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고 빠른 사회 속에서 가정엔 빨간불이 켜졌다. ‘가족 해체’ ‘가족 불화’라는 경고음이다.정신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병후 원장은 ‘가정 내 갈등 문제’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부부 갈등’에 대한 해결사를 자임하고 (2
“인생도 행복도 내가 마음 먹기에 달려있어요. 말이 씨가 된다고 하잖아요? 무조건 즐거운 얘기하고 웃고 칭찬하고 해봅시다. 그러면 행복은 나의 것입니다”거듭 강조해도 과하지 않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매번 듣고 누구나 강조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김진배 유머센터 원장도 역시 행복하기 위해선 우선 모든 상황을 좋
“웃음은 그 자체로 커다란 이익이다. 의기소침, 우중충, 우거지상이던 내가 ‘신바람 유머강사’가 된 것만 봐도 유머는 역시 힘이 세다”대한민국 유머 강사 1호인 김진배 유머연구소 원장이 오는 29일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오후 7시 남원읍 제남도서관.김 원장은 불황일수록 ‘유머&rsquo
“공부를 하는 순간은 젊어지고 있는거에요. 공부를 끊는 순간, 늙게 됩니다. 따라서 여기 오신 분들은 모두 젊은이세요”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초등학생들까지. 어린이들의 ‘아이돌’인 EBS ‘모여라 딩동댕’ 진행자 개그맨 김종석은 나이를 가늠하기 힘들었다. 트레이드 마크가 된 하얀색 뿔테에 온통 화
○ 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에서는 2010년 7월 17일 제62주년 제헌절을 맞이하여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의 헌법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하여 주민 단결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표선면연합청년회(회장 안재민) 회원 10여명의 협조로 7. 16일부터 7. 18일까지 3일간 표
“인상으로 보지 말고 부품으로 보세요”조용진 교수는 한가인과 이영애, 최민식과 같은 스타의 눈 코 입을 두고 자꾸만 ‘부품’이라고 불러 청중을 웃게 했다. “한가인은 눈썹이 짙고 코가 짧고 둥글고 입술이 얇죠. 반면에 이영애는 눈썹이 연하고 코가 길고 끝이 작고 입술이 두터워요. 인상만 봐서는 둘 다 미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이 우주에서 해야했던 과제중 하나는 ‘얼굴 붓기 측정’이었다. 우주에서 동양인과 서양인 중 어느 인종의 얼굴이 더 붓지는 비교.분석하는 실험이다. 등고선 장치에 디지털카메라가 장착됐고 이소연은 이 앞에서 여러 각도로 촬영을 해야 했다.이 독특한 실험의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조용진 한남대 미술학과 객원교수. 국내
70년대만 해도 여학생이 말이 많은 건 칭찬보단 흉거리였다. 수다예찬론자 여성학자인 오한숙희는 주변의 궂은 소리에도 말 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녀에게 말 하기는 소통이었고 지금 돌아보면 인생의 나침반, ‘북극성’ 같은 것이었다.8일 오후 7시 표선면 체육관에서는 오한숙희의 ‘너만의 북극성을 따라라’ 강연이 펼쳐졌
“쉬흔을 넘긴 지금도 인생은 멋지고 아름답다. 그래서 설렌다”오한숙희는 쉬흔을 넘긴 나이와 상관없이 지금도 세상에 탄성을 한다. 마음 속 진심에 귀 기울이고 그에 따라 살아온 것이 비결이라면 비결이란다. “남들이 사는 대로 살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았기에 오늘 나는 자유롭다”고 말하는 그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시지역 ‘JDC 글로벌아카데미’ 제4기 회원을 모집한다.‘JDC 글로벌아카데미’ 강좌는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21세기 제주의 미래를 열기 위해 제주도민의 세계화·국제화 마인드를 높이고 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도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국내 저명인사 및
"국제자유도시? 먼저 제주만의 환경색을 찾아라"제주를 명품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제주만의 환경색채를 정책을 먼저 수립하라는 전문가의 조언이 있었다.도시 디자인 전문가인 이진숙 충남대 건축학부 교수가 6일 오후 8시 서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서귀포 JDC글로벌아카데미에서 '디자인 명품도시 만들기 - 공공디자인과 도시색채'를
