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이 장정언 전 국회의원이 만장일치로 합의 추대됐다. 또 그동안 참여를 유보해 왔던 제주4.3단체들도 이날 이사도 합류했다. 이에 따라 4.3평화재단 출범 1년을 앞둬 관주도가 민간주도로 이양되는 등 빠른 속도로 정상화 길을 갈 것으로 보인다. 제주4.3평화재단은 21일 오후4시 제8차 이사회를 열고 그동안 참여를 유보해 왔던 4.3관
해군기지 토지주들이 보상액이 30% 이상 줄어들고, 해군본부가 '강제수용' 등 협박하고 있다며 12월 착공을 막겠다고 주장했다.해군기지 토지주보상대책위원회는 21일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제주해군기지 토지보상에 대한 토지주의 입장'이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월14일 고시된 제주해군기지사업 실시계획 승인
제주특별자치도 인력개발원(원장 오경생)에서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10월 교육프로그램운영계획에 따라 여성전문과정 6과정 140명을 모집했다. 특히 인력개발원에서 야심차게 시작한 올바른 독서문화 형성기틀을 마련하고 재취업지업을 위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6월과정) 교육이 진행되면서 다시 한번 기회를 희망하는 제주여성들의 요청을 반영하여 추가 개설된 독서논술지도사
제주대 제30회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교대 오혜련씨가 금상을 수상했다. 또 고등부에서는 제주외고 김효연양, 중등부는 대정중 오유영양이 금상을 수상했다.제주대학교 언론출판센터와 영자신문사가 주최한 ‘제30회 영어말하기 대회’ 본선이 19일 오후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77명이 대학부, 고등부, 중등부로 나눠 출전, 부
제주군사기지범대위가 해군기지 건설사업에 대한 제주도의회 환경영향평가 심의 이틀을 앞둔 21일 성명을 내고 “강정마을 연안의 연산호 군락과 해양생태계 보호에 대한 조사영역 결과가 공개 검토되기 이전까지는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늦춰져야 한다”고 밝혔다. 제주군사기지범대위는 “23일 도의회에서 환경영향평가 심의가 통과된다면 해군기지
친구가 일하는 편의점에서 상습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김모씨(25.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김씨는 제주시 모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친구 A씨(25)를 만나러 간 후 현금 50만원원 절취한 것을 비롯해 8월24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현금과 담배 44만8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편의점 근무자
누나 가게에서 자해소동을 벌이던 40대 남성이 결국 숨졌다.21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50분경 제주시 연동 모 식당에서 김모씨(43.제주시)가 누나들과 술을 마시던 중 갑자기 '죽어버리겠다'며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와 배를 찔렀다.김씨는 한라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과다출혈로 결국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확인하기 위
오늘(21일) 제주는 흐리고 오후에 비가 오겠다.이 비는 내일까지 간간이 이어지겠고 내리는 비의 양은 5~20mm가 되겠으며, 비가 그친 후 황사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번주 날씨는 27~28일은 흐리고 비가 오겠고 그 밖의 날은 가끔 구름 많겠으며, 기온은 최저기온 17~20도, 최고기온 24~26도로 평녀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지방기상청
제주소방서 직할남성대 (대장 백형달)는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성심원 (지적장애인 생활시설 사랑의 집 ; 원장 김호성) 을 찾아가 아름다운 사랑이 넘쳐나는 노력 봉사를 하였다
‘신종플루’ 확산속도가 가팔라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기우에 그치길 빌었던 ‘가을철 대유행’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제주지역에서도 신종플푸 확진확자가 눈 깜짝할 사이 200명을 돌파하며, 제주사회는 그야말로 추석명절 ‘대이동’을 앞두고 초비상이다.제주도 신종플루 대책본부에 따르면 20일 현재
제주대학교와 일본 나가사키대학교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제주대 공과대학에서 학술교류협정 프로그램의 하나로 Group-work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제주대학교 16명과 나카사키대 15명이 참가해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의 三多(바람, 돌, 여자)와 나가사키의 三多(묘, 언덕길, 축제)를 주제로 한 아이디어 도미노 게임과 데몬스트레
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6.2지방선거를 250일 앞둬 추석 인사를 빙자한 선거법위반 행위가 고개를 들 것으로 보고, 단속의 고삐를 쥔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10월10일까지 20일간을 ‘추석 전후 선거법 위반행위 특별예방 및 단속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인 감시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선관위는 이 기간 동안 법 위반행
서귀포YWCA 여성일하기센터(센터장 이신선)는 경력단절 실직여성을 대상으로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인 '희망을 잡아라' 과정 3기 수료식을 지난 18일 실시했다. 이 과정은 취업의욕을 상실하고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 여성을 대상으로 생애 설계, 자신감 향상 등 취업의욕 고취.구직기술 향상 등을 지원하는 주부재취업설계 및 직업진로 지도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 과정
제주대 201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3대 1로 나타났다.제주대학교는 18일 오후 5시 201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813명 모집에 2460명이 지원해 3대 1로 지난해(2.3대 1) 보다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일반학생전형 초등교육과로 30명 모집에 338명이 지원하여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해군기지 찬반 논쟁으로 분열과 갈등이 식지 않고 있는 도민사회 대통합을 위해 제주지역 변호사들이 정중동(靜中動)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움직임이 난마처럼 얽힌 채로 수년간 제주지역사회를 첨예하게 달궈왔던 해군기지 갈등 해결의 물꼬가 트일지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와 해군이 올 연내 기지공사 착공을 ‘공언’하
제주대 총추위가 법원의 결정을 받아들여 총장 재선거 일정을 중지했다.제주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고봉수)는 18일 오전 제주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긴급 전체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전체회의는 위원 17명 중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법의 '총장 재선거 결의 처분 및 공고 효력정지 가처분' 일부 인용에 따라 열린 것.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법원
2009년 9월. 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대천동 종합발전계획안 설명회와 관련하여, 강정마을 주민들은 용역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 전제 조건으로 1) 찬성주민 참석을 적극 독려하고 설명회 장소를 강정 마을의례회관으로 할 것 2) 정부와 제주도의 책임있는 관계자의 설명회 참석 3) 용역결과에 대한 정부와 제주도의 이행각서 작성 4) 최종 주민설명회 이후 해군기지
제주자치도가 특별법 4단계 제도개선 핵심과제로 허용 추진 중인 영리병원(투자개방형병원) 도입과 관련,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들이 ‘지역 여론수렴’ 명분으로 제주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부가 영리병원 허용 여부를 놓고 최종 정부안 마련을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동연구 의뢰한 용역결과가
동거남의 보석을 훔친 2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8일 이모씨(23.여.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이씨는 지난 5월18일 오전 3시30분경 제주시 소재 모 노래텔 유흥주점에서 도우미로 일을 갔다가 카운터 안에 넣어둔 종업원 강모씨의 가방에서 현금 15만원 등 36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이씨는 지난 6월29일
서울행정법원이 강지용 교수의 '총장임용제청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각하했다. 서울행정법원은 18일 제주대 강지용 총장1순위 후보자가 지난 7월8일 안병만 교과부 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총장임용제청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해 각하 결정을 내렸다.각하는 행정법상 행정기관이 신청서, 원서, 신고서, 심판청구서 등의 수리를 거절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