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관광업 공제를 비롯한 중소상인 안전보험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9일 약속했다.부 후보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관광 업계를 보호할 수 있는 관광업 공제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재난이나 자연 재해 등으로 어려워진 중소상인을 위한 사회 안전망으로 중소상인 안전보험 제도를 함께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부 후보는 “안전보험 제도는 재난·재해 발생 시 국가 차원에서 보상을 보장해주듯이, 재난·재해와 준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관광업과 중소상인에 대해서도 보상을 보장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로부터 검찰 고발 당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역공을 가했다. 흑색선전을 벌이는 부상일 후보가 흡사 막말·망언으로 제명 당한 같은 당의 김대호, 차명진 후보와 같다고 비판했다.오영훈 후보 캠프(오 후보 캠프)는 9일 논평에서 "총선 기간 내내 흑색선전과 ‘아니면 말고 식’의 비방으로만 일관해온 부 후보 측이 ‘사실을 사실이라고 말한’ 오영훈 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며 “오 후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비약보다 공약, 흑색선전보다 정책으로 공직 후보자로서 품위를 지켜달라고 여러 차
4.15 총선이 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제주시을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20%p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3위는 민중당 강은주 후보다.독립언론 [제주의소리]와 제주新보, 제주MBC, 제주CBS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국내 대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제4차 공동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조사는 4월6일과 7일 양일간 제주시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3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전화면접방식(무선 9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 측이 경쟁 상대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검찰 고발했다. 논문 표절 의혹을 부인한 것이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강창효 부상일 후보 캠프 대변인은 8일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강 대변인은 “출처를 밝히지 않고 베껴 쓴 것은 명백한 논문 표절이자 도둑질로 드러났는데도, 오 후보는 지난 1일 방송 토론회에서 ‘표절하지 않았다’, ‘직접 썼다’는 등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면서 “법률 검토 결과, 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에서 규정하는 ‘허위사실공표죄’ 위반에 명백히 해당된다”고 고발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공공부문 노동조합과 협약서를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협약서에는 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권익 향상, 공공 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 공공의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실현한다는 입장이다.협약식에는 공공연맹 제주지역본부, 공공노련 제주지역본부, 전국금융산업 노동조합, 전국연합노련 제주본부, 전국공공산업 노동조합이 동참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본부와 ▲5인 미
4월 15일 총선이 다가오면서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제주지역 후보에 대한 미래통합당(통합당)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개념 없는”, “몰상식”, “졸개” 등 표현 수위를 한층 높여가며 민주당 후보들을 비난했다.# 통합당 선대위 “송재호 왜 표선추모탑 안 갔냐” 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대위(선대위)는 6일 논평에서 제주시 갑 송재호 후보의 행보를 문제 삼았다.지난 6일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자 초청 방송토론회에서 박희수 후보는 “이번 4.3 추념식 때 표선 추모탑 가보셨나”라고 송 후보에게 질문했다. 송 후보는 “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아라동에 초등학교를 건립하고 융합인재양성형 학교로 발전시키겠다”고 7일 약속했다.부 후보는 “이제는 디지털 혁명이 주도하는 4차산업 분야에 기존의 과학, 인문, 예술,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 다변화해야 하는 시대다. 미래의 4차산업을 선도할 미래 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형 융합인재양성센터’ 건립에 적극 나서야한다”며 “제주형 융합인재양성센터 건립을 통해 초·중·고부터 기초 과학과 여러 분야가 접목된 새로운 융합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나서야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여성이자 엄마 후보를 국회로 보내달라”고 6일 지지를 호소했다.강 후보는 자신을 “21대 총선 제주 유일의 여성후보이자 건설노동자의 아내, 아이를 키워 온 엄마”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지난 20대 국회에서 거대 기득권 양당은 세력 싸움을 일삼으며 국민을 정치 혐오로 몰면서도, 최저임금을 삭감하는 노동관계법 개악에는 합심했다. 새로운 정치 세력의 성장을 위해 만들어진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비웃듯 꼼수 위성정당을 만들어 국민을 우롱한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태풍 직후 '와인 파티'를 벌였다는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저열한 네거티브"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오 후보는 6일 논평을 내고 "미래통합당이 '저열한 네거티브', '혼탁한 선거'로 몰고 가기 위해 발표한 오영훈 후보에 대한 긴급성명에 참담한 심정"이라며 "통합당이 제시한 사진은 15분간 머물렀던 식당에서 찍힌 사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오 후보는 통합당이 의혹을 제기한 2019년 9월 7일 SNS 상의 사진에 대한 구체적인 시간별 동선을 공개했다. 당일 낮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이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에 대한 공세를 연일 강화하고 있다.논문 표절 의혹과 친인척 비서 채용 등으로 일부 효과를 본 것으로 판단한 통합당은 이번에는 지난해 태풍 '링링' 당시 오영훈 후보가 와인파티를 했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통합당 제주선대위는 6일 오후 4시10분 도당사에서 '겉과 속이 다른 오영훈 후보는 사퇴하라'는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도 오후 4시에 열리는 기자회견을 한시간도 남지 않은 오후3시8분에야 취재진들에게 문자로 알려 상당한 긴급사안임을 암시하게 했다.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6일 읍·면·동을 고려한 ‘든든 지역공약’을 6일 발표했다.