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남원읍)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 감귤 신품종 무병묘목 보급을 공약했다. 송 후보는 “70년대 말까지 조성된 과수원이 전체 과수원의 58%에 이른다. 식재된 감귤나무들은 30년 전에 개발된 품종들로 비가림·타이벡 등 재배기술로 당도를 억지로 높이는 감귤농사를 짓고 있다”며 “이로 인해 나무의 노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돼 품질저하,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해결하기 위히 신품종 개발에 제주도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새롭게 개발된 품종으로 무명묘목을...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는 4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천지동에 주차빌딩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서귀포 서문로터리 인근에 방치된 대순진리교 부지를 매입하거나 임대하겠다. 현재 행정 절차상 검토 중인 사안으로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공간과 더불어 시민의 휴식공간도 확보해 서귀포 원도심의 관문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6.13선거 ‘5대 과제 20대 정책’ 발표…“정의당 정당투표로 제1야당 교체 교두보 마련” 정의당 제주도당이 6.13지방선거 공약을 발표하며 ‘정당투표 10% 득표’에 시동을 걸었다. 정의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4일 오전 11시30분 제주도의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 ‘5대 과제 20대 정책’을 제시하며 “촛불혁명 뒤 치러지는 이번 6.13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을 이기고, 제1야당 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3명의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고은실, 김우용, 김경은)와 공동선대위...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서홍·대륜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 주민 행복을 위한 체감형 교통정책 추진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택가와 이면도로는 불법주정차가 만성화 돼 있다. 이로 인해 주민 간 마찰이 생긴다. 또한 재난사고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시가지와 서홍동 상가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차 공간 확보 등을 통해 주차난과 교통 혼잡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및 시설 확충과 함께 보행자 안전 강화, 교통사고 ...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강충룡 후보는 3일 오후 7시 보목신협 앞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지역주민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젊은 패기로 지난 4년 전 첫 출마를 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지역을 위한 일꾼이 되기 위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며 지역주민의 고충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이어 “침체된 지역의 경제를 살리고 청년이 머물고 싶은 고장, 생동감이 넘치는 송산·효돈·영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1차산업 유통비 지원을 통해 농가의 시름을 덜고 관광미항 벨트, 스포츠 특구 조성 ...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안덕면)에 출마한 무소속 양시경 후보는 2일 오후 7시 사계리 바닷가 방파제를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양 후보는 “초등학교 다닐 무렵 관광객이 버스에서 던진 사탕을 스스럼없이 받았던 자신을 꾸짖었다. 대학 시절 한완상 교수의 을 읽으며 관광객이 던져준 사탕을 그대로 받았던 것은 깨어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 지역 주민의 삶을 위해 일할 자질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낙선 운동을 해도 된다”며 “인정에 얽매이는 지역 선거를 지양하겠다. 여러분의 삶을 ...
6.13 제주도의원 선거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허진영 후보는 2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허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려내라는 지역주민들의 바램이자 명령으로 여긴다”며 “기필코 저녁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며, 미래가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허 후보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지역 토박이, 지역이 키워 준 일꾼으로서 오직 지역과 주민만 생각하며 더 낮은 자리에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7개 주요 공약과 46개 세부 공약을 내세우며 ...
6.13지방선거에서 제주도의원선거 송산·효돈·영천동선거구에 출마한 김주용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오후 6시30분 서귀포시 토평신협 삼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지지유세에 나선 위성곤 국회의원은 “김 후보는 20대 국회의원 비서를 통해 착실히 의정활동 준비를 해왔다”며 “준비된 후보임을 제가 책임지고 보장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영천동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많다. 그동안 도의원 한번 배출하지 못한 영천은 늘 소외돼 왔다. 이번에 제가 당선돼 산적한 지역 현안을 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 반...
제주도의원 후보의 거리 현수막이 훼손되는 사례가 적발돼 경찰과 선관위에 신고됐다. 6.1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보에 의해 거리 현수막이 라이터로 훼손당한 사실을 파악해 선관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측은 "해당 현수막은 대도로변에 설치돼 있었으며 특정 부위를 라이터로 훼손한 점을 볼 때 의도적인 훼손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고 주장하며 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에 해당 사건을 신고했다. 김 후보측은 "신속히 범인을 검거해 책임을...
제주도의원 선거(정방·중앙·천지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삼일 후보는 지난 31일 서귀포시 서귀동 선경오피스텔 앞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열고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는 “서서히 몸에 스며들어 습관처럼 익숙한 정책에는 질문도, 고민도 없어지는 법”이라며 “새로운 인물이 나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살기 편한 복지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바르...
제주도의원 선거(표선면)에 출마한 무소속 강연호 후보는 2일 어선어업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해녀들의 작업기반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후보는 “최근 몇 년간 방파제 데크시설, 오수처리시설, 물양장 보강, 호안과 파제벽 시설, 가로등 시설과 안전시설, 부분적인 어항 준설 등을 이어왔으나 인근 표선해수욕장에서 조류에 따라 유입되는 모래가 계속 쌓이고 있다”며 “조업 어선들의 입출항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으로 앞으로 지속적인 어항 준설을 통해 어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방어항인 표선...
