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올해로 제24회를 맞는 제주과학축전의 일환으로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을 16일(화)과 23일(화) 각각 우도와 추자도에서 개최한다. ‘섬 속의 섬 과학축전’은 제주과학축전에서 운영됐던 프로그램 가운데 우수한 내용의 부스를 선정해, 부속섬인 추자도와 우도를 찾아가는 행사다. 올해는 메이커 활동, 4차 산업혁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전기차 만들기 ▲콘덴서 비행기 만들기 ▲박수치는 로봇 만들기 ▲탱탱볼 나는 나호로 로켓 ▲내가 꾸미는 매직 나비 만들기 ▲LED 전구 방향제 만들기 ▲자이로 팽이 만들기 ▲VR/A
제주도교육청은 6월 6일(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를 개최한다. 시간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두 차례다.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육아 상담 멘토로 널리 활약하는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를 돌보는 법 ▲가족 갈등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법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법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와 현장 질의 응답으로 진행한다.회 당 좌석은 700석을 준비하는데, 참가 신청은 선착순이다. 5월 18일(목) 오전 9시부터 24일(수) 오후 3시까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고용철)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는 6월 15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연구원 1층 3D영상관(산록북로 421)에서 ‘2023 제주교육정책연구센터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 주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상상 넘어 미래 교육을 탐(探)하다!(탐색·탐구·탐험하다)’로 정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 방향을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다.1부는 이화여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이자 미래교육연구소장인 정제영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생성형 AI와 미래교육’에 대해 강연한
탐라교육원(원장 장성훈)은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제주·광주·전남·전북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41명을 대상으로 ‘제주 역사교육 공동 직무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탐라교육원과 호남권 교육연수원(광주, 전남, 전북)이 지난 2019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각 기관들은 연수 지원 및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연수원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현안 협의를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탐라교육원 주관으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올해도 제주4.3과 유배역사, 광주 민주화운동, 전남 여순‧순천 사건, 전북
제주 출신의 항일 여성독립운동가로서 민족교육과 인술을 펼쳤던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교육감을 지낸 최정숙 선생. 그의 선한 영향력이 국경을 초월해 아프리카에까지 미치고 있다. ‘최정숙을기리는모임’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부룬디에 최정숙초등학교와 최정숙여자고등학교를 설립하며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다. 가난을 벗어나 여성들이 홀로서기를 돕는 최정숙여성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최정숙 선생의 뜻과 최정숙을기리는모임의 선행적 행보 등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주]아프리카 부
“제주 아이들이 미래세대로서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계승해야 하는지 이야기하며 같이 고민하겠습니다.”“앎이 아닌 삶으로, 지식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교사가 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보렵니다.”지난 2021년 제주도교육청이 시작한 ‘4.3평화·인권교육 전문가 과정 직무연수’(이하 4.3 전문가 과정 연수)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4.3 전문가 과정 연수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이론 교육(30시간), 현장 답사 겸 시연 실습(28시간)으로 진행한다. 추가 교육까지 포함하면 적지 않은 시간을 사용하고, 주제가 주제인 만큼
제주 한림초등학교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학교 교실에서 ‘동문선배 초청 수업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현장에는 한림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추천한 동문들이 1일 교사로 변신해 후배들과 마주했다.위촉된 인사는 김동완 미래제주 대표(43회)와 좌현국 유튜브 크리에이터(68회), 강창욱 황우럭협동조합 이사장(50회), 윤미순 수필가(62회), 이동헌 제주도의회 연구원(62회) 등이다.선배들은 유튜브와 제주어, 마을, 한자, 체육 등 전문 분야별로 현장감 있는 체험과 이야기를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한림
개교 30주년을 맞은 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가 15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제주관광대 컨벤션홀에서 학생회 대표와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1993년 제주관광전문대학으로 개교한 제주관광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3.0사업 등 각종 국채사업에 선정됐으며 간호교육평가 인증, 기관평가 인증, 교원양성평가인증 획득 등의 쾌거를 이뤘다.2012년 현재 교명으로 바꾼 제주관광대는 지역사회는 물론 세계로 나아가는 관광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오재호)는 지난 11일 제54회 다혼디 체육한마당 개회식에서 졸업생 4명(김 웅, 김형훈, 부창민, 홍정협)으로부터 중앙희망 장학금 4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동문 네 사람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4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 제주중앙고를 빛낼 수 있는 지역 사회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제주중앙고는 학생복지심사위원회를 거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한 투철한 도전정신으로 자신의 꿈을 이