오 후보는 “제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도시재생(뉴딜) 사업 선정 추진 ▲SK제주물류센터의 부지 이전 ▲하수관거 정비, 구간별 포장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 카메라, 신호등 설치(3년 동안 순차적)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균형·상생 발전을 위해 ‘제주외항 진입도로’ 신설도 약속했다. 생활SOC와 생활 인프라 확대 공약은 ▲시민복합체육시설, 오일장 고객 지원 센터 건립 ▲주차 타워, 주차장 복층화 사업 ▲청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태풍, 가뭄 등 자연 재해로 인한 농·수산물 보상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법률안을 개정하겠다”고 5일 공약했다.오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해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감염병으로 국내·외 경제 활동과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돼 서민 경제에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상황에 정부는 소득 감소 보전과 소비 촉진을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경기·대전·전북 등 시도별로 소상공인과 중위소득 기준을 설정해 자금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는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 조성 사업의 1차 과제로 화북 첨단산업단지를 추진하겠다”고 5일 공약했다.부 후보는 “10대 공약 중 하나인 화북공업단지 이전 후 그 자리에 30년 지역 주민 숙원 사업인 화북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하겠다. 화북공업단지 이전에 따른 지역 경제의 공동화 현상을 막고 화북·삼양 신도시 벨트의 안정적 안착을 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부 후보는 “화북 첨단산업단지 유치를 주민 주도의 전략적 차원에서 진행하면 사업 신청 후 빠르면 6개월 이내 승인이 날
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지역구에 출마한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일 낮 12시 제주시 구좌읍 세화오일장에서 집중유세를 열어 표밭을 다졌다.오 의원은 세화오일시장 상인회와 인사를 나눈 후 시장 안으로 들어가 상인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현장을 찾은 구좌시민과 관광객들에게도 기호 1번을 외치며 인사를 건넸다.유세 차량에는 드라마 [왕초]의 도끼 역으로 유명한 배우 윤용현씨가 올라 오 후보의 전폭적인 지지를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윤씨는 오영훈 후보와 친구 사이다.윤씨는 “4년 전에도 오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당시 오 후보가 국
“우근민, 김태환, 그리고 대선배 김우남 의원님. 그분들이 구좌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며 혜택을 주려고 했는지 잘 알고 있다. 그 바통을 부상일이 이어받겠다.”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가 5일 세화오일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부 후보는 “고향 구좌 발전을 위해 제주도청을 제2공항 인근 동부 지역으로 옮기겠다”고 주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부 후보는 “전 국민이 구좌 당근을 먹고 마음이 피폐하면 구좌에서 머물며 위안을 받는다. 국민의 먹거리, 정신건강 모두를 책임지는 구좌만 한 곳이 없다. 여러
“선거 때만 오일장을 찾는 국회의원이 아닌 70만 제주도민을 위해 현장과 거리에서 목소리를 듣는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제21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5일 세화오일시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도민을 위해 한 몸 던져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강 후보는 “세화오일장을 찾는 많은 분들이 농민이다. 농민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1차 산업 을 책임지는 주인공이다. 제주시 을 지역에서 농사짓는 분들은 자기가 가진 삶의 기본권을 모두 누리지 못하는 것 같다.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일하지만 노동과
미래통합당이 연일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미래통합당은 오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부상일 캠프는 친인척 보좌관 채용 의혹을 꺼내들었다. 미래통합당 경제살리기 도민통합 제주선대위는 4일 논평을 내고 “오 후보는 검증의 칼날을 비켜갈 기대를 하지 말라. 논물표절 의혹에 대한 실체적 진실 규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지난 3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토론회에서 오 후보가 석사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사실을 부인했다. 오 후보는 논문 표절 프로그램 검사는 설정방법 등에 따라 결과가
제주시 을 민중당 강은주 후보가 제주의 난개발을 막고 기후 위기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가 난개발에 신음하고 있다. 제주특별법에 따른 국제자유도시 건설로 인해 생태와 환경, 기후 위기는 무시한 채 개발에만 몰두하고 있다. 생태와 기후 위기 문제는 제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인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는 패러다음을 전환해 생태의 섬으로 거듭나야 한다. 기후변화정부간협의체(IPCC)를 비롯해 전 세계 과학자가 기후 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또 파리협약에 따른 1.5도
4.15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중당 강은주 후보는 제72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을 맞은 3일 오후 5시 4.3평화공원을 찾아 참배했다.강 후보는 "4.3항쟁은 제주만의 아픔, 제주만의 역사가 아닌 역사를 옳은 방향으로 전진시키고자 했던 민중 항쟁"이라며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제대로 된 진상규명, 희생자 명예회복, 국가차원의 보상과 배상으로 역사를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강 후보는 "4.3항쟁 진상규명을 위해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4.3특별법 전면개정을 우선 과제로 삼고 반드시 추진하겠다"며 "4.3 항쟁의 정신을
제주4.3 72주년을 맞아 4.15총선 제주시 을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제주의 정의를 위해 묵묵히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후보는 3일 논평을 내고 “오늘(3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폭력으로 오랫동안 고통의 세월을 이겨낸 유가족과 제주도민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나아가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의 기반이 되는 배·보상 문제 포함 4.3특별법 개정안처리가 더뎌 마음이 무겁다고도 말했다”고 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4.3 피해자들이 고령이라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기본적 정의로서 실질적인 배·보상이 실현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