빨간색 전화 부스와 우체통 그리고 관광버스가 인상적인 영국 런던. 미국 뉴욕시의 노란 택시는 그 지역의 명물이자 상징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파격적인 건축물이 도시의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프랑스 파리는 또 어떤가. 예술인들의 거리 몽마르트 언덕을 뒤덮은 화가와 이젤, 그림들은 문화도시 파리의 대표적 이미지다.기억에 오래
“벌써 성우 인생 40년입니다. 참 오랜 세월이죠? 목소리 하나로 버텼다고요? 아니요! 좋은 목소리는 좋은 조건에 지나지 않습니다! 배한성과 함께 일하면 뭔가 다르기에 사람들이 저를 찾은 겁니다”우리에겐 맥가이버와 형사 가제트 목소리로 더 유명한 성우 배한성. 성우가 캐릭터를 뛰어 넘어 자신의 이름을 가진다는 걸 상상할 수 없던 시절,
대한민국 대표 성우 배한성 씨가 서귀포JDC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서 강연을 갖는다. 오는 22일 오후 7시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맥가이버’와 ‘가제트 형사’ 등 개성있는 목소리 연기로 대중적인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성우 배한성. 최근에는 40년 성우 인생을 회고한 저서 ‘열정을 담은 천의 목소
“스트레스는 길들여진 습관입니다”정이안 한의사는 “사람들은 스트레스가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만병의 원인이고 극단의 선택까지도 할 수 있는 무서운 존재”라고 말한다.그녀가 말한 ‘극단의 선택’이란 극심한 우울증 끝에 저지르게 되는 자살이다. 몸이 스스로 저지르는 극단의 선택도 있다. 사망 1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인 나는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해결을 위해 지난 2일간 제주소방서 항만119센터에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는데,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때문에 뿌옇게 흐렸던 내 맘속 유리창을 깨끗이 닦아보고자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 장소를 이곳으로 정하게 됐다. 2010년 6월 14일 월요일 아침 9시에 119센터 앞에 도착했다. 구급차와 빨간 소방차
“초고령화 사회에 노인을 부양하고 생계를 책임지는 일은 가정이나 정부가 아닌 ‘지방정부’가 맡아야 한다.”지난 8일 서귀포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 번째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선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위원으로 있는 안재헌 전 충북도립대학 총장은 이같이 말하고 고령화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아홉 번째 강연자로 초청된 안재헌 전 총장은 ‘앞서가는 자치 도약하는 제주’를 주제로 오는 8일 오후 6시30분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강연을 펼친다.안재헌 충북도립대학 전 총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제24대 남제주군수를 역임했다. 2004년 여성부 차관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퇴임한 이
정말 해도 너무 한다. 찬바람 싫어하는 걸 알면서도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고, 말머리마다 ‘이 여자가 그것도 못해’ ‘이 여자가 왜이래’라며 어떤 여자가 들어도 싫어할 ‘이 여자가’ 소리를 붙인다. 아침 눈 뜰 때부터 잠 들기 전까지 밉상짓만 골라 한다. 다음 생에서 남편과 다시 살겠냐고? 나
우리나라 최초 부부강사인 가정문화원 두사달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이 여덟 번째 ‘2010 서귀포시JDC글로벌아카데미’ 강단에 선다. ‘행복한 가정이 나의 경쟁력’을 주제로 오는 11일 오후 7시 서귀포시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된다. 두상달.김영숙 부부는 ‘행복한 부부 생활’에 관해 부부가 동시에 강의하는 국내 1호 인기 부부 강사다.