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내일포럼, “한동주 게이트, 직위해제로 끝날 일 아니” 검찰·선관위 수사 촉구 안철수 사람들의 제주지역 구심체인 제주내일포럼이 ‘한동주 게이트’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제주내일포럼은 2일 성명을 내고 “지난 11월 29일 한동주 서귀포시장이 재경 서귀포고
한동주 시장, 발언 사실은 시인, 내용에 대해선 "지어낸 얘기" 부인...우 지사 도청 '방문 조사'제주도선관위가 한동주 서귀포시장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또 한동주 게이트의 핵심인 '선거 거래설'과 관련해 당사자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는 우근민 지사에 대해서도 조사했다.제주도선관위는 1일 오후 4시30분께 한동주 서귀포시장을 소
민주당 제주도당이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서 검찰 수사가 불가피해졌다.제주지방검찰청은 민주당이 고발장을 접수함에 따라 관련 사건은 형사1부 법질서 확립팀에 배당했다고 2일 밝혔다. 담당검사는 공안을 맡고 있는 이태일 검사다.민주당은 고발장에서 한 전 시장의 발언이 공무원 중립의무 위반과 사전선거운동을 할 수
서귀포 총무과 “출처 우린 아니”...내부 조직 의심 ‘줄세우기 논란’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이 재경 서귀포고 동창회 모임에 밝힌 학교별 공무원 리스트를 두고 출처 논란이 일고 있다.공직사회 내부에서는 학교별 단순 숫자 파악을 떠나 시장 교체 때마다 불거진 특정학교 출신 밀어주기 등 공무원 줄세우기 폐단을 우려하는 목
제주도가 우근민 지사와의 '인사 거래설'을 고백한 한동주 서귀포시장을 경질한지 이틀만에 후임자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2일 서귀포시장 궐위에 따라 연말 민생안정과 조직안정화를 위해 후임자를 선발하기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발까지는 20일이상 소요될 전망이다. 인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3일자로 공모 공고가 나가고, 13~17일
제주도의회 진보 성향 ‘희망연대’ “선관위·검찰, 우근민-한동주 수사해야” 제주도의회 진보 성향의 무소속 의원들이 제주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는 ‘한동주 사태’과 관련해 우근민 지사의 공개 사과와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을 촉구했다.제주도의회 희망연대 소속 강경식, 안동우, 허창옥
양승조 최고위원, 제주도선관위-검찰에 엄정수사 촉구 '한동주 게이트' 파문이 2일 오전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도 비중있게 다뤄졌다. 특히 양승조 최고위원은 모두 발언의 전부를 한동주 게이트에 할애해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와 검찰을 향해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과 우근민 지사에 대한 즉각적이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달 18일 성추행 논란의
검찰 수사-우근민 지사 사퇴 촉구 '한동주 게이트' 사태가 제주를 넘어 중앙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민주당은 2일 논평을 내 이번 사태를 '서귀포시장직 매관매직 사건'으로 규정하고 검찰의 수사와 함께 우근민 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김정현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우 지사는 '내면거래'가 문제되자 한동주 전 시장을 직위해제했으나, 이는
사전선거 등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 확인...검찰 수사 의뢰 임박 한동주 전 서귀포시장의 도지사 지지유도 발언 파문과 관련한 검찰과 경찰의 공식 수사가 임박했다.제주도선거관위원회는 1일 오후 한 전 시장을 소환해 발언 여부와 각종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했다.한 시장은 29일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내 뮤지엄웨딩홀에서 열린 '2013 재경 서고인 정기총회
[분석] 정치권-시민사회 "몸통 수사" 한목소리...우 지사 직접조사 불가피
민주당 소속 도의원 긴급의원총회 "한동주 인사 책임자는 지사...사과 한마디 없어"한동주 서귀포시장이 서울 동창회 모임에서 노골적으로 우근민 지사 지지를 노골화한 가운데 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들이 긴급 의원총회를 갖고 우근민 지사의 책임을 묻기로 했다.민주당 소속 제주도의원들은 1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장실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가졌다. 이
[분석] 특정 학연 '패권주의' 이용...우발적 아닌 치밀한 하위직 줄세우기
제주경실련, 한동주-우근민 거래관계 수사촉구...공무원노조 "우 지사 연대 책임져야"우근민 지사를 향한 노골적 지지 발언으로 전격 한동주 서귀포시장이 경질됐지만 여전히 후폭풍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오히려 한 전 시장 경질과 별도로 '선거판 매관매직', '거래설' 등을 이유로 칼끝은 '몸통'인 우근민 지사를 향하고 있다.제주경실련
[해설] 녹취록·음원파일 물증 앞에 백기…자신과 얽힌 ‘거래설’ 차단 노림수
한동주 서귀포시장이 결국 직위해제됐다. 취임 3개월만에 낙마한 것이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 12월1일 오후 긴급 의원총회…정치권.시민사회 ‘일파만파’ 우근민 지사가 당선되면 시장에 연염돼 고교 동문들의 뒤를 봐주겠다는 한동주 서귀포시장의 충격 발언이 지방정가를 강타하고 있다.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12월 1일 오후 제주도의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갖고, 한 시장의 ‘충격’
[초점] “선거개입 땐 공직 퇴출” 강경 입장…꼬리 자르기냐? 선관위·검찰 수사 ‘촉각’
제주참여환경연대, 우근민 지사 지지유도 발언 한 한동주 시장 고발 및 검찰 소환 촉구 한동주 서귀포시장이 모교 동문회에서 현직 우근민 지사의 차기 도지사선거 지지유도 발언을 한 것이 보도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30일 긴급논평을 내고 “한동주 시장이 재정 서귀고 동문회 자리에서 ‘우
한동주 서귀포시장이 학교 동문회에서 현직 도지사의 차기 지방선거 지지유도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 제주도당이 30일 긴급 성명을 내고 우 지사의 해명과 책임을 촉구했다.민주당은 “한시장이 우근민 지사는 내가 당선되면 서귀포시장을 더 해라고 했다면서 내면적 거래를 하고 이 자리에 왔다는 마을 스스로 밝혔다. 이는 충격적인 발언”이라
[단독] 발언 음원파일·전문 공개...한동주 시장 선거발언 쏟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