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2동(을) 김대원, 안덕면 고성효, 비례의원 3명 후보 참석 “지방선거 승리” 다짐 31일 6.13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날, 정의당 제주도당 5명의 후보들은 오전 6시 4.3평원공원을 방문 참배하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4.3평화공원 참배에는 일도2동(을) 김대원, 안덕면 고성효, 비례의원 고은실․김우용․김경은 후보가 함께 했다. 참배를 마친 뒤 김대원 후보는 “오늘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 13일간 최선을 다해서 정의당 모든 후보들이 당선돼 제주정치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자”고 참가자들을...
6.13 제주도교육의원 선거 제주시 서부선거구에 출마한 김창식 후보는 “청정 제주를 보존하고, 학생들에게 환경교육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교육진흥법을 근거로 학교 환경교육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31일 공약했다. 김 후보는 “현재 도내 학교에서는 환경 교육 지도지침서가 부실해 체계적인 환경교육의 지도 목표, 내용, 방법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무엇보다 제주는 지역 특성에 걸맞은 환경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환경교육 관련 조례를 제정해 ‘그린 스타트’ 운동과 연계한 환경 동아리를 학교 별로 조직할 수 있게...
제주도의정 사상 첫 여성 제주도의원(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 내리 3선에 도전하는 무소속 현정화 후보가 도시 확장 대비 토지 확보를 약속했다. 현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천·중문·예래동은 천혜의 자연 환경으로 살기 좋은 동네로 꼽힌다. 또 서귀포 혁신도시 강정민군복합형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등 조성으로 인구 증가 추이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이어 “늘어나는 인구 수용을 위해서는 도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 도시에서 인프라 확충은 한계가 있다”고 덧붙였다. 현 후보는 “도시 확장을 대비해 여유 토지 확보가 필...
바른미래당 장성철 제주도지사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제주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참배했다. 장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내 이애숙과 둘이서 4.3평화공원을 찾아 헌화했다”고 말했다. 장 후보는 “4월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선언한 뒤 현충원과 4.3평화공원을 참배하지 못했다. 공식 선거 운동 첫날 참배해 제주를 위한 경건한 마음을 다진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제주도지사 선거와 관련해 제주 미래가 깜깜하다는 말이 있다. 제주 미래를 걱정하는 도민들이 답답해한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 토론회를 준비하겠다”고 말...
[분석] 이석문-김광수 제주교육감 후보, '공교육 내실화', '학생안전' 화두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는 6.1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후보들이 공약을 통해 '공교육 내실화'와 '학생 안전'을 핵심 화두로 꼽았다. 다만 방법적 측면에 있어서는 분명한 온도 차이를 보였다. 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공약알리미사이트에 공개된 이석문·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의 5대 공약을 분석했다. 이석문 후보는 △교육복지특별자치도 완성 △미세먼지 대비·4대질병 의료비 지원 등 현미경 복지 △고교체제개편 안정적 완성 △제주교육 공...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제주교총)는 31일 교육감·교육의원 선거 출마 후보들에게 ‘5대 교육공약 과제’를 언론상으로 공개 전달했다. 제주교총은 “6.13 지방선거가 후보들의 정책과 공약을 비교하는 정책선거가 아닌 네거티브가 난무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교육감과 교육의원 선거는 도지사 선거의 관심에 밀려 40%를 넘나드는 부동표로 인해 깜깜이 선거가 될 우려가 커지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제주교총은 정책 선거를 위한 다섯 가지 교육공약 과제로 ▲IB교육과정 논란에 대한 해결 방안 ▲교장...
6.13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정의당 제주도당 후보 5명이 첫 일정으로 제주4.3평화공원에서 헌화·참배했다. 정의당 제주도의원 김대원(일도2동 을), 고성효(서귀포시 안덕면), 고은실·김우용·김경은(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날 4.3 영령을 기리고,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김대원 후보는 “13일간 최선을 다해 정의당 모든 후보들이 당선돼 제주 정치를 혁신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고성효 후보는 “최근까지 4.3진상규명과 피해보상을 위한 노력이 있었는데, 다들 조용하다. 정의당은 초심을 잃지 않고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집회를 이용해 사전선거운동을 하고 집회 참석자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로 전 고위공직자 A씨 등 4명을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 등 4명은 서로 공모해 지난 23일 서귀포시 모 웨딩홀에 약 100여 명을 모이게 한 후,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모 후보자를 초청해 선거공약을 발표토록하고 선거운동성 발언과 함께 집회 참석자들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 '공직선거법' 제254조(선거운동기간위반죄)에 따르면 선거운동기간 전에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정견발표회·좌담회·토론회, 집회...
6.13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원희룡 후보는 31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정의롭고 청렴하고 공정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원 후보는 “제주도의 선거 문화를 가장 모범적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민과의 일곱 가지 약속을 꼽았다. 원 후보는 ▲공약 중심의 정책 선거 ▲도민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검증 선거 ▲제주미래를 위한 도민 공론을 모으는 선거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쌍방향 소통을 하는 선거 ▲돈 쓰는 선거 하지 않겠다 ▲동원선거, 조직선거 하지 않겠다 ▲편가르기 선거 하지 않겠다고 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제주도지사 후보가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공약했다. 문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아이와 아동,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 교육비 등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덜어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를 위한 공약으로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과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학교,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 무상 지원 △초등학교에 스쿨버스 지원 △아이들이 비만과 게임 중독 등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건강 지원 협력체 구축 △교육...
