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절대보전 취소’ 재의 요구에 직권취소 역제안…정부압박 ‘배수진’ 제주도의회가 ‘구럼비 폭파’를 계기로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강정 해군기지 문제해결을 위해 ‘절대보전지역 해제’ 직권취소 카드를 제주도에 제안했다.제주도가 받아들일 경우 해상공사를 겨냥한
박원철 “감독관청 역할 포기 했나…방해하면 다 고발하라” 적극 대응 주문 제주도가 해군 측에 ‘공유수면매립공사 정지’ 절차를 밟고 있지만 해군이 구럼비 폭파를 계속 해도 마땅히 제재 수단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다.제주도는 8일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에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국방부 ‘분명 해군기지 맞다’ 발언 일파만파…“결국 대국민 사기” 비난 봇물 국방부가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 ‘해군기지’라고 분명하게 못 박은 데 대해 “이명박 정부의 정책 조정·통합 시스템이 무너졌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
행정자치위원회, 8일 해군기지 관련 긴급현안 보고회제주도의회가 7일 발생한 ‘구럼비 폭파’와 관련해 “차마 상상도 하지 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위성곤)는 8일 오후 2시 7일부터 시작된 ‘구럼비 발파’를 둘러싼 강정 해군기지(민군복합
제주도의회, “해군이 무시할 때 도지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방법 강구” 제주도의회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강정상황과 관련해 중립적인 기관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뮬레이션 검증결과가 나올 때까지 구럼비 발파 등 일체의 공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정부의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 강행방침에 이어 시공사가
5일 긴급 전체의원 간담회…새누리당 소속 의원 전원 불참 제주도의회 오충진 의장이 5일 강정 구럼비 발파를 앞둬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한 자리에서 “도정에서 여태 아무런 말을 않고 있다”며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정부의 제주해군기지 건설공사 강행방침에 이어 시공사가 경찰에 발파 허가 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29일 정부의 ‘해군기지 강행’ 재천명에 “지방정부 의견·국회 권고까지 무시” 제주도의회가 29일 정부의 ‘제주 해군기지 건설 강행’을 재천명한 데 대해 “우려했던 최악의 경우가 현실로 나타났다”며 해법으로 ‘객관적 기관에 의한 검증’을
제주도의회 ‘5분 발언’...“특검제 도입으로 법치주의 근간 지켜내야” 초선인 진보정당 여성 의원이 최근 강정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유린 실상을 자세하게 전하며 “제주사회가 강정문제에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절절하게 호소했다.박주희 의원(통합진보당)은 28일 오후 제29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7대경관 전화요금 예비비 집행 논란 ‘봉합’…“실질적 이익 극대화 역량 모으자” 제주도가 ‘7대 경관’선정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예비비 집행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제주도의회도 “이제는 모든 논란을 종식시키고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의 실질적인
제주도의회 김용범 의원(문화관광위), 27일 조례제정 위한 전문가포럼 개최 제주 서귀포시 향토문화 예술 진흥을 위한 ‘작가의 산책길 및 문화예술시장’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는 27일 서귀포시 소암기념관에서 ‘작가의 산책길 및 문화예술시장 운영에 따른 효율적 운영 방안을 모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 27일 ‘특혜의혹’ 감사위 특별조사 공식건의 제주도개발공사의 도내 삼다수 유통업체 선정 ‘특혜’ 의혹이 제주도 감사위원회에서 시시비비가 가려질 전망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27일 제291회 임시회를 속개해 ‘삼다수 유통 대리점 사업권 양도·양수
국방부 ‘독자 시뮬레이션, 문제없다’강행…도의회·도 “수용불가” 벼랑끝 전술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안전성 재검증 문제가 다시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국방부가 총리실 기술검증위원회의 제안을 수용해 추가 시뮬레이션을 독자적으로 실시하자 이 문제를 맨 처음 제기한 제주도의회가 &l
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 ‘에너지공사 설립·운영 조례’ 원안 가결 제주도가 6월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에너지공사’설립 작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제주도의회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위원장 김도웅)는 24일 제291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가 제출한 ‘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 조례안’ 의결..."비정규직 차별적 대우 해소" 제주지역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차별적 처우가 개선될 전망이다.안동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도 비정규직 근로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고, 제주도 역시 별 다른 의견 없
한영호 의원, “절물휴양림은 받는데…, 막대한 관리비용 어떻게 할 거냐” 제주시민들의 자연휴식 공간인 한라수목원 입장료 징수를 놓고 논란이 예상된다.25일 속개된 제주도의회 제211회 임시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에서 김철수 한라산연구소장은 한영호 의원(성산, 새누리당)의 입장료 징수 제안에 “검토&rdq
신영근, “합류식, 비오면 화북천 넘쳐, 아는 게 뭐냐” 질타에 김찬종 본부장 ‘쩔쩔’ 제주시 사라봉 일대에서 발생하는 오수가 비가 오면 인근 화북천으로 넘쳐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신영근 의원(화북, 새누리당)은 22일 제주도(수자원본부)로부터 2012년도 주요업무를
한영호 의원, “민간에는 권장하면서 정작 제주도는 뒷짐” 질타 제주도가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해 빗물 이용을 권장하면서도 정작 공공청사에는 빗물이용 시설을 설치하지 않아 ‘말 따로, 행동 따로’ 행정을 편다는 지적이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김태석)는 22일 제291회 임시회를 속개해 제주도(수자원본부)로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 “오류 인정했으면…” 공사중단 촉구 국무총리실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기술검증위가 채택한 최종보고서 작성에 총리실 외압이 작동했다는 주장이 ..
박원철·윤춘광 “어째 이런 일이...이사장 철학 부재" 맹공 제주4.3평화재단이 ‘4.3정신’을 부정하고 있는 경우회 출신 인사가 이사회에 합류한 것을 놓고 제주도의회가 “이사장의 철학 부재”라며 강도 높게 질타했다.이사로 선임됐던 경우회 출신 인사는 논란
“이번 기회에 의회가 과감하게 추천하면 어떨까요” 받아친 한병수 사무국장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된 합의제 행정기관인 제주도 감사위원회에 시민단체 출신 감사위원 위촉 문제가 공개적으로 제기돼 주목된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규헌 의원(애월, 민주통합당)은 21일 제주도 감사위원회로부터 2012년도 주요업무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