제주도 출자출연기관 이사진 구성에 대해 걱정과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경영 합리성과 운영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문했다.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은 27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 국비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며 "제주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핵심 분야 선정이 중요하며, 이에 맞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