제주도교육청은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한화시스템과 함께 5월 16일부터 6월까지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주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찾아가는 우주 특강’은 지난해 ‘우주로 가는 길’ 행사의 후속이다. 학교를 직접 방문해 제주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우주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낸다.올해는 초등학교에서 ▲위성 연구원과 함께 만드는 ‘위성 만들기’ ▲우주 특강 ‘우주 어디까지 가봤니?’(인기유튜버 코코보라) 등을 개최한다.중⋅고등학교는 ▲우주 특강 ‘우주로 향하는 인류의 꿈, 어디까지 왔을까?’(과학전문 커뮤니케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이 평생교육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故 고봉선 시인에 대한 감사패를 최근 유족에 전달했다. 지난해 3월 뜻하지 않은 사고로 세상을 떠난 고 시인은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출신으로, 시인이자 아동문학가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평생 힘을 쏟았다.그는 생전에 애월읍 고성리에서 시골 어른들과 어린이들의 책 읽기와 글쓰기를 지도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하면서 마을 어른의 자서전과 어린이 시집 등을 발간하기도 했다. 고 시인은 특히 제주도의 문화적 자산인 마을 책방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제주 출신의 항일 여성독립운동가로서 민족교육과 인술을 펼쳤던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교육감을 지낸 최정숙 선생. 그의 선한 영향력이 국경을 초월해 아프리카에까지 미치고 있다. ‘최정숙을기리는모임’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부룬디에 최정숙초등학교와 최정숙여자고등학교를 설립하며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있다. 가난을 벗어나 여성들이 홀로서기를 돕는 최정숙여성센터도 건립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최정숙 선생의 뜻과 최정숙을기리는모임의 선행적 행보 등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편집자주]아프리카의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장애인예술단 창단이 본격화됐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2일자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지휘자 채용 공고’를 통해 지휘자 공개 모집을 시작했다. 원서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로, 오는 6월1일 합격자 발표가 예정됐다. 자격요건은 2023년 7월1일 기준 60세 미만이며, 국내·외 4년제 대학에서 음악이나 지휘 관련 학사 학위 이상 취득했고, 공공기관이나 법인에 소속된 오케스트라에서 3년 이상 지휘 경력이 있어야 한다. 1년 기간제로 채용돼 장애인예술단 운영 계획 수립과 관리, 공연 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직무수행평가에서 6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영훈 지사는 5위에서 8위로 3계단 순위가 하락했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023년 4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8500명(광역단체별 500명)을 대상으로 3월24일부터 4월1일, 4월25일부터 5월1일까지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오영훈 지사 직무수행평가는 3월 조사(52.8%) 보다 -1.8%p 떨어진 51.0%를 기록했다. 순위는 3월 5위에서 8위로 하
제주도교육청은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월요일 오후 2시 30분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진행하는 스승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만이다.이날 행사는 1부 축하 공연,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한다. 축하 공연은 제주도립 제주합창단과 함덕고 음악과 학생들이 현악 앙상블을 선보인다. 기념식은 정부포상·표창 수여를 비롯해 공모전 시상, 도란도란 중창단 축하공연으로 진행한다. 학생문화원 로비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공모전 수상 작품을 전시하고, 다도 코너와 제주영지학교
제주도교육청 김광수 교육감과 제주대학교 김일환 총장이 IB학교인 서귀포시 표선고등학교에서 만났다. 김일환 총장은 “학생들을 만나보니 IB 학교와 표선고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표선고등학교 IB세미나실에서는 김광수 교육감, 김일환 총장을 비롯해 두 기관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교육청에서는 서희순 국제교육과장, 양효선 국제학교·IB팀장, 이수정 장학사를 비롯해 임영구 표선고 교장, 김영 표선고 IB DP 코디네이터, 최승은 표선고 3학년 부장 등 학교 주요 인사들도 함께 했다. 제주대에서는 이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을 4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은 물 적응력과 최소한의 생존 기능을 익히기 위한 목적이다. 올해 교육 대상은 제주지역 모든 초등학생이다. 장소는 학교 수영장과 사설 수영장 포함 14곳이다. 초등학교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3~6학년부터 입수형 실기교육 10시간을 진행한다.코로나19 유행 시기에는 실기교육을 4시간만 실시했지만 올해는 10시간으로 늘렸다. 입수형 실기교육 대상은 초등학생 2만8000여명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10일 신제주초등학교 수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현경윤, 이하 전교조 제주)는 11일 논평을 발표하고 “진로 교육이 학교 현장에 혼란과 업무과중을 초래하고 있다. 교육청은 인력 충원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문제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전교조 제주는 논평에서 ‘2022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진로전담교사, 관리자 모두 전문적인 인력 확보 및 역량 제고를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꼽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인프라 지원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더불어 “진로교육법에 따르면 진로교육은 교과교육에 버금갈 정
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순영)은 4월부터 11월까지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지원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찾아가는 현장지원 인성 프로그램은 ▲환경의 소중함과 보호를 위한 자연놀이 ▲전래 문화 전승을 위한 전통놀이 ▲다문화·입양·장애 등 다양성을 존중하는 반편견교육 ▲제주어 이해와 보전을 위한 제주어 인형극 등으로 진행한다.특히 올해는 동화나 이야기를 제주어로 각색한 인형극을 신규 프로그램으로 추가했다. 희망하는 모든 공-사립 유치원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118곳, 총 1012회를 지원할 계획이다.김순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현경윤, 이하 전교조 제주)는 교사,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인문학 강좌 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초청 강사는 정희진, 박태웅, 이정모까지 세 명이다.5월 17일은 월간 오디오 매거진 의 진행자로 활동하는 정희진 편집장을 초청해 ‘페미니즘 관점으로 본 학교 폭력’에 대해 공유한다.5월 31일은 한빛미디어 이사회 박태웅 의장을 초청해 ‘Chat GPT와 인공지능 시대, 교육이 걸어갈 길’에 대해 이야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