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소리는 창간 20주년을 맞아 8일 오전 ‘엄홍길과 함께 하는 오름 동행’을 진행했다. ‘다시,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창간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이다.이날 참가자들은 히말라야 8000m 이상 16좌를 세계 최초로 완등한 지구촌 산악계의 전설 엄홍길과 함께 어승생오름을 오르며 산에 대한 그의 철학과 도전의 시간에서 얻은 지혜를 듣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8:00 경제전략회의(백록홀)▷ 10:00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일자리 등 관계자 간담회(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13:10 PBA-LPBA 월드 챔피언십(한라체육관)▷ 16:00 혁신성장 서귀포시 직원과의 대화(서귀포시청)◆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1:00 2024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창립 17주년 기념행사(아젠토피오레컨벤션)▷ 13:30 프로당구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챔피언십 2024 개막식(한라체육관)▷ 17:00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해발 1169m,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어승생오름은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대표 오름으로 꼽힌다. 제주의 자연·문화·인재를 위해 공익사업을 진행해오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질학자, 식물학자, 동물학자, 여행작가와 함께 1년 조사를 거쳐 ‘어승생오름 연구보고서’를 펴냈다. 저자는 김은미, 송관필, 안웅산, 조미영이다. 그림은 송유진이 그렸다. [제주의소리]는 제주 오름 보전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자 어승생오름 연구보고서 일부를 매주 한차례 연재한다. [편집자 주]제주의 오름들은 화산체가 비교적 작고, 화산활동 기간이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1:00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호국영웅 만남의 날 한마당(아젠토피오레컨벤션)▷ 14:00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라마다프라자호텔)▷ 14:50 혁신성장 제주시 직원과의 대화(제주시청)◆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09:30 3월 공감.소통의 날(대회의실)▷ 10:00 사회보장특별위원회 현장 방문(우리복지관)▷ 10:00 의정소통협의회(집무실)▷ 17:20 제주의소리 창간 20주년 기념 '양종훈 초청전-히말라야로 가는길' 개막식(제주드림타워 1층 갤러리)◆ 김광수 제주특별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9:30 도청 출입기자단 차담회(소통회의실)▷ 14:00 한국-덴마크 해상풍력사업 컨퍼런스(FKI타워)▷ 16:00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제주특별자치도 중앙협력본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5:00 의료관계자 소통간담회(한라병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김성중 행정부지사▷ 14:00 2024년 제1차 통합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한라홀)▷ 15:00 도내 종합병원‧공공병원 2차 정례회의(재난상황실)▷ 17:00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재난상황실)◆ 강병
석가모니가 보리수 아래서 깨달음을 얻은 후부터 불교가 태동했다. 무엇을 깨달았을까? 십이연기(十二緣起)를 깨달았다고 한다. 연기론은 인연으로 하여 모든 것이 생긴다는 불교의 중심교리다. ‘전생의 인연’, ‘시절인연’, ‘옷깃만 스쳐도 삼생의 인연’, ‘부부는 3천 겁의 인연’ 등은 다 불가에서 나온 말이다.대승불교의 대표적 경전인 ‘화엄경’은 “이 세계의 모든 것은 인연에 의해 성립된다. 과거는 인연에 의해 성립되었고, 현재 성립되고 있으며, 미래에도 성립될 것이다”고 한다.인연이 업을 만들고, 업이 윤회를 만든다. 그리하여 해탈할
3월이다. 학교에도 진정한 새해가 시작되었다. 어제(4일) 제주도내 대부분 학교에서는 입학식이 열렸다. 초등학교의 경우 120곳 중 116곳에서 입학식이 열렸다. 제주지역 초등학교 신입생은 2023년에 비해 12% 가까이 줄어들면서 가파초등학교는 입학식이 열리지 못했고 신례초등학교는 단 2명만 입학했다. 전국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 수가 지난해 대비 약 8% 떨어진 것과 비교하면 제주지역 감소세는 다른 지역에 비해 가파른 셈이다. 전체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학급당 학생 수도 줄어들었다. 제주의 경우 동 지역과 읍면 지역의 사정은 조
봄눈 – 일회용 날개를 달고길 위에 눈이 와도 소실점은 따뜻했다아득히 점선을 따라온 기러기의 행렬처럼양순한 눈송이들이 줄을 지어 내리고일회용 날개를 달고 참 멀리도 날아온 저들저들은 저들대로 오르내리는 길 있었네하반신 천상에 두고그리움만 품고서착지점 서성이던 한 점 눈송이가 해안도로 차창 틈을 조심조심 비집고 와서따뜻한 종이컵 속에 가만 눈을 감던 날/ 2010년 고정국 詩#시작노트시 쓰는 것 말고 또 하나, 필자의 취미생활이 겨울철새를 카메라에 담아두는 데 있습니다. 도요새를 비롯, 겨울철새들은 주로 제주 해안가나 물 웅덩이가 있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7:50 빛나는 제주경제 조찬 스터디(삼다홀)▷ 14:00 2024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물류정책위원회 회의(삼다홀)▷ 07:50 보건환경연구원 방문(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16:30 도립미술관 방문(제주도립미술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09:00 전라남도 일원(공무 출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3.11 공무국외출장◆ 김성중 행정부지사▷ 14:00 2024년 제주특별자치도 산불방지협의회 회의(백록홀)◆ 강병삼 제주시장▷ 10:00 제주유나이티드FC 관계자 면담(집무실)▷
