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은 제주영어교육도시에 설치되는 국제학교에 대해 "귀족학교 중 귀족학교라고 할 수 있다"며 "제주도내 학교로 생각하지 말고, 근본취지가 외국 유학수요를 제주도로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비싸기 하지만 외국가는 것보다는 싸다"고 말했다.또 양성언 교육감은 소위 일제고사에 대해서도 "중단하지 않고 계속
최근 발표된 김태환 제주도지사의 3년차 공약이행 평가결과, “대체로 양호하다”는 자문단의 평가결과에 대해 “평가결과가 왜곡됐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고창완·김동욱)은 27일 성명을 내고 “최근 발표된 김태환 도지사의 3년차 공약이행 평가는 親도정 성향 교수
제주자치도가 도민사회의 거센 반발을 무시하고 해군제주기지(민군복합형관광미항) 건설과 관련한 국방부.국토해양부와의 MOU(기본협약서) 체결을 강행한데 대한 도의회.강정주민.시민사회의 비난이 봇물처럼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군사기지범대위(이하 제주범대위)도 성명을 통해 ‘MOU, 전면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제주범대위는 27일 오후 각
영상산업의 꽃인 ‘3D’를 관광문화콘텐츠에 적용시킬 수 있는 신기술과 인력이 제주에서 양성된다. 또 이를 계기로 그동안 타 시도 업체들이 거의 독점하다시피 해 온 제주지역 영상산업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 교육에 필요한 실험실습 장비와 교육프로그램 운영비용을 집중지원해 교육환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과 관련한 기본협약서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과 지역발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아래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협약한다.아 래제1조(목적) 본 기본협약은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자치도’라 한다)에 추진중인 제주해군기지를 최대 15만톤
이혼한 20대 여성이 "아들이 보고 싶다"며 목을 매 자살했다.26일 오후 3시경 제주시 연동 모 원룸에서 박모씨(26.여)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지인 문모씨(32)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4년전 이혼 한 후 혼자 생활해 오다 전 남편에게 "아들이 보고 싶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자살한 것
제주도와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해군기지 건설 MOU를 체결한 가운데 강정마을 강동균 회장이 자해하려고 했다.강정마을회와 군사기지 반대 범대위는 27일 오전 11시30분 제주도청 앞에서 '제주해군기지 MOU 체결 강행'에 반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 말미에 강동균 마을회장은 "모든 일은 주민 공감대를 형성해서 추진해야 한다"며 &
-MOU 체결 일정은 언제 확정 됐나?금요일(24일) 늦게 확정됐다.-제5조. ‘공군 남부탐색구조부대에 전투기 배치계획이 없음을 확인 한다’는 내용의 의미는 뭔가. 곧 제주 내에 설치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공군은 제주에 탐색구조부대 외에 부대 설치 추진계획이 없다. 협약 10조에 어느 일방이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고 못밖고 있는 만큼
제주자치도가 도민 대의기관인 도의회와 시민사회, 강정지역주민 등의 치열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제주해군기지 MOU 체결을 강행했다. 도민사회와 대의기관 의회의 의사는 안중에 없고 오직 ‘마이웨이’ 식의 독선적 MOU체결이라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제주도는 27일 오전 11시 정부 중앙청사 국무총리실 대회의실에서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
술에 취해 앉아 있던 여성을 폭행해 손가방을 강취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채모씨(39.제주시)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구속했다.채씨는 지난 21일 새벽 3시경 제주시 한림읍 모 편의점 앞에서 앉아 전화하고 있던 윤모씨(50.여)에게 접근, 얼굴을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해 윤씨의 손가방을 훔쳐 달아났다.
대낮에 가정집을 턴 60대 절도범이 60대 집주인에게 붙잡혔다.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황모씨(65.경기도 안산시)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황씨는 지난 24일 낮 1시30분경 제주시 노형동 강모씨(66)의 집에 몰래 들어가 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 128만원 상당을 훔친 후 2층에서 뛰어내려 달아나다 주인 강모씨에게 50m 추적전 끝에 검거됐다.
카페 여종업원을 성폭행하려던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이모씨(36.제주시)를 강간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이씨는 이날 새벽 3시35분경 제주시 연동 모 카페에서 여종업원 김모씨(28)와 술을 마시던 중 "오늘 사고쳐야 겠다"며 갑자기 달려들어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
조류 인플루엔자(AI)에 이어 이번에는 사람에게 감염이 되는 돼지 인플루엔자 공포가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최근 멕시코와 미국 캘리포니아·텍사스 지역에서 돼지인플루엔자의 사람간 감염사례가 발생,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우려 사안’을 선포함에 따라 제주도 보건당국이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해군기지 건설예정지인 강정마을 주민들이 제주도의 일방적인 기본협약서(MOU) 체결을 “민주질서의 파괴, 주민주권 침해행위”로 규정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강정마을회는 27일 제주해군기지 MOU체력과 관련한 성명을 통해 “주민 동의 없는 제주해군기지 MOU 체결을 강행하고 있는 제주도정은 반드시 주민들의 피눈물을 상기해야
한.아세안 경호경비전담부대가 발족한다.제주지방경찰청은 28일 오전 10시 제주시 종합경기장 광장에서 '한.아세안 경호경비전담부대 발대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강희락 경찰청장 등 경찰지휘부 20명, 이상복 행정부지사, 경찰 협력단체 250명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발대식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되며 경찰특공대의 경호 종합무술,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사업과 관련한 기본협약서(MOU) 체결이 임박하면서 강정마을 주민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제주도청으로 집결하고 있어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경찰은 도청 진입로에서부터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있다.제주도와 국방부, 국토해양부는 제주해군기지 건설과 관련한 MOU 체결식을 27일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국무총리실) 대회의실
오늘(27일) 제주는 봄같지 않은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날씨는 우리나라 상공에 찬공기가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쌀쌀한 날씨는 내일(28일) 평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차츰 봄 날씨를 되찾을 전망이다.이번주는 대체로 맑겠고 후반에는 구름 많겠으며, 3일경 비소식이 있겠다. 기온은 최저기온 12~13도, 최고기온 19~2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근 높
27일 새벽 제주시 일도동 소재 모 주점에 들어가 휘발유를 붓고 방화해 내부를 전소시킨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 중앙지구대는 27일 오전 3시58분께 평소 알고지내던 피해자 김모씨(39·여)가 운영하는 주점에 휘발유를 붓고 방화한 피의자 이모씨(48)를 현장에서 검거했다.피의자는 이날 새벽 휘발유를 들고 김씨의 주점을 찾아 종업원
제주시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한데 모여 과정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제주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제주시특수교과연구회 중등분회가 주관하는 제2회 제주시 중등특수학급 연합캠프 '새로운 나를 찾아서'가 오는 30일과 5월1일 이틀동안 제주시 한림읍 금릉수련원에서 개최된다.제주시특수교육교과연구회 중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