[도의원 후보 현안인식 조사] ③ 카지노, 영리병원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주도의원 후보 10명 중 7~8명은 카지노 신규 허가든 변경허가든 카지노 확대정책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선 4기 김태환 도정 때부터 논란이 되어온 영리병원 문제에 대해서도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감시가 의회 본연의 역할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혹여 민선 7기 도정이 카지노 확대 및 영리병원 허용을 추진하더라도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는 가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제주도의원(지역구) 후보들을 대상...
6.13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31일 공식 선거운동에 맞춰 성명서를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님과 정부, 민주당, 지역 국회의원이 한 팀이 돼 제주 사회를 변화시키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이번 선거는 지난 4년 도정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는 시간이다. 그동안 설거지만 했다며 전임 도정 탓만 하는 구태의연함으로는 제주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다. 보수적폐의 온상에서 자란 낡은 철학, 분열을 조장하며 권력만을 탐하는 불통과 독선으로는 도민행복을 가져올 수 없다”고 경쟁 상대인 무소속 원희룡 후...
제주도내 대학 교수들이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게 국제자유도시 비전 수정과 제주 제2공항 원점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 도내 4개 대학 교수들로 구성된 진실과 정의를 위한 제주교수네트워크(진교넷 : 공동대표 고영철·김민호·정민·심규호)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산적한 제주사회 현안을 해결하는 비전과 정책선거가 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교넷은 “새로운 일꾼을 뽑기 위한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됐다.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 교육의원을 동시에 뽑는다. 소속을 떠나 후보 나름 자질과 역량을 갖춘 동량이라 생...
6.13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는 31일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故 최정숙 초대 제주도교육감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김 후보 측은 “첫 일정으로 최정숙 교육감 묘역을 찾은 것은 지난 4년 간 전교조 교육감이 독선과 불통으로 망가뜨린 제주교육을 정상화하고, 학교를 학교답게 바꾸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배에 이어 오전 7시 30분 제주대학교 입구에서 대학생 유권자와 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오후 6시에는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 미래산부인과 앞에서 출정식을 연다. 김 후보는...
6.13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석문 후보는 31일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이번 선거가 아이들, 도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받길 바라는 도민들의 열망을 승리의 힘으로 모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후보는 출정식 대신 이날 오전 7시 30분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제주제일중학교, 남광초등학교를 찾아 등굣길 학생, 학부모, 교사,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제주대학교, 함덕·조천 등을 찾아 유권자를 만났다. 이정원 캠프 대변인은 “유세차량을 줄이고, 로고송과 율동인원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주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제시한 ‘정책공약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지난 2월부터 지속적으로 제주도민들의 의견과 정책 건의 내용을 수렴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제주도민들의 실생활에 와닿는 정책과 중앙당과 함께 제주도민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정책공약집의 기본슬로건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함께 도민들과 더불어 새로운 의지를 반영한 '도민과 더불어, 제주를 새롭게'로 결정했고, 정책기조는...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외도·이호·도두)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후보는 31일 보도자료를 내 “6월 2일 오후 6시 30분 외도 부영2차 아파트 옆 공원에서 출정식을 갖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 지난 20년을 제주도와 지역에서 일해 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외도·이호·도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지역 문제를 송창권이 모두 해결하겠다”며 “우리 지역도 힘 있는 집권여당 도의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출정식에 많이 찾아와 달라”며...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아라동)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김효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내 “6월 1일 오후 7시 아라초등학교 위쪽 다음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아라동은 과거 변방이 아니다. 성장과 함께 교통혼잡과 주체문제, 고지대 주택단지 제설문제, 지역 육아시설 문제 등이 발생해 도의원 역할이 중대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라동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원은 주민의 대변자로서 설득력과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오랬동안 제주대학교 GIS센터에서 지역문제에 대한 고민했고 해결책을 제안해왔다”며 “제주...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연동 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후보는 31일 공식선거운동 첫날 한라병원, 신시가지 등에서 선거운동원과 거리인사를 하며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유권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후보자를 알리고 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자전거유세, 뚜벅이유세를 통해 골목골목 유권자를 만나 목소리를 듣겠다. 국가적 현안들로 지방선거 분위기가 침체돼 투표참여가 걱정된다”며 “유권자가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 ‘선택! 새로운 시작’이라는 선거 구호에 맞게 새로운 지역일꾼을 알리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의원 선거(제주시 일도2동 갑)에 출마한 무소속 고정식 후보는 31일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선언하고 세몰이에 나섰다. 고 후보는 “공식선거전에 돌입해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일도2동 주민센터 앞에서 첫 유세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9·10대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일했다. 유권자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정직하고 성실하게 주민과 소통하면서 지역 연한을 해결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진행 중인 현안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