제주도의원 선거(서홍동·대륜동)에 출마한 무소속 이경용 후보는 1일 오후 6시 서귀포시 서홍동 한라프라자 앞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드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부당한 제도의 개선,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행정과 정치를 위해 열심히 뛰다보니 광역의원 공약 이행분야 우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대통령 문재인)표창, 대한민국 의정대상 최고의원상 등 많은 수상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수상의 영예를 얻게...
제주도의원 선거(안덕면)에 출마한 정의당 고성효 예비후보가 지난 1일에 이어 2일에도 유세토크를 진행했다. 이날 화순유세에서 한 주민이 화순LNG 발전소 건설 관련 입장을 묻자 고 후보는 “첫 출발부터 주민의견이 수렴되는 과정이 없다면 만성적 사회적 갈등을 야기하는 제2공항이나 강정 해군기지의 문제를 되풀이 할 것”이라며 “현재도 화력발전소가 대평 등 주변의 해양 등에 끼치는 환경영향에 대한 분석이 없는 상황에서, LNG발전소를 신축하며 다시 환경영향평가를 시작한다는 것은 모순이며, 오늘(5월 31일) 주민설명회가 연기됐는데 ...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동홍동)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후보는 1일 오후 6시 30분 선거사무소 인근 동홍동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 참석한 이인영 국회의원(민주당, 서울 구로구 갑)은 “저는 윤 후보 정치 인생의 한참 후배”라며 “윤 후보는 민주당의 역사를 오롯이 담고 있는 진정한 민주당맨으로서 3선의 힘있는 집권여당 후보를 당선시켜 동홍동민이 크게 써먹으시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위성곤 국회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윤춘광 후보가 당선되면 3선의 힘있는 도의원이 된다”며 “저는 동홍의 아들이다. 윤춘광 후보가...
제주도의원(서귀포시 송산·효돈·영천동)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허진영 후보가 오는 2일 오후 7시 효돈파출소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표밭을 다진다. 허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지면서 뜨거운 가슴으로 주민들의 소망과 열정을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허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려야 한다. 주거환경과 관광 인프라, 건강한 일자리, 노인 복지, 교육환경, 여성, 청소년 정책 등 소홀한 분야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한 마을,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마을을 만...
일도2동(을) 김대원, 안덕면 고성효, 비례의원 3명 후보 참석 “지방선거 승리” 다짐 31일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날, 정의당 제주도당 5명의 후보들은 오전 6시 4.3평원공원을 방문 참배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4.3평화공원 참배에는 일도2동(을) 김대원, 안덕면 고성효, 비례의원 고은실․김우용․김경은 후보가 함께 했다. 참배를 마친 뒤 김대원 후보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13일간 최선을 다해서 정의당 모든 후보들이 당선돼 제주정치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자”고 참가자들을...
제주도의정 사상 첫 여성 제주도의원(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 내리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현정화 후보가 도시 확장 대비 토지 확보를 약속했다. 현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천·중문·예래동은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살기 좋은 동네로 꼽힌다. 또 서귀포 혁신도시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등 조성으로 인구 증가 추이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이어 “늘어나는 인구 수용을 위해서는 도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 도시에서 인프라 확충은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 후보는 “도시 확장을 대비해 여유 토지 확보가 필...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정의당 제주도당 후보 5명이 첫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에서 헌화·참배했다. 정의당 제주도의원 김대원(일도2동 을), 고성효(서귀포시 안덕면), 고은실·김우용·김경은(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날 4.3 영령을 기리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대원 후보는 “13일간 최선을 다해 정의당 모든 후보들이 당선돼 제주 정치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성효 후보는 “최근까지 4.3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노력이 있었는데, 다들 조용하다. 정의당은 초심을 잃지 않고 ...
[도의원 후보 현안인식 조사] ③ 카지노, 영리병원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주도의원 후보 10명 중 7~8명은 카지노 신규 허가든 변경허가든 카지노 확대정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4기 김태환 도정 때부터 논란이 되어온 영리병원 문제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가 의회 본연의 역할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혹여 민선 7기 도정이 카지노 확대 및 영리병원 허용을 추진하더라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가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주도의원(지역구) 후보들을 대상...
제주도의원 선거(서귀포시 안덕면)에 출마한 정의당 고성효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31일 오후 7시 30분 화순육거리를 시작으로 매일 마을별로 ‘유세 토크’를 열겠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기존의 유세 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정치토크 형식으로 (유세를) 진행한다. 촛불 혁명은 정치가 광장에서 국민과 소통할 것을 요구한 것”이라며 “일방적으로 연설하는 유세를 벗어나 주민과 소통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은 직접 유세 토크에서 정책제안, 질문을 할 것이다. 도의원 후보들은 정책토론을 할 수 없어 정책적 검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