한 중앙일간지에 출생률과 관련된 기사가 게재되었다. 한국의 출생률(0.72명, 2023년)이 역사상 최저를 기록했다는 뉴스가 충격적이라며 연신 보도되는 시기에, 그 기사는 한국의 출생률을 걱정하면서 자발적으로 출산을 지원하려는 한 사업가의 선의를 보도했다. “찔끔찔끔 준다고 애를 낳나, 1억원은 줘야 낳지”라는 기업가의 말이 기사 제목이었다. 한 기업가의 선의를 깎아내릴 생각은 없다. 다만 기사의 제목, 표현된 문장 그 자체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많다. 정말로 재정적 지원이 모자라서 출생률이 떨어지는 것일까? 그래서 더 과감한 재정지
한반도 내 언론은 본연의 역할인 권력과 자본을 견제하며 진실을 알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지만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로 ‘기레기’라는 단어까지 등장했다. 그간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지만 성공을 이루지 못하다 보니 시대의 아픔을, 진실을 밝히는 대안언론의 출범을 더 학수고대했다. ‘제주의소리’ 창간에 대한 기대가 상대적으로 더 컸던 이유다. 이제 창간 20주년을 맞는 ‘제주의소리’는 성인이 되었고, 그간 걸어온 길을 진단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어 몇 가지 의견을 더한다.첫째, 섬은 고립이 아닌 교류를 통해서 살아가지만 고유성과 정체성을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08:40 월간 정책 공유회의(탐라홀)▷ 14:00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중간 보고회(탐라홀)▷ 16:00 2024년 제1차 통합물관리위원회 회의(제2청사 자유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09:00 주간기획조정회의(상황실)▷ 10:30 2024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및 화해조정지원단 위촉장 수여식(대강당)◆ 김성중 행정부지사▷ 08:00 의사 집단행동 관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재난상황실)▷ 08:40 월간 정책 공유회의(탐라홀)◆ 강병삼 제주시장▷ 08:3
섬이라는 특수한 환경은 제주만의 문화를 탄생시켰다. ‘제주 무속’ 역시 마찬가지다. 제주 무속에서 사용하는 ‘기메’는 종이 장식이나 신체 등 굿에서 쓰이는 종이 무구를 지칭한다. 종이 무구를 많이 사용하는 건 제주굿의 특징으로 알려져 있다. [제주의소리]는 권태효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장, 민속학자 강소전이 집필한 국립민속박물관 조사보고서 ‘종이예술로 빛나는 제주굿의 세계’ 전문을 순차적으로 연재한다. 종이 예술작품 기메의 매력을 재발견하면서, 제주굿의 가치도 널리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편집자 주]① 기메 조사의 필요성
제주의소리가 창간 20주년을 맞아 3월 중 기자와 패널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온라인 경청회’를 진행하고자 합니다.제주의소리가 걸어온 2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20년을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독자 여러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함입니다.댓글로 제주의소리에 하고 싶은 말을 남겨주세요. 궁금한 점, 비판, 제안, 격려 무엇이든 좋습니다.사전에 수합된 의견들은 시공간을 뛰어넘는 온라인 경청회에서 기자와 패널들이 직접 답하게 됩니다.온라인 경청회는 제주의소리 TV와 유튜브 녹화중계를 통해 3월 중 독자들을 찾아갑니다.많은 관심과 참여
신문을 들고 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고등학생이었던 필자는 멀리 일제시대까지 소환하며 민족정론지를 구독하라던 동아일보 지부장에게 한참을 붙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학생이 되어서는 민주진보언론이라며 한겨레를 후원해달라던 선배가 있었습니다. 이제 종이 신문은 동남아로 수출되는 상품이 되었습니다.조간과 석간, 그리고 9시 뉴스가 국민의 눈과 귀를 잡고 있던 시절에는 주요 언론의 보도방향과 논평이 우리의 사고를 지배했습니다. 인터넷매체들과 유튜브가 우후죽순처럼 나오면서 언론시장은 소비자의 데이터 사용 시간을 서로 당기는 점유율 전쟁터가
해발 1169m,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어승생오름은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대표 오름으로 꼽힌다. 제주의 자연·문화·인재를 위해 공익사업을 진행해오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지질학자, 식물학자, 동물학자, 여행작가와 함께 1년 조사를 거쳐 ‘어승생오름 연구보고서’를 펴냈다. 저자는 김은미, 송관필, 안웅산, 조미영이다. 그림은 송유진이 그렸다. [제주의소리]는 제주 오름 보전에 대한 관심을 넓히고자 어승생오름 연구보고서 일부를 매주 한차례 연재한다. [편집자 주]제주도는 한반도 남서쪽 약 90km 거리에 위치하는 섬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10:00 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제주한라대학교)▷ 14:00 제4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도의회)▷ 16:00 제2기 차오름 발대식(탐라홀)◆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14:00 제424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본회의장)◆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10:00 여성농업인센터여성농업인센터 10년사 및 동행 출판 기념회(한경농협)▷ 11:30 생명존중 유공자 표창(상황실)▷ 13:00 TBN제주교통방송 현병주 사장 내방(교육감실)▷ 14:00 제424회 임시회 폐회(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