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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5000여명의 교직원이 봉급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마련한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이 11년간 총 9억62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외환위기 당시 소년소년가장, 투병학생 등을 돕기 위해 1998년 1월1일 시작된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에 대한 2008년도 가결산을 한 결과 11년간 4만4366명이 참여해 총 9억6200만
사회
양미순 기자
2008.12.23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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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40대 남성이 3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22일 오후 1시55분경 제주시 H종합병원 3층에서 어깨로 다쳐 치료중인 엄모씨(49.제주시)가 "차라리 교도소에 있는 게 낫다"고 갑자기 창문을 열고 방충망을 향해 그대로 뛰어내렸다.엄씨는 경추골절과 뇌출혈 등으로 의식불명 상태에 있고, 경찰은 목격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8.12.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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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통역대학원이 국제자유도시를 이끌어 갈 통역대학원 연구과정생을 모집 한다.통역대학원은 동북아의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위상에 걸맞게 통역.번역 저변 인구를 확대하고, 외국어 실무와 관련된 과목 또는 특수한 과목의 수강을 희망하는 자를 위하여 2009학년도 3월 학기부터 연구과정을 개설한다.2009학년도에는 1년 과정으로서 한영과, 한중과
사회
이승록 기자
2008.12.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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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자원봉사 운동 전략과 이슈들을 자원봉사학자 및 현장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함으로서 전문자원봉사활성화 방안을 설정해 나가기 위해 을 개최했다.제주대학교 김성준 교수(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발전운영위원장), 강세현 교소(제주한라대학 사회복지과), 김대환 사무처장(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 김희경 관장(동제주노인복지센터),
사회
제주의소리
2008.12.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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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에 위치한 제주서부경찰서가 때 아닌 초등학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아이들이 대규모 범죄에 연루된 걸까? 아니면 다단계의 피해자? 대답은 NO!하귀초등학교(교장 강영호)는 매년 학생들이 모두 모여 공연할 수 있는 대규모 장소가 인근에 없어 학예회를 학년 또는 학급별로 축소해 운영, 학생과 학부모들의 아쉬움을 사왔다.이에 올해는 예술제
사회
양미순 기자
2008.12.2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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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버지에게 훈계를 받자 불만을 품고 친구의 집을 방화한 중학생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3일 이모군(15.제주시)을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중학교 3학년 학생인 이군은 같은 반 친구 A군(15)에게 술과 담배를 가져오라고 시키자, A군의 아버지가 "그러면 안된다"고 훈계한 것에 불만을 품고 22일 오전 11시46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08.12.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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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청과 서귀포시교육청이 조달청이 시행한 2008년도 전자계약 이용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제주시교육청과 서귀포시교육청은 국가종합전자조달 나라장터를 통한 전자계약 이용으로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조달청장 감사패를 받고 계약담당자인 제주시교육청 문민실씨와 서귀포시교육청 고미옥씨는 표창창
사회
양미순 기자
2008.12.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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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자연유산 지구 탐방객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내년도 유산지구 탐방객 유치목표가 300만명으로 설정됐다.제주도 세계자연유산관리본부는 지난해와 올해 한라산과 성산일출봉·만장굴 등 3개 유산지구의 탐방객 증가 추이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유치목표를 올해보다 7.1% 증가한 300만명으로 수립했다고 23일 밝혔다.유산지구별 탐방객 목표는
사회일반
좌용철 기자
2008.12.2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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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정읍에서 운전 부주의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 제주도청 공무원이 사망했다.22일 저녁 9시경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모 식당 앞에서 이모씨(37.서귀포시 대정읍)가 운전하던 카니발 승용차가 도로 오른쪽 연석을 들이받아 전복됐다.이 사고로 이씨는 차량에서 튕겨져 나와 머리를 다쳐 119구급차로 서귀포의료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이씨는 제주도청
사회
이승록 기자
2008.12.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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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3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어제 매섭게 몰아쳤전 추위는 낮 기온이 12도까지 오르고 바람이 잦아들면서 물러갈 것으로 예상된다.성탄절 전야인 내일(24일)과 성탄절은 구름많고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눈소식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9~12도(성판악 10도)로 어제보다 높겠다"고
날씨
안현준 기자
2008.12.2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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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도 교사들이 내일(23일)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전국연합평가'의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채칠성, 이하 전교조 제주지부)는 22일 성명을 내고 "시·도교육감협의회는 법적권한도 없이 23일 전국의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국연합평가라는 이름으로 일제고사를 실시
사회
양미순 기자
2008.1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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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등교육법령의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는 초등학교 의무취학 연령이 달라진다.특히 만5세의 조기입학과 만6세의 입학연기 등 학부모들이 1년 범위 내에서 자녀의 의무취학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학부모가 자녀의 발육상태 등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또래 아이보다 1년 빨리 혹은 1년 늦게 입학시킬 수 있다.자녀의 입학시기를 연기하거나 조기입학을
사회
양미순 기자
2008.12.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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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박평균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47.제주시 노형동)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8살 의붓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것은 반인륜적이며 파렴치한
사회
이승록 기자
2008.12.22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