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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넘는 세월을 가슴 속에 묻어두고 살았던 제주4.3의 공포와 아픈 기억을 끄집어내는 자리인 '4.3증언 본풀이마당'이 인터넷 생방송 플랫폼인 '채널제주(channel jeju)'를 통해 31일 오후 1시부터 생중계된다.㈔제주4.3연구소는 31일 오후 1시부터 제주시청 열린정보센터에서 '그늘 속의 4.3 -死&middo
사회
양미순 기자
2009.03.3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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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보조금 1200만원을 횡령한 제주도 해상산업노조 간부를 불구속 입건했다.제주서귀포해양경찰서는 31일 한국노총 산하 제주도 해상산업노동조합 간부 강모씨(45) 등 3명을 업무상 횡령.방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강씨 등은 지난 2007년 서귀포시로부터 서귀포선적 연근해어선 남청호 등 65척에 대한 유류보조금 1억2183만원 중 1200만원을 횡령, 개인적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3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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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지구의 탐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라산과 만장굴의 외국인 탐방객의 증가가 눈에 띈다.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가 올 1분기 세계자연유산 3개 지구(한라산, 만장굴, 성산일출봉)의 탐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탐방객은 53만39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8만 6655명에 비해 9.7% 증가했다.이 가운데 외국인은 6만1823명
사회일반
좌용철 기자
2009.03.3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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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 온 신부가 호텔 화장실에서 목을 매 숨졌다. 31일 새벽 4시58분경 서귀포시 모 호텔 객실 화장실에서 신혼여행 온 강모씨(36.여)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강씨는 지난 29일 결혼을 한 후 3박4일 일정으로 제주에 신혼여행을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씨는 우울증세를 보여 남편 신모씨가 달래던 중 잠시 남편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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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제주는 구름많겠고 낮 기온은 16도까지 오르겠다.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면서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13~16도(성판악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제주지방기상청은 특히,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바
날씨
안현준 기자
2009.03.3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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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 보수세력이 제주4.3특별법 개악과 헌법소원 등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각 정당 대표자 연석회의가 열려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회
이승록 기자
2009.03.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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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환경운동연합이 '2009 청소년 환경탐사대'를 모집한다.제주환경연합 부설 제주환경교육센터는 30일부터 4월3일까지 제주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환경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 환경탐사대는 제주시내의 대기, 가로수, 생태, 하천.수질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제주시 환경 보고서를 만들 예정이다.환경탐사대는 오는 4월25일 오리엔
사회일반
이승록 기자
2009.03.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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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직무 관련와 관련해 공무원의 금품을 받는 행위 제한 범위를 3만원을 초과할 수 없게 '행동강령 기준'을 강화했다. 즉 3만원 이상 축하 화분을 받아도 징계를 받을 수 있게 됐다.제주도교육청은 30일 공직자가 직무수행과정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행위 기준인'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교육규칙을 전부
사회
이승록 기자
2009.03.3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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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마시러 간다"고 했던 60대 남성이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30일 오후 1시20분경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북서쪽 약 1.8km 해상에서 이모씨(60.제주시)가 숨진 채 물에 떠 있는 것을 연안복합어선 S호 선장 윤모씨(3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제주해경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새벽 1시경 "술을 마시러 간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3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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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잇따라 여성을 납치, 성추행하려 했던 범인은 대학생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강모씨(20.제주시 노형동)를 강도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모 대학교 휴학중인 강씨는 30일 새벽 1시20분경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승용차를 타고 가다 문모씨(19.여)가 혼자 귀가하던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3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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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하던 여성을 뒤쫓아 핸드백을 강취하던 대학생이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강모씨(20.제주시 노형동)를 강도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모 대학교 학생인 강씨는 이날 새벽 1시20분경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홀로 귀가하던 문모씨(19.여)를 뒤쫓아가 입을 막고 핸드백을 강취하려다 피해자가 비명을 지르자 도주, 미수에 그쳤다.경찰
사회
이승록 기자
2009.03.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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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70대 할머니가 '누명을 벗겨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매 자살했다.29일 오후 1시16분경 제주시 소재 모 주택 창고에서 김모(74) 할머니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며느리 정모씨(44)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김 할머니의 방에서 "도난사건과 관련해 억울하다, 누명을 벗겨주기 바란다"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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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번호판과 등록증을 위조한 후 렌터카를 임대, 위조번호판을 교체하는 수법으로 1억원대의 차용금을 편취한 조직폭력배 등 4명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0일 속칭 산지파 조직폭력배 진모(30)씨 등 3명과 자금책인 자동차중고매매상인 김모(40)씨가 사기 및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고모씨(30)를 불구속 입건했다.진씨 등은 지난해 6~7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3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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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다툰 20대 여성이 목을 매 숨졌다.29일 밤 10시35분경 제주시 모 공중화장실에서 박모씨(25.여)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남자친구 양모씨(2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박씨와 양씨가 다툰 후 서로 헤어지기로 한 것에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편 유족들은 "자살할 동기가 없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9.03.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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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1일 치러질 일제고사에 제주교사 475명이 반대를 선언했다.전교조 제주지부는 30일 일제고사 반대 교사 선언에 475명의 초중등 교사가 참여했다고 밝혔다.전교조 제주지부는 "올해 또 다시 일제고사의 악령이 전국 학교 현장을 내리누르고 있다"며 "지난해 일제고사에서 학생.학부모에게 일제고사 선택권(자기결정권)을 보장하고 체험
사회
이승록 기자
2009.03.30 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