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cm은 넘어야 한다는 모델 평균 키에 한 뼘도 훨씬 못 미치는 모델들이 떴다. 구좌 꿈과 비전을 디자인하는 교육네트워크(이하 구좌꿈비디네트워크)가 백제예술대학 모델학과(지도교수 최미애) 학생들과 함께 '꿈꾸는 패션쇼'를 진행했다. 농어촌 지역에서 흔치 않은 행사인 까닭에 학생들뿐만 아니라 어부모들도 너나없이 관심을 보였다. 지난 10월31일 구좌읍
제주대학교는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오홍식 교수가 최근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조류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조류학회 제10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오 교수는 "학회 회원들은 교수, 환경부, 국가연구기관, 환경 관련 연구소 등에서 조류 관련 연구 및 조사활동으로 국가의 환경보전 정책이
전교조 제주지부가 1일 대법에서 벌금형 확정판결을 받은 진영옥 교사의 복직을 촉구했다.대법원은 지난 10월24일 2008년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 민주노총 총파업을 주도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진영옥 교사(당시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에게 원심대로 벌금 1000만원을 확정했다.이 사건으로 진 교사는 2009년 3월1일 제주도교육청으로부터 '직위해제'를
안전행정부 9급 시험에 제주고 강현주, 한림공고 주흥렬, 중앙고 박병호제주특성화고 학생 4명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에 합격해 화제다.제주도교육청은 특성화고 학생 4명이 안전행정부 지역인재 9급 선발시험과 제주도교육청 고졸자경력경쟁 선발시험(한림공고 홍수완)에 최종 합격했다고 1일 밝혔다.안행부 시험에 합격한 학생은 제주고 강현주양(농업직), 한림공고 주흥
쏟아져 들어오는 중국인관광객을 제대로 맞이하기 위해 제주도가 대대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주도 인재개발원(원장 고한철)은 31일 급증하는 중국인관광객에 대한 편의 제공과 수용태세 확립 차원에서 도민 3000명, 공직자 1000명 등 매년 4000명에 대해 중국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한철 원장은 "이번 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은 일
후보자 4명 “허향진 총장 사퇴” 요구...추천위 “규정 위반, 재제 여부 검토”
제주도교육청이 행복제주교육 실현을 위하여 114개 세부 이행과제를 포함한‘제주교육 정부3.0추진계획’을 확정․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114개 과제는 2017년까지 5개년 동안 도교육청에서 이행하게 될 중점과제이다.국민 중심 서비스‘정부3.0’은 개방․공유․소통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교통.소음대책을 마련했다.제주도교육청은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해 교통소통 원활, 소음방지, 수능 문답지 안전 등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대책은 오는 11월 7일 시행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시험 당일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방지하여 수
KCTV가 중3부터 고2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입시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KCTV제주방송과 제주진학지도협의회와 공동 주최하는 2015~17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가 11월2일 오후 2시 제주한라대학교 금호미래관 대강당 (6층)에서 개최된다.이번 설명회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이 수능을 치르는 2015학년부터 지난 24일 교육부가 201
장기 파행을 빚고있는 제주국제대학교에 임시 이사가 선임돼 정상화의 길로 들어설지 주목된다. 지난 9월30일 재적이사 4명 전원에 대해 승인 취소 처분을 내린 제주도는 31일자로 제주국제대 운영법인인 동원교육학원에 임시 이사 8명을 선임 통보했다고 밝혔다. 임시 이사 8명은 변호사 2명, 회계사 1명, 교육경험자 3명, 행정경험자 2명이다. 임기는 선임일로부
현직 총장-교수 4명 총장 공모에 공식 접수...13일 최종 2인 선출
한창 꿈을 찾을 나이의 여고생들이 제주 안팎을 누비는 여성 멘토들과 만났다.제주BPW(회장 임애덕)는 제주지역 풀브라이트 영어교사로 이루어진 WYLD(공동 대표 빅토리아 사파리안, 진저 화이트셀)와 지난 26~27일까지 ‘아시아 차세대 여성리더십 훈련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글로벌 멘토링 캠프’를 지난 제주대 국제교류회관에서 개최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까지 직장 다니면 도둑)이라는 신조어로 일컫는 베이비붐 세대(1955~63년생)을 위한 강좌가 개설된다. 제주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공영민)과 (사)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순원)는 ‘사회적경제 이해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시기에 맞물리면서 이들의 역량 강화를 위
제주관광대학교가 전국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학생들의 실력을 인정받았다.제주관광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산학연엑스포에서 관광대의 비공학분야 캡스톤디자인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고, 현장실습 참여수기 공모전에서도 강우석(관광경영과.2)군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주관광대는 관광관련 7개학과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공동 참여해 201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국제교육정보원이 주관하는 제7회 제주글로벌외국어축제가 오는 11월1일 제주학생문화원과 제주동여자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가자 세계로, 손에 손잡고!'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마인드와 의사소통능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여 다문화 시대에 더불어 사는 글로벌 제주를 교육의 힘으로 이루기 위한 제주도교육청의 의지와 정성을
여중생들이 ‘저탄소 녹생성장 실천’을 퍼뜨리는 캠페인에 나섰다.제주 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김후배) 녹색탐험대와 환경지킴이 초록바람은 지난 26일 ‘자전거로 떠나는 제주사랑여행’을 진행했다.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생활화하고 그 의식을 확산시키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자전거로 제주 구좌읍 하도 철새도
30일까지 공모, 11월 13일 추천위원회 구성...'12명 외부인사' 표심이 관건제주대학교 제9대 총장임용후보자가 공모가 거의 막바지에 이르면서 향후 절차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후보자 공모는 3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총장 공모지원자는 제주대에서 10년 이상 재직한 자여야 하고, 공모 기간 중 2000만원을 제주대 발전기금재단으로 납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한 정부의 법외노조 결정에 제주도내 시민사회가 일제히 반발하고 나섰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29일 성명을 내고 국제노동기구 ILO와 국가인권위원회의 우려, 1998년 노사정 합의를 뒤로하고 법외노조를 선언한 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또 이는 박근혜 정부가 내세운 국민대통합에도 명백히 반하는
제주도교육청이 11월1일자로 신규 공무원 등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3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제주도교육청은 순환 전보 및 결원 보충을 통해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해 6급 이하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인사는 6급 1명, 7급 1명, 8급 전보 3명, 9급 신규 31명이다. 제주도교육청은 31일 오전 10시 4층 대강당에서 신규 공무원 임용장을
고용노동부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통보한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이 전교조 제주지부 전임자 3명에 대해 업무복귀 명령을 내렸다.제주도교육청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을 통해 전교조 제주지부 이문식 지부장 등 3명에 대해 한 달 이내로 학교에 복귀하라고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전교조 전임자가 소속된 학교와 학교법인, 담당 지역교육청에 노조